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4/06/13 13:53:27
Name 北海道
File #1 0613140717390406.jpg (525.8 KB), Download : 118
File #2 061314001481245.jpg (650.4 KB), Download : 110
출처 https://www.dogdrip.net/dogdrip/487311569?category=18568364&cpage=1
Subject [유머] 요즘 65살이 노인으로 보이시나요.jpg (수정됨)




2024년 기준
59년생이 노인으로 보이시나요.

본문 말대로
인터넷에서나 40살도 늙었다고 하지
오프라인에서는 한창인 나이인데.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06/13 13:55
수정 아이콘
노인 맞긴 하죠...
24/06/13 13:55
수정 아이콘
할재요.........
저도 81년생인데 개 아재라고 생각하는데 59년 이면 노인이죠
카오루
24/06/13 13:56
수정 아이콘
퇴직 직전인 59세분들 보면
정정한 분들이 가끔 중간중간 계시지만 대체적으로 다들 더 남아서 일 하시기는 힘들겠다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소모되있는게 너무 보여서..거기서 3~4년있다가 길에서 갑자기 마주칠때면 헉 할정도로 거기서 더 늙어계시는데..

65세면 전 노인이 맞다고 봅니다.
이혜리
24/06/13 14:01
수정 아이콘
가족 전체가 좀 많이 동안인데 딱 어무니가 58년 개띠..
할머니 느낌 전혀 안납니다..
그냥 어렸을 때 보던 50대 아줌마..

지금 여행 중에 크루즈에서 아줌마들 여럿이 모여서 생파하는데 칠순기념이라는 말 듣고 와 진짜 건강유지한 찐 할매는 75는 넘어야겠구나했어요
무딜링호흡머신
24/06/13 14:03
수정 아이콘
사람마다 너무 달라서...
레드빠돌이
24/06/13 14:03
수정 아이콘
오프라인에서 노인으로 쳐주지 않는 이유는 오프라인에서는 주로 또래들과 소통하기 때문이죠
네리어드
24/06/13 14:04
수정 아이콘
만 65세 이상의 인구비율로
고령화사회(>7%)
고령사회(>14%)
초고령사회(>20%)
를 나눈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65세는 노인이 맞.....
평온한 냐옹이
24/06/13 14:07
수정 아이콘
30-40대들 사람마다 천차만별인데 60대도 마찬가지 겠죠.
동안인 60대를 보면 60대인줄 전혀 모를테고
수리검
24/06/13 14:08
수정 아이콘
이런 건 그야말로 케바케

예전보다 외모적으로는 확실히 젊어진 건 맞죠
고기반찬
24/06/13 14:09
수정 아이콘
??: 저 47살처럼 보여요?
??: 아뇨 65
위원장
24/06/13 14:09
수정 아이콘
이젠 아니죠
고로 40대도 청년입니다
No.99 AaronJudge
24/06/13 14:10
수정 아이콘
노인은 노인이죠

2030 청년
4050 중년
60708090 노년
24/06/13 14:11
수정 아이콘
글쎄.. 본인들은 노인이라고 생각 안 하시는 것 같긴 한데, 사진 이런 보정된 거 말고 실제로 보면 노인인거 바로 티납니다.

단지 사회적 상황에서 굳이 "나 젊어보이지?" 하는데 "아니요, 노인 같아요."라고 안할 뿐이죠.

다만 피부관리가 되신 분들은 늙어는 보여도 곱게 늙으셨단 느낌은 있죠.
아스날
24/06/13 14:13
수정 아이콘
저 사진 화장하고 조명받고 찍은거고 보정도 했을텐데
소독용 에탄올
24/06/13 14:14
수정 아이콘
저출산 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해 노인연령을 올리기 위한 적극적인 시도가.....
완성형폭풍저그
24/06/13 14:18
수정 아이콘
65세면 우리 아버지랑 동갑인데 왜이리 젊어... 하고 내렸다가 59년생이 65세군요..;;;
24/06/13 14:25
수정 아이콘
진짜 염색 하면 아재로 보이는 분들 많아요. 염색 안하면 완전 할아버지였는데, 그냥 딴 사람입니다.
탑클라우드
24/06/13 14:26
수정 아이콘
개인차가 크죠. 꾸준히 운동하고 윤택하게 살아온 분들은 생각보다 너무 젊어보이고,
무엇이든 삶에 찌든 분들은 우리가 상상하는 그 나이대로 보이죠.

근데 로벤은... 왜...
24/06/13 14:27
수정 아이콘
60대쯤 되면 단순 외모 보다는 스타일이나 행동거지에 따라서 노인같냐 중년같냐 갈리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서, 동 나이여도 차이가 엄청 심하게 나더라구요. 저 애기 때 할머니 사진 보면, 그래도 할머니 세대의 65세보다는 대체로 어머니 세대 65세가 좀 더 젊은 느낌은 있어요.
Liberalist
24/06/13 14:27
수정 아이콘
예전 60대와 지금 60대가 체감상 차이가 많이 나기는 합니다.
노인은 노인인게 맞는데, 지금 60대는 과거 50대? 뭐 이런 느낌입니다.
시린비
24/06/13 14:28
수정 아이콘
소수의 동안사례 편집사진 들고와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어르신
24/06/13 14:28
수정 아이콘
젊어 보인다는건 비슷한 또래들 모여있을 때나 위안삼아 그러는 거죠. 어린 사람들이 보면 다 똑같은 노인입니다.
평온한 냐옹이
24/06/13 17:33
수정 아이콘
뭐 그렇죠 어린사람들이 보면 20대도 군인아저씨죠
페로몬아돌
24/06/13 14:30
수정 아이콘
왜 국가는 45 밑이라고 청년으로 분류하는가
투전승불
24/06/13 14:32
수정 아이콘
65세가 너무 옛날 기준이긴 하죠. 평균 수명이 너무 늘어서.
24/06/13 14:32
수정 아이콘
건강하지 못한 분은 야외활동을 못해서
어느정도 착시가 발생한다는 의견도 일리가 있죠.
물론 건강 나이 자체가 올라온 느낌도 있습니다
척척석사
24/06/13 14:36
수정 아이콘
크크 30중반 넘어가서 봐도 50아재들만 돼도 40이랑 확 다르고 60 넘으면 완전히 꺾인게 보이는데요 얼굴관리 건강관리 아무리 잘해봐야 꺾인걸 세울 수는 없습니다

"옛날 할배들보다 훨씬 젊지?" 하면 그렇긴 하죠 근데 그래봐야 그건 그냥 옛날 기준보다 나은거지 지금 기준으로는 빼박 노인이에요
24/06/13 14:41
수정 아이콘
60하고 65하고 달라요 크크 급격하게 노인느낌나는 나이..
부모님 나이대 보면 잘 느낍니다.
부스트 글라이드
24/06/13 14:4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우리 어머니도 60대는 노인정 근처에 가지도 못하고 멀게 느껴지는 곳이라고...
요즘 수명이 늘다보니 노인정을 60대때에 가면 전부 부모님 뻘이라고...

옛날이야 노인정에 활동 가능하신분들의 나이대가 높아봐야 70대 정도라. 60대에 가도 10살차이 정도로 형님아우 할수있는데,
요즘 노인정은 70대여도 그곳에선 막내뻘이고 80~90세분들이 엄청 많다고 하네요. 그래서 60대가 노인정에 가면 40대들이 가는 주부대학에 20대가 가는꼴이라네요.

수명이 늘고 하다보니 단순 나이나 건강의 문제가 아니라 공동체 부문에서도 60대는 노인이 될수가 없겠더라구요.
손금불산입
24/06/13 14:44
수정 아이콘
30년 전 60살이랑은 느낌이 완전 달라지긴 했습니다.
산다는건
24/06/13 14:46
수정 아이콘
유년 - 소년 - 청년 - 중년 - 장년 - 노년을 나이 기준 한도로 치자면
10세 - 20세 - 35세 - 50세 - 65세 - 65세 이후 이렇게 보는 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PARANDAL
24/06/13 14:48
수정 아이콘
제가 느끼기엔 노인 보단 그냥 나이 좀 있는 아저씨 아줌마 느낌이네요
24/06/13 14:49
수정 아이콘
머리가 진짜 전부이네요
Karmotrine
24/06/13 15:01
수정 아이콘
인터넷에선 한 스물일곱이면 틀딱소리 듣기시작하는 크크크크크
스덕선생
24/06/13 15:02
수정 아이콘
지금의 65세가 관리가 잘 된것도 있지만 대한민국의 노령화 영향이 더 크다고 봅니다.
닉넴길이제한8자
24/06/13 15:03
수정 아이콘
60이면... 정년....퇴직....
24/06/13 15:07
수정 아이콘
노인은 맞죠. 다만 노인이 너무 많다는게..
겟타 세인트 드래곤
24/06/13 15:11
수정 아이콘
국민연금 연령 늦추려는 작업으로 보이는건 제가 꼬인걸까요
Lahmpard
24/06/13 15:12
수정 아이콘
저에게 노인 = 할아버지인데

65세가 할아버지로 보이는 경우는 제게 잘 없어서...

요즘 65세는 중년이 아닐까요?

이제는 70세부터 노인으로 봐야하지 않나.. 마 그렇게 생각함다
24/06/13 15:13
수정 아이콘
젊게사시는거지 노인이 아닌건 아니죠.
40대도 청년이라고 하겠어요
24/06/13 15:17
수정 아이콘
10대~ 소년소녀학생 20대~ 학생청년처녀총각아가씨 30대~ 아저씨아줌마
부대찌개
24/06/13 15:22
수정 아이콘
근데 이연복 씨는 약간 가발 쓴 거 같지 않나요?
멸천도
24/06/13 15:23
수정 아이콘
제 기준에서는 중장년층정도로밖에 안보이긴 하네요.
24/06/13 15:35
수정 아이콘
건강관리나 스타일등 노인뿐 아니라 그 아래 나이대도 예전하고 다르긴한데 30대 중반에 노화가 확 오듯이 60중반 넘어가면 노화가 또 확 오는 느낌입니다.
R.Oswalt
24/06/13 15:35
수정 아이콘
티비에 나오는 65세 노인은 보톡스 맞고 메이크업 받는 분들인데 비교가 되나요.
그냥 길가에서 보는 65세 어르신들은 딱 그 50~60대 나이로 보이세요.
닉네임여덟자기억
24/06/13 15:37
수정 아이콘
탈모와 피부관리 여부에 따라 널뛰기가 크지 않나 싶고요. 제 주변을 보면 예전에는 젊게 보이시려고 검게 염색하셨는데 노인스러움(?)이 안 보여서 백발로 관리(?)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시대가 변했구나란 생각이 들긴 했어요.
당근케익
24/06/13 15:37
수정 아이콘
개인차가 심한거 같아서 진짜 젊게 사려고 노력하는게 중요한것 같아요
운동도 꾸준히 하고 활동성있게 돌아다녀야 된다는걸 뼈저리게 느낍니다
(평균적으로) 괜히 어머님들이 덜 늙는게 아님
24/06/13 16:15
수정 아이콘
아재~할재 사이인듯
24/06/13 16:52
수정 아이콘
노인이죠. 아픈데도 한 두 군데 있고 노안에....
이연복씨도 빡쎄게 주방장일 하려면 힘들어서 못할껄요
그나저나 59년 왕십리네...
손꾸랔
24/06/13 17:08
수정 아이콘
보건 쪽에 연령별 건강지표 통계 같은게 있을텐데 그걸로 과거와 현재의 65세를 비교해보면 되겠죠.
유의미한 건강 개선이 나타난다면 그걸 근거로 노년 기준선을 상향한다든지 할 필요도 있겠고
ArchiSHIN35
24/06/13 17:4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착각하는게 동년배가 동년배를 보니까 자꾸 안 늙었네 요즘은 더 젊게 보인다 하는데 어린 세대가 보면 다 그 나이로 보여요. 옛날이랑 비교하는 거 부질없고 착각이예요.
24/06/13 17:44
수정 아이콘
생물학적으로는 노인이 맞다고보지만..
노화속도가 옛날보다 느리긴 한거같아요.
요즘은 70대중반은 되어야 진짜 노인이구나 싶은..
24/06/13 17:52
수정 아이콘
부모님 나이대인데 아직 건강하셔서 노인보다는 중장년층 느낌이네요. 힘도 저보다 셈 크크
24/06/13 18:56
수정 아이콘
확실히 옛날 65세보단 평균적으로 좀 더 젊어보이시는건 맞습니다.

하지만 노인이 아니라고는 못 하겠네요 크크
라울리스타
24/06/13 19:04
수정 아이콘
아뇨...

젊어보이는 여부를 떠나서

예전만큼 사회적으로 보호 받을 정도로 쇠약하냐라고 묻는다면 절대 아니죠...
승률대폭상승!
24/06/13 19:25
수정 아이콘
요새는 환갑도 안치는데 그냥 아재임 70은 먹어야 노인
마르키아르
24/06/13 21:22
수정 아이콘
60세 정도로 투표했으면 반반 나오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_-;;
24/06/13 21:44
수정 아이콘
친척분들 거진 70중반까지 경제활동하시고 정정하시던
24/06/14 00:57
수정 아이콘
관리한 60대는 모든 사람들의 인식보다 젊습니다
앙겔루스 노부스
24/06/14 16:41
수정 아이콘
너무 고령자가 많아져서, 노인취급하지 말아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과거의 그 연배에 비해 월등히 건강해지기도 했는데, 상대적으로 봐야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01484 [서브컬쳐] 미술실력이 인생에 미치는 영향 [14] Lord Be Goja8488 24/06/14 8488
501482 [유머]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때문에 억울한 김계란 [18] Myoi Mina 11995 24/06/14 11995
501481 [유머] 군인이 없어서 학군단을 늘린다는 국방부 [72] Myoi Mina 12094 24/06/14 12094
501480 [유머] 일론머스크가 야동보다가 들켜서 한일 [26] Myoi Mina 10689 24/06/14 10689
501479 [기타] 불만들이 나오고 있는 치지직 중간광고 [96] 묻고 더블로 가!16071 24/06/14 16071
501478 [서브컬쳐] 1기 마지막화 방영후 바로 2기 제작결정이 발표된 애니 [31] 슬로9766 24/06/14 9766
501477 [동물&귀욤] 펠리컨적 사고 [6] 쎌라비7707 24/06/14 7707
501476 [유머] 요즘 번지 점프 근황(인지 아닌지 모름).gif [6] VictoryFood9835 24/06/14 9835
501475 [유머] 400만원 디올 가방, 원가 8만원? [68] VictoryFood13483 24/06/14 13483
501474 [기타] 또 터진 메이플 그 성향 손가락.jpg [62] 이시하라사토미12019 24/06/13 12019
501473 [기타] ai 사진대회에서 승리한 사진 [3] Lord Be Goja10606 24/06/13 10606
501472 [기타] 아메리카 2황의 웅장한 대결 [13] 퀀텀리프9260 24/06/13 9260
501471 [기타] 네이버 큐를 가볍게 압도하는 구글 잼민이 [6] Lord Be Goja9195 24/06/13 9195
501470 [유머] 크툴루 TRPG를 소개하는 법 [15] 퍼블레인7372 24/06/13 7372
501469 [LOL] msi의 여파 [11] 껌정7973 24/06/13 7973
501468 [스포츠] MLB 해설자피셜 최단시간 리빌딩 성공 구단 [8] 박민하8032 24/06/13 8032
501467 [서브컬쳐] 새벽에 주술회전 캐릭터가 뜬금없이 나무위키 실검 1위를 한 이유 [8] 묻고 더블로 가!7995 24/06/13 7995
501466 [기타] 푸바오에게 한국말로 말 걸었더니.. [5] SNOW_FFFF9701 24/06/13 9701
501465 [서브컬쳐] 데드풀과 울버린이 불안한 이유 [10] roqur7554 24/06/13 7554
501464 [유머] 남친의 전 부인이 만든 김치찌개.jpg [27] Myoi Mina 12306 24/06/13 12306
501463 [서브컬쳐] 약스포) 최근 국내 원피스 팬덤에서 난리난 이유.jpg [19] 北海道8965 24/06/13 8965
501462 [유머] 논란 중인 초딩 문제.jpg [26] 마스터충달10632 24/06/13 10632
501461 [방송] 감스트한테 AV데뷔할 생각 없냐고 물어봤다는 일본배우.JPG [5] insane10558 24/06/13 1055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