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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03 05:54
요즘 니키타는 잘하고 있슺니까
말도 안되는 40만원짜리 에디션 내놨다가 욕먹고 중국에서 파쿠리게임 나온 후 급해져서 불만이었던 과적 관성 인레이드 다 유저친화적으로 바꿨다는데
24/06/03 08:09
니키타 하는 짓에 질려서 꼬접한 탈콥유저들 전부 아브아에서 행복사 하고 있습니다 크크 진짜 재밌습니다.
게임 스타트 누르면 레이드 들어갈때까지 3분이 안걸린다면 믿겨지십까
24/06/03 08:49
(수정됨) 솔직히 게임은 똑같습니다 관성이나 아이템 이동하는 키 다른거 말고는 같은 게임이에요 크크크 근데 편의성이나 시스템적으로 발전된게 많아서 유저 입장에선 더 좋죠.
예를들면 아이템 장착하기 아이템 옮기기 버튼이 전부 F키로 통일된다던가 퀵이큅 시스템으로 무장할때 탄창,총알 ,소모템들 투척물들 한번에 가방에 넣을 수 있고, 삽탄하면서 움직이기, 빈 가방이나 조끼를 말아서 두칸 혹은 4칸으로 만들 수 있기,부상마다 필요한 아이템을 굳이 선택하지 않고 V키만 눌러서 치료하기, 힐템 부위별로 치료가 아닌 키한번에 치료하기 등등 정말 편의성이 기깔납니다.
24/06/03 10:18
그도 그럴것이 이 게임은 원래 진짜 정식 모바일판 타르코프로 기획한 Escape from Tarkov의 스핀오프였다. 중국, 러시아, 북한이 접경한 완충지역에서 벌어지는 분쟁에서 온갖 인간군상이 한데 섞인 곳에서 일어나는 일이라는 설정이었으며 스캐브나 로그, 레이더는 탈영한 북한군으로 구성되었다.
그런데 니키타 부야노프가 타르코프에만 집중하고 싶다면서 모바일판 타르코프를 무산시켜버렸고 합작을 위해 넘겨줬던 타르코프 애셋만이 남게 된 레벨 인피니트가 이걸 활용해 언리얼 엔진으로 코드를 짜 모바일판 타르코프 대신 Arena Breakout라는 별개의 작품이 탄생해버렸다 이쯤되면 스스로 불러온 재앙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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