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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30 21:31
뭔가 원인이 있을 것이고 반드시 해결해야만 한다는 자세를 갖고 있으니 결국 이런 귀결이 된 것이죠.
어떤 사람들은 1단계에서 바로 "귀신의 소행이다!"를 외칩니다. 시간과 비용의 문제로 해결방안을 못찾으면 "과학자들도 검증에 실패한"이라는 딱지를 붙인단 말이죠.
24/05/30 23:24
아 크킄 이런거 비슷한걸 봐는데 tv에서
보일러가 고장나서 수리기사만 오면 멀쩡해서 빡쳣는데 알고보니 tv전자파가 고장나서 보일러 오작동 일으키고 수리기사 왔으니 tv끄고 가니까 멀쩡햇다는 사연 웃겻는데
24/05/30 23:33
아이스크림 가게가 무슨이야기인지 궁금하시면 이 글을 보시면 됩니다.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사면 시동이 걸리지 않는 자동차
https://m.blog.naver.com/iwandor/221951801331
24/05/31 07:12
저 서버실이 만일 해군 무기 통제실이거나 원전 통제실 서버였으면 그냥 웃기고 신기한 에피소드로 끝날 일이 아니죠. 아무리 갖은 상황에 대한 대비책을 만들어서 구현을 했다고 해도, 생각지도 못한 상황이나 원인에 구멍이 뚤리는 일은 종종 발생합니다. 특히 복잡한 시스템일수록 그렇죠. 10미터 이상의 쓰나미를 생각 못했던 어느 원전의 케이스 처럼요.
24/05/31 10:28
테이프에서 나오는 엑스레이
의자에서 나오는 마찰전기 때문에 꺼지는 모니터 800km이상의 거리로는 가지 않는 이메일 바닐라아이스크림 사오면 시동 안걸리는 자동차 여기에 이제 만조 때면 장비가 멈추는 서버실 추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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