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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04 09:49
'학부모'나 '엄마'보다는, '보수 개신교'에 방점이 찍힌 사건입니다.
https://pgr21.co.kr/humor/500924#8126127
24/06/04 09:43
악성민원 정도가 아니니까요.
언론도 (악성)단체들에 마이크 갖다대주면서 부추기고 국감에서도 국회의원들이 지적질 하니 힘들지 않겠습니까
24/06/04 09:40
(수정됨)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6/0011721469?sid=102
[학교도서관에 유해 성교육 책이 500여 종? 폐기된 책 목록 봤더니] 2024.05.15. 경기 초중고, '유해 성교육 도서'라며 2,528권 폐기 경기도교육청, 보수 학부모 단체 주장 인용해 지침 우수도서까지 517종 폐기…간윤위 지정 '청소년 유해도서'는 1종뿐 "모든 성교육 책 없앴다" 초등학교에서 집중 폐기 https://namu.wiki/w/%EC%9E%84%ED%83%9C%ED%9D%AC [임태희] 2000~2008 : 한나라당 국회의원 2022~ 경기도교육감
24/06/04 09:50
(수정됨) 이 건을 주도한 시민단체 페이지를 링크합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보수성향 개신교 시민단체들]이 벌이고 경기도교육청이 그에 응한 사건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옳은가치시민연합: 기독교적 가치관에 뿌리를 두고, 대한 민국의 정치, 역사, 사회, 문화, 교육에 성경적 가치와 헌법적 가치를 지키기 위해 세워진 비영리 단체 https://www.facebook.com/GoodworthyUnionforKorea
24/06/04 10:06
그 종교는 어째 좋은 소식 하나 간신히 들려올까 말까 할 때 안 좋은 소식은 그 열 배쯤 들리는 기분입니다. 너그 예수님이 그렇게 살라 카드나?
24/06/04 10:13
진짜 폐기해야 하는 상태의 도서를 폐기하면 왜 폐기했는지 감사 나오면서 정작 보존, 열람해야 되는 책은 폐기하네요. 사서로서 어이가 없습니다.
24/06/04 11:14
돌았네 정말; 비종교인이라 그런건지 뭔지 모르겠지만 그들 눈엔 뭐가 불만이라는 건지 모르겠네요 오히려 음란마귀 씌인건 그네들 같은데
24/06/04 11:19
이 건에 대해서는 그 종교에 대한 비속어가 절로 나오네요. 지들 뇌내 판타지 세계관은 지들끼리나 공유할 것이지 어휴;;
저 책들 죄다 지극히 정상적이고, 몇몇은 오히려 읽기를 권장해 마땅하다는 생각인데, 뒤틀리고 썩어빠진 믿음이 미쳐 날뜁니다.
24/06/04 12:04
근친, 강간, 학살을 비롯한 각종 범죄 내용 및 중동지역 토착민에 대한 과도한 찬양을 개정된 한글 맞춤법에 따르지도 않고 출판한 그 서적은 얼마나 해로운 것인지...
24/06/04 12:04
이 건 뿐만이 아니라 헛소리들을 시민단체 같은 데서 주장하면 왜렇게 들어주는지... 20대 때는 한국도 이젠 목소리 큰 사람이 장땡인 나라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제가 세상을 몰랐던 걸까요 아님 세상이 변하는 걸까요. 이런 식이니 옳고 그름을 따지기 전에 내편이냐 적이냐로 보는게 당연한 거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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