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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30 18:33
저 견적 보면서 프린터, 모니터, 하드 그리고 CD R/W 가격이
지금보다 비쌀뿐이지 나머지는 거의 지금과 비슷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24/05/30 18:45
다른 건 대충 그렇다 치는데... 저 때 펜티엄4 평이 안 좋지 않았던가요?
제가 이 때쯤 컴퓨터를 새로 조립하면서부터 AMD로 갈아탔던 기억이 있네요... 그게 벌써 20여년 전이군요. 크크킄
24/05/30 18:51
그건 윌라멧이고 노스우드는 괜찮았습니다 바톤도 출시가 안되었을 시기며
결정적으루 제가 k6-2 300 쓸때 히마매3설치가 안되서 하루종일 헤마다가 게임박스안에 별도용지로 암드로 설치하시려면 설치중에 템프폴더 지우셔야해요 라고 적힌 문구를 보고 받은 충격이 가시지도 않았기 때문에 아버지 컴퓨터에 넣긴 좀..
24/05/30 18:54
아... 저 때가 아직 밥통 나오기 전이었나요? 하도 오래 전이라 좀 오락가락 합니다. 흐흐흐
(하지만 전 밥통 사기엔 모아둔 용돈이 모자라서 써러브레드로 갔었죠.... T_T)
24/05/30 18:56
대충 99년 정도부터 amd가 득세를 시작했고, 빠르게는 코어2듀오 시절인 07년 정도부터 늦게는 i시리즈 시작인 09년 부터 amd는 숨만 붙어 있던 시절이고, zen 나오기 시작하는 17년이 되어서 다시 amd가 콧방귀 좀 뀌게 됐죠.
24/05/30 19:00
글쵸. 제 기억에 돈 없으면 써러브레드, 돈 좀 있으면 밥통... 이게 대세였던 기억이 있고...
듀얼코어 초반에는 인텔 듀얼코어는 가짜 듀얼코어에다가 코어 클럭만 때려넣었을 뿐 전력만 많이 먹고 실 성능은 별로다... 뭐 이런 평가가 대세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반면에 맨체스터 같은 AMD 도시이름 시리즈가 각광받았죠 아마. 그런 평가가 코어2듀오, 그리고 전설의 켄츠할배가 출시되면서 다시 뒤집혔던 것으로 기억하네요.
24/05/30 19:05
오~ 추억의 노스우드~
저는 저때 프레스캇 썼을때였나..기억이 가물가물.. 옆뚜껑 열고 선풍기로 쿨링했던 기억이 납니다.크크크
24/05/31 10:26
그런데 최저시급은 정말 비숙련이거나 근무강도가 낮은 업종만 받던시절이기도 하죠.상하차 노가다 조선소 이런건 최저임금이랑 아득히 떨어져있던.. (물론 최저시급도 잘 안주는곳도 많은)
통계상 실질급여는 150정도일겁니다.
24/05/30 20:16
드림시스 61 체인지업 4160 출고가가 350만원이 넘었고 모니터에 스피커 포함된 17인치 모니터와 잉크젯 프린트+ 컴퓨터 책상해서 420만원에 구입했습니다. 그 당시에 티코살 수 있는 가격이었는데..... 컴퓨터사서 갑부집 소리 들었지요....
24/05/30 21:07
파헬리아라니..
이때쯤 매트록스 빠였어서 정말 갖고 싶었던 기억이 나네요. 물론 출시 후 금방 실체를 알아버렸지만요.
24/05/31 10:05
저시절엔 부모님이 사주는 묻지마 브랜드피씨 얌전히 쓰던 때여서 나름 파란을 일으킨(?) 코어2 시리즈가 나올때부터 조립을 했던걸로 기억이 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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