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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6/07 11:22:28
Name 보리야밥먹자
File #1 2.jpg (63.6 KB), Download : 119
출처 엠엘비파크
Subject [유머] 현재는 국내 모든 초중고에서 금지됐다는 행위


음 이건 너무 심한거 같은데

저런 교육을 받은 세대는 지금 젊은 세대들보다 훨씬 더한 소리를 듣게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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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24/06/07 11:24
수정 아이콘
불려나와서 발로차이고
귓싸대기맞고....

이젠 세상이 바뀌였네요
언니네 이발관
24/06/07 11:26
수정 아이콘
중딩때 수학문제 못 풀거나 근의공식 못 외웠으면 당구 큣대로 궁뎅이 풀스윙으로 맞고 그랬는데..크크
24/06/07 11:27
수정 아이콘
내 번호랑 날짜 뒷자리랑 같으면 그날은 두근두근 크크
재활용
24/06/07 11:48
수정 아이콘
??? : 오늘 7일이니까 한번 7번 짝꿍이 나와서 문제 풀어보자
몽쉘군
24/06/07 15:35
수정 아이콘
??? : 7일 이니깐 출석번호 7번 17번 27번 37번 나와서 문제 풀어보자
잠이오냐지금
24/06/07 11:27
수정 아이콘
허허
주번하는날, 번호.. 또 머 있었죠? 그날 그날 나만 아니면 돼!!를 외치던 때가 있었는데..
네이버후드
24/06/07 11:30
수정 아이콘
오늘 며칠이지 ?
허저비
24/06/07 11:30
수정 아이콘
반장이요
네이버후드
24/06/07 11:29
수정 아이콘
시험도 보면 안되는거 아닌가
돔페리뇽
24/06/07 11:33
수정 아이콘
그래서 시험도 없앴습니다. 짜잔
24/06/07 11:40
수정 아이콘
실제 초등은 없어진지 거의 10년쯤 되었죠. 중등도 자유학기제인가? 그걸로 한동안은 아예 없고..
살려야한다
24/06/07 12:07
수정 아이콘
크크크 짜잔!
하나둘셋
24/06/07 14:42
수정 아이콘
실제로 그래서 시험이 없어진것과 같이 됐습니다

중학교 3학년까지도 ABC만있고 왠만한애들이 다 A를 받다가 고등학교를 가요.

환장합니다....
롯데리아
24/06/07 11:30
수정 아이콘
잘 없앴어요. 제가 자주 불려나가 본 결과 공부에 하등 도움 안됨 크크크
Karmotrine
24/06/07 11:30
수정 아이콘
풀고싶은사람 나와서 풀라고하는것도 안되고.
못푸는 학생이 상대적 박탈감 느껴서.
24/06/07 11:31
수정 아이콘
여태 해왔으니까 했지 솔직히 크게 의미 있는 행위는 아니라 봅니다.
씨네94
24/06/07 11:32
수정 아이콘
하고 싶은 사람만 시켜야 되는데 괜히 랜덤으로 시키거나 대충 맘에 안드는애 찍어서 못 풀면
후려 치던게 생각나서 잘 없어졌다 싶기도 합니다.
카마도 탄지로
24/06/07 11:32
수정 아이콘
수포자가 된이유 ㅠㅠ
새벽두시
24/06/07 11:33
수정 아이콘
잘 못하는 애들 벌 주는 용도라고 생각해서 잘 없어졌다고 생각합니다.
카즈하
24/06/07 11:33
수정 아이콘
초등학교 저학년은 시험 결과도 공개 안한다고 하더라구요
허저비
24/06/07 11:33
수정 아이콘
근데 이제와서 생각해보면 나와서 풀어보는게 무슨 의미가 있는 행위인지 모르겠네요
선생님 본인이 판단해서 학생들이 모를 것 같으면 알려주면 되고 알 것 같으면 넘어가면 되고 그도저도 아니고 학생이 직접 푸는게 필요하다고 판단되는거면 공책에 각자 풀어보라고 하면 되는데 한명 콕집어 나와서 풀어보는걸 굳이 할 필요가 있을까요?
인생은에너지
24/06/07 11:37
수정 아이콘
너가 지목당할수 있으니 공부해와라
뭐 이런거였겠죠
옛날엔 줘패서라도 공부시켰는데 요즘엔 내새끼 왜때려욧!
공부안할건데 어쩔티비
뭐 이런 분위기니까 자연스레 없어지나봐요
실제상황입니다
24/06/07 12:47
수정 아이콘
잘 없어졌네요.
억지로 시키는 것보단 낫다고 봅니다.
무딜링호흡머신
24/06/07 11:35
수정 아이콘
알림장 쓰는 것도 안된다던데요

받아쓰기도 안되고
STONCOLD
24/06/07 11:47
수정 아이콘
알림장은 잘 쓰고 있습니다...
무딜링호흡머신
24/06/07 11:54
수정 아이콘
초1 에게는 금지라는데요...
24/06/08 00:06
수정 아이콘
공식적으로 교과상 초1때 한글을 학교에서 배우는 걸로 되어 있습니다
24/06/07 12:02
수정 아이콘
잘 쓰고 있는거도 사실 태클이 없으니까 그런거죠..
누가 물고 늘어지면 귀찮아집니다..
학교내 일이라는게 사실 태클 안 받으면 그냥 해도 넘어갈 수 있죠..
문제는 태클이 걸렸을 때라...
STONCOLD
24/06/07 12:0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제가 현직인데, 규정 관련해서는 지금 못 찾겠습니다만 교육청이나 학교 단위에서 권고가 온 적도 없고, 문제가 된 적도 없습니다. 1학년은 맡은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네요.
승리하라
24/06/07 16:33
수정 아이콘
1학년은 한글을 배우는 단계가 있어서 1학기는 안됩니다. 물론 1학기부터 수학교과서에 수학문제가 한글로 길게 되어있습니다. 현직인데 환장합니다.
24/06/07 13:55
수정 아이콘
둘 다 금지된 적 없습니다
희원토끼
24/06/07 15:06
수정 아이콘
들 다 하고 있는데 1학년은 힘들 수 있어서 1학기땐 안했어요.
하아아아암
24/06/07 11:39
수정 아이콘
고등학생도요? 전 관종이라 그랬는지 지목당하면 오히려 좋았는데
24/06/07 11:40
수정 아이콘
저도 이건 진짜 싫었네요.
오늘 7일이네 7번 나와서 풀어 몰라? 엎드려
뒤에 나와서 풀어..

진짜 뭐하는 짓인지
Primavera
24/06/07 11:44
수정 아이콘
흠..괜찮을꺼 같기도? 
번호불릴까봐 안하던놈이 공부해오는 일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한사영우
24/06/07 11:45
수정 아이콘
뭐 중학교때 수학이 애들 수치심 줘서 울리는 용도로 사용하는걸 겪은 입장에선 잘 없어졌다 싶네요.
찍힌(졸거나 떠든) 학생 한명 나와서 풀어보라고 해놓고 옆에서 계속 학생을 갈구죠.
'원숭이도 너보단 잘풀겠다'. '거기서 그렇게 하면 시간만 아깝다.'니가 나보다 더 잘하니까 수업 안들은거 아니냐?'
못 풀어서 분필만 잡고 있는 학생을 칠판에 새워놓고 눈물 뚝뚝 흘릴때까지 애를 갈궜었죠..
안울고 버티면 옆 칠판에 풀라고 해놓고 그냥 수업 진행.. (1년동안 딱 1번 있었네요)
붕붕붕
24/06/07 11:51
수정 아이콘
전 이거라도해야 조금 공부를 한다고 생각했는데... 뭐 대체할 요소가 있으면 괜찮습니다만 이런거 없으면 평소에 아무 관심도 안가지고 시험기간 벼락치기만 하지 않나요
몽키매직
24/06/07 12:15
수정 아이콘
이제 저학년은 시험도 안 보기 떄문에 벼락치기도 없습니다.
내가 학업을 잘하고 있는지 아닌지 공교육에서 피드백을 안 해줍니다.
자기 객관화 하려면 학원을 가야되는 세상.
실제상황입니다
24/06/07 12:50
수정 아이콘
그러면 뭐 어때요. 그럼 나와서 풀어보라고 하는 건 뭐 어떤데? 하실 수도 있겠지만요. 그냥 알아서 자유롭게 꼴리는 대로 하는 게 제일 좋다고 생각합니다.
The Normal One
24/06/07 11:57
수정 아이콘
(수정됨) 많은 분들이 문제 푸는것과 못풀었을때 당하는 체벌을 묶어서 생각하시네요.
STONCOLD
24/06/07 11:59
수정 아이콘
학교 관련 글만 있으면 신나서 라떼 얘기하는게 거의 뭐 스포츠라서요.
24/06/07 12:11
수정 아이콘
그 정도로 갈군 건 못 봤는데 말이죠.
같은 시간과 장소 속에서 살고 있어도 같은 걸 본게 아니라는걸 새삼 깨닫습니다.
24/06/07 12:13
수정 아이콘
체육시간에 달리기도 안되겠네요. 못달리면 챙피하니까?
24/06/07 12:15
수정 아이콘
당시에 나와서 풀고 시키고 할 때는 뭐 전혀 개의치 않았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딱히 효과는 없는 행위인 거 같긴 하네요

공부 하는 애들은 어차피 풀거고
공부 안하는 애가 저거 쪽 안 당하거나
안 맞을려고 공부 해오는 일은 없긴 함.
성야무인
24/06/07 12:21
수정 아이콘
저거 하는 이유가 나중에 사회 나와서 회사 다니면

저런거 할 일 많아서라는 건데

실제 회사에서 저런거 발표하고 질답할 수준이면 소수의 잘하는 사람들 뿐이라
24/06/07 12:22
수정 아이콘
실제로 수치심 엄청났어요 ㅠㅠ
Light Delight
24/06/07 12:25
수정 아이콘
수업에 집중할 수 있게 해주는 요소죠. 의미를 찾기 시작하면 시험이든 숙제든 발표든 뭐..의미 있나요? 출결도 별 의미 없어 보이는데요 솔직히 크크
이건 이래서 없애야 하고 이건 이래서 없애야 하고 하다 보니까 작은 변화 하나하나가 모여서 지금의 막장 교실이 생기지 않았나 싶은데..
STONCOLD
24/06/07 12:29
수정 아이콘
학생이 하기 싫다니 없애야지! 하면서 다 없애고 있는게 지금의 교실이죠. 하기 싫은거 안하면 그게 어떻게 교육인지...?
24/06/07 12:38
수정 아이콘
그냥 인강 틀어주고 교사는 사고만 안터지게 봐주다가 애들 보내면 완벽한 교실이라는 결론이...흐흐
STONCOLD
24/06/07 12:39
수정 아이콘
인강도 보기 싫다고 할 겁니다 흐흐
*쿠크다스*
24/06/07 12:26
수정 아이콘
저거 사실이 아닌거 같은데요.
제가 가르치는 고등학생들 말들어보면 최근에도 문제 풀이 잘만 시키는거 같던데요.

그리고 저런 방식의 수업이 예전에 싫었던 이유는
제게 고등학교 때 어떤 선생님은 일년내내 한번도 설명 안하고 애들에게 문제풀이 시키고
못풀면 때리는 것만 했던 경우도 있어서였네요.

그리고 이게 특별한 사례도 아닌게 이런 선생님이 학교에 여럿있었죠.
Zakk WyldE
24/06/07 12:39
수정 아이콘
저는 나와서 문제 풀리고 하는게 나쁘단 생각은 안 해봤는데..
저걸로 수업 대충 시간 보내려고 하는 선생님이 없진 않아서 그 선생님이 좀 짜증났던 적은 있네요.
24/06/07 12:42
수정 아이콘
저건 없어져도 되죠 사실.
남 앞에서 내가 잘푸는지 못푸는지 왜 보여줘야 하는지..
실제로 효율적이지도 않고 잘 이해했는지 확인은 다른 방법으로도 가능합니다.
로메인시저
24/06/07 12:48
수정 아이콘
부정적인 경험담만 나와서 놀랍네요
저는 처음 몇번만 수치플이었지 나중엔 성장에 좋은 경험으로 받아들여지던데
몽키매직
24/06/07 13:00
수정 아이콘
공교육에서 상당히 필요한 방식의 교육이라고 생각하는데, 부정적인 반응이 많네요.
본인의 성과를 남 앞에서 보여주고 설명하는 걸 잘 못하는 게 한국인의 약점 중 하나죠.
틀린 걸 가지고 심하게 놀리거나 혼내는 걸 지양해야 하는 것이지 남에게 나의 문제 해결 방법, 나의 생각을 보여주는 훈련은 어릴 떄부터 계속 해야 됩니다.
닉네임바꿔야지
24/06/07 13:11
수정 아이콘
꼭 저게 아니더라도 너무 스트레스를 주지 않으려고 하는 거 같네요. 어느정도의 스트레스는 필요한 게 아닌가 싶은데...
24/06/07 13:1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여기는 나이대가 많아서 단 한명도 주작이라고 이야기를 하지 않지만 다른 커뮤들은 이미 주작이라고 판명했지요.
현직 교사&학생들 대거등판하여 포빨려고 쑈를 하네 라며 댓글이 우수수 달렸는데...

보통 커뮤에 글돌면 복붙하는 Knn 같은 렉카 유튜버들도 이건에 대해서는 어떠한 기사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선플러
24/06/07 13:32
수정 아이콘
결국 뻘글이 되어버렸군요
유리한
24/06/07 13:46
수정 아이콘
그럼 국어시간에 책 읽는것도 시키면 안되는건가요?
24/06/07 13:56
수정 아이콘
주작이고 전에도 올라왔습니다
24/06/07 14:07
수정 아이콘
아 소소한 재미같은것도 없네요 이제..못맞추면 맞을때 한대 맞고 애들은 웃고
파프리카
24/06/07 14:10
수정 아이콘
팩트 : 금지안됨
숨고르기
24/06/07 14:37
수정 아이콘
직장에서 회의때 공개 지적하는것도 갑질로 신고하는 세상인데 뭐 그럴 법하네요
24/06/07 15:18
수정 아이콘
모의고사 총점 1점 당 1대 맞아봤습니다.. 50점이상 떨어진 친구는 며칠 나눠서 맞음 크크크크
24/06/07 16:55
수정 아이콘
고1 때 여름방학 보충수업 한 시간 빠졌을 때마다 벌금 천원이었고 제가 24,000원으로 반에서 제일 많았는데 담임이 한 대에 100원씩 깎아준다고 해서 나갔다가 사흘에 걸쳐서 맞았던 기억이 납니다. 딱히 반항할 생각보다는 그때 뭐 사고 싶은 게 있던 때라 24,000원이 너무 아깝게 느껴져서 나간 거였는데, 담임 입장에서는 그렇게까지 정면도전을 해왔으니 안 팰 수도 없었을 거 같고 그렇습니다 허허허.
24/06/07 17:38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아 지각벌금으로도 맞았죠.. 뭐 지금 생각해보면 때릴 핑계는 참 많았던 것 같네요...크크 저희는 벌금 걷어서 나중에 기말끝나고 수학여행갔네요
24/06/07 16:50
수정 아이콘
수치심 방지라는 이유가 흥미롭군요. 개인적으로 그 정도에서 필요 이상으로 큰 수치심을 느끼는 아이는 사회화를 위해 아동청소년기에 겪어보게 하는 편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승리하라
24/06/07 16:57
수정 아이콘
주작
지그제프
24/06/07 19:49
수정 아이콘
이럴거면 그냥 등교를 금지하는게.. 아이들의 행복추구권을 위하여.. 음음
Far Niente
24/06/07 19:58
수정 아이콘
주작이고 피드백도 없고 댓글 확인도 안하고 댓글 달고 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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