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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19 14:07
자기내들끼리 만들어 쓰고 익숙해지죠. 그러니 바른 국어 교육을 위해선 일찍 가르쳐 주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물론 저 난이도는 조금 높지만......
24/06/19 13:44
두둥실은 떠 있는거고, 둥실둥실은 떠서 움직이는 모양인건가요?
어... 나도 한때 공부 잘했는데 왜 초1 문제를 보고 고민하고 있는거지...
24/06/19 20:49
(수정됨) 본문의 주제에 살짝 걸치기만하는, 좀 어긋난 얘기입니다만
갠적으로 막 어린나이에 xx을 공부하니 어쩌니 하는거 그렇게까지 의미를 둘일인가 싶습니다. 예체능계열 말고는 그냥 나중에 취향을 발견하고 들어가도 충분히 괜찮거나 오히려 경우에 따라서는 소위 영재들과 비비는 수준의 통찰력을 발휘할수 있다고 봐요. 아 물론 이른나이에 그정도 수준에 오르면 관련커뮤니티에 일찍이 발을 들일수있어서 관련 프로젝트에 참여할 기회가 압도적으로 늘어나는건 인정합니다만 학문을 탐구함에 있어서 늦은나이에 시작했다고 통찰력,소양이 떨어지는건 절대 아니라고봅니다. 오히려 늦게 발견한 열정일수록 좀 무섭더라고요 사족을 길게 다는이유는, 일단 제학창시절 저와 제또래들 사이에 도는 흔한 착각들 때문에 좀더 일찍 학문의 즐거움을 접할수있음에도 난 수학못하니까, 괴물들이 드글드글하니까, 돈이 안되니까를 이유로 접어버리는 분위기이 무시못할정도로 깔려있었어서 하는... 늙어가는 티 내는 소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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