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4/06/04 22:22:09
Name Myoi Mina
File #1 51.jpeg (109.1 KB), Download : 104
File #2 52.jpeg (17.8 KB), Download : 94
출처 펨코
Subject [유머] 라면사리가 만들어진 계기.jpg






현재 고추장 기반의 떡볶이의 창시자이시자, 고추장광고의 "며느리도 몰라"는 대표적인 관용어를 만들어내시기도 했던..

역시 여학생들은 맛잘알..(이삭 토스트도 여학생 조언으로 성공했다는 얘기가 있는 걸 보면..)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Blooming
24/06/04 22:25
수정 아이콘
지나가는 여학생
무딜링호흡머신
24/06/04 22:29
수정 아이콘
근데 신당동떡봌이 진짜 맛있는걸 모르겠던데...
맛있지 않다가 아니라 맛이 없어요 진짜...

차라리 아무 동네 떡볶이집 가도 더 맛있는...
아무 배달 떡볶이가 더 맛있고요

예전에 사귀던 여친이 뮤지컬좋아해서
충무로 자주 가가지고 종종 갔는데(여친이 좋아함)

마복림이건 뭐 며느리집이건 막내아들네건
그 건너편 다른 곳이건 다 가봤는데 하나같이 다
맛없는...
땅과자유
24/06/04 22:39
수정 아이콘
일단 재료가 맛있기 힘들 정도로 안좋아보여서 
무딜링호흡머신
24/06/04 22:40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요 말라비틀어져있고...

그냥 라면에 떡 넣어 먹는게 더 맛있겠다 싶은...
땅과자유
24/06/04 22:41
수정 아이콘
맞아요. 떡도 오뎅도 정말 안좋은 식재료 쓰는 것 같아서. 
24/06/04 22:39
수정 아이콘
요즘은 모르겠는데 15~20년전 순대국 5천원시절 신당동가서 떡볶이 먹으면
20대 남자들 배터지게 먹고 3~4천원만 내면 됐었죠. 맛보다 가성비 위주였습니다 크크.
옛날에 스타뒷담화 엄옹이 맛 별로 없다고 했던 신당동떡볶이집 전 자주 가서 맛있게 먹었던 기억에 남습니다
무딜링호흡머신
24/06/04 22:42
수정 아이콘
15,20년 전 까진 아니고
한 10년전인데

막 가성비 있다고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차라리 엽떡 먹는게 낫겠다 느꼈던...
키스 리차드
24/06/05 00:19
수정 아이콘
이제 더 맛있는게 많아진 것 아닐까요 흐흐
시무룩
24/06/05 08:29
수정 아이콘
와이프가 신당동에서 정말 오래 살았는데 맛없다고 떡볶이 절대 안먹더라구요
오히려 그 근처에 있는 엽떡은 먹으러 몇 번 갔었습니다 크크
그런데 떡볶이촌에 있는 가게들 떡볶이는 맛없는데 닭발은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전 한번도 안먹어봤는데 궁금하네요...
Alcohol bear
24/06/05 11:04
수정 아이콘
22222222222
뾰로로롱
24/06/04 22:43
수정 아이콘
고터에있는 villa de spicy 줄서있을때가 많아서 먹기 힘들었는데 요즘은 어떠려나 모르겠네요. 비싼 즉석떡볶이집인데 저는 괜찮았습니다.
종말메이커
24/06/04 22:50
수정 아이콘
떡볶이 존맛인데 먹으면 몸에 안좋은게 팍팍 느껴져서 슬픕니다...
너무 당 폭발임
평온한 냐옹이
24/06/05 09:45
수정 아이콘
그래서 만들어 먹죠.
야채 계란 비율 올리시고 설탕대신 아가배 시럽으로 대처하면 여전히 맛있지만 당이 감당되는 정도가 됩니다.
희원토끼
24/06/04 23:46
수정 아이콘
중2때 학급책 만들면서 신당동 떡볶이집 탐방을 갔었는데..그땐 맛있었습니다..31년전
근데 그냥 여상여중여고 몰려있던 곳에 있던 떡볶이집이 더 맛났음. 3000원임 밥까지 볶아서 마무리
키스 리차드
24/06/05 00:19
수정 아이콘
팩트) 여학생들이 맛잘알이라는 건 공혁준도 인정한 사실이다.
24/06/05 05:47
수정 아이콘
마침 떡볶이글이..!
그제 놀면뭐하니 나왔다고 하는 떡볶이집갔는데 줄이 있긴했지만
맛있긴 하더군요. 무엇보다 방앗간하고 같이해서 떡이 엄청 쫄깃 쫀득. 마지막 남은 떡을 양보했다가 결국 제가 먹었는데 하필 임플란트가 빠져서 당황을.. 크크
라방백
24/06/05 09:23
수정 아이콘
어릴때 신당동 몇년 살아서 주변 어르신들한테 물어보면 예전에도 가성비음식이었다. 동대문에 시외버스들이 많이 다닐때 기다리면서 먹기좋은집이었다. 학생들이 음악들으면서 국물떡볶이에 술한잔 하고가는 집이었다. 잘나갈때는 DJ도 있었다. 뭐 이런 이야기들을 보면 가성비 좋고 젋은 스타일에 술한잔 할 수 있는 그런곳이었겠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01109 [기타] 새 모니터 맞출 때 은근 고민된다는 부분 [28] 묻고 더블로 가!9939 24/06/07 9939
501108 [기타] 오늘 테스트 발사 성공한 스페이스X 스타쉽의 제일 간지나는 영상 [9] 매번같은7948 24/06/07 7948
501107 [유머] 요즘 아파트에 있는거 [37] EnergyFlow11874 24/06/07 11874
501106 [기타] 포항 석유 탐사 유정 이름 공개 [42] 쎌라비10316 24/06/07 10316
501105 [유머] 의외로 K-무협에서 나온 무협설정들. [45] 캬라9182 24/06/07 9182
501104 [스타1] 임요환 감동의 골마를 지켜본 홍진호 반응.jpg [36] insane9899 24/06/07 9899
501103 [유머] 솔직히 초중고 현장에서 필요없다는 직책.jpg [72] 北海道13443 24/06/07 13443
501102 [유머] 조선시대 검색엔진 양대산맥.jpg [36] Myoi Mina 11471 24/06/07 11471
501100 [유머] 일본 다이소의 "애완동물" 번역이 초월번역인듯 하지만, 한편으로는 훌륭하다. [8] 마네9874 24/06/07 9874
501099 [기타] (얏후) 핵무기를 숨기고 몰래 입국한 일본 배우.jpg [14] 캬라11961 24/06/07 11961
501098 [LOL] 돈 지불하고 차를 사본적이 있을까 궁금한 페이커의 소유 차량들 [23] 매번같은9312 24/06/07 9312
501097 [유머] 양자 역학 이해하기 vs 원하는 건물 3채 받기 [98] 프로불편러9441 24/06/07 9441
501096 [유머] 오늘 출근한 사람 생각.jpg [17] 핑크솔져12780 24/06/07 12780
501095 [기타] 준우승자의 얼굴이 유독 슬퍼보였던 이유... [14] 우주전쟁9484 24/06/07 9484
501094 [유머] 조국이 세계 제일의 산유국 vs 자기 통장에 공짜 1억.jpg [48] 北海道8889 24/06/07 8889
501093 [유머] R과 L을 발음하는 방법 [23] 길갈10616 24/06/07 10616
501092 [유머] 현재는 국내 모든 초중고에서 금지됐다는 행위 [70] 보리야밥먹자14152 24/06/07 14152
501091 [유머] 제자에게 케이크 받았다가 학교에서 쫓겨난 선생.jpg [35] 北海道12599 24/06/07 12599
501090 [기타] 노인들만 아는 그시절 야구장 문화 [24] 닉넴길이제한8자9769 24/06/07 9769
501089 [기타] 국내 먹방 유튜버중 구독자수 1위.jpg [19] 이시하라사토미10227 24/06/07 10227
501088 [유머] 노인들만 아는 90년대 야구장 문화.mp4 [13] 캬라7461 24/06/07 7461
501087 [게임] 노인들에게도 호불호가 갈리는 옛날 문화 [88] EnergyFlow12466 24/06/07 12466
501086 [유머] 노인들만 안다는 그것 [53] EnergyFlow11313 24/06/07 1131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