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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03 19:57
뭐 저는 지금도 보고는 있습니다만 한방에 씨게 터져버린 양반인지라 본업에서도 좀체로 회복 못하고 있고 앞으로도 잘 못할 거 같다는게 제 생각이긴 합니다...
24/06/03 20:09
아직도 영상에 비추천 꽤 박히는 거보면 팬 아니라도 안타깝긴 하더군요. 조회수도 반의 반토막 난거 같고. 사실 발언 자체만 보면 그렇게 돌려져야 할 정돈가 싶은데 그 일련의 과정이 대중들이랑 기싸움 하는 거처럼 여겨져서.
24/06/03 20:57
개인적으로 좀 안타깝게 생각하긴합니다 저는. 좀 저지른 잘못에 비해 심하게 댓가를 치루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좀 여러가지로 누적된 부분들이 큰 것도 있긴했다고 생각하긴합니다. 버릇인지 말투의 문제인지 그 전에도 좀 아슬아슬하다고 느낄때가 없지 않아있었거든요. 솔직히 근데 가장 최근에 터진 그 인물의 그 사건보면서 승우아빠정도야 솔직히… 선녀아닌가 싶긴한데, 그래도 능력있는 사람이라 어느정도로 끌어올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예전만큼은 어렵더라도요.
24/06/03 20:01
저도 아직 구독은 해놨는데, 약간 정보 유튜브 보듯이 보고 있어요.
장지수나 아프리카 쪽 감성이 저랑은 좀 안맞네요.
24/06/03 20:06
사람이 그리 호감이 아닌 건 동의하지만
개인적으론 리뷰 퀄 자체는 적어도 서브컬처 모바일 리뷰에선 독보적인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비호감이신건 저도 팬은 아니라서 이해합니다
24/06/03 20:13
전 이 분 격추된 것에 가깝다고 생각해서요. 레드오션 두 부분을 다 먹으려고하니 몸에 빨간 점이 가득하다는 사실을 잠세 등한시 한 탓으로 보고 있습니다.
관료제에서 권신들이 득세하면 간관들이 가만있지 않듯이 인터넷도 수많은 간관들이 눈을 부라리고 있지않나 싶습니다. 까놓고 기부와 사회적 나눔이라는게 다 이런 이유로 필요하다고 보고요.
24/06/03 20:38
영상 한번도 본 적 없고 피지알로만 접한 사람인데, 비슷한 논란 있었던 타 유튜버들 대비 댓글 여론이 매우 호의적이라 무슨 치명적인 매력이 있는지 궁금해져서 옛날영상부터 조금씩 봐볼까 싶네요.
24/06/03 22:24
대중의 미움을 살 만한 짓을 크게 했고 그냥 평범하게 미움받는 중인데 무슨 대가를 본인 행동 이상으로 심하게 치루고 있다는 건지 전혀 모르겠네요
24/06/03 22:25
키친 마이아르 오픈하고 나서는 컨텐츠의 방향이 좀 달라진 것 같아서 손이 안 갔는데 새로판 승빠 채널엔 예전 보라색 느낌이 좀 니서 보고 있습니다.
라이브 쪽은 흠..
24/06/03 23:21
저는 정보가 아무리 좋아도, 전달하는 메신저가 꼴보기 싫은 사람이라면 보기가 싫더라고요... 물론 저에게 아주 유익한 정보라면 얘기가 다르겠지만
24/06/04 00:07
살면서 실수하기도하고 잘못된 행동을 하기도하는게 사람인지라 보통은 반성하고 자숙하고 이러면 보통은 봐주던데 여기 사람들은 매우 엄격하긴하네요.
24/06/04 11:59
실수는 아니에요.
승우아빠님 소신있는 사람입니다. 당근건을 제외한 인성 논란에 대해서는 딱히 스스로 잘못됬다고 생각하지 않던데요 뭘. 실수를 해도 대중들이 용서하는 경우는 자기가 잘못했다고 하고 고쳐나가는 모습을 보일때 대중들이 돌아오는거죠.
24/06/04 00:34
보든 말든 사람 맘이고
남이 보든,말든 신경 좀 끄세요 (전 초창기 요리 컨텐츠만 보고 사건 터진것과 관계없이 안보는 사람입니다)
24/06/04 10:58
기안84의 대척점에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사람이 타고난 날것이 대중적으로 엄청난 매력이 있는 사람이 있는 반면 (EX 기안; 사실 기안도 호불호가 꽤 있는편) 전혀 매력이 못되서 무조건 사회화된 태도로 날것을 감춰야 하는 사람이 있는데 승빠는 철저하게 후자에요. 특유의 시니컬하고 날카로운 태도가 삶과 본업에 있어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겠지만 적어도 인방은 글쎄다 싶습니다.
24/06/04 11:56
당근도 그렇지만, 자기보다 아랫사람들 한테 대놓고 성질부리고 막대하는 그 모습이 너무 타격이 큽니다.
인성 논란으로 나락간 연예인과 다를게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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