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4/05/30 11:09:40
Name VictoryFood
File #1 WiqLrd.jpg (402.1 KB), Download : 173
File #2 VysKMD.jpg (542.6 KB), Download : 163
출처 더쿠
Subject [서브컬쳐] 퓨리오사 북미 제외 흥행 한국 1위




한국이 1위인데 한국 관객수 상태가... ㅠ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제로콜라
24/05/30 11:14
수정 아이콘
이상하다.. 재밌는데
멸천도
24/05/30 11:15
수정 아이콘
조금 잔인한 장면이 있긴하지만 그래도 꽤 잘만든 영화인데 왜 사람들이 안보는걸까요?
어제 제가 본 관에서는 만석이었는데...
Blooming
24/05/30 11:17
수정 아이콘
그냥 코로나 이후 극장 산업이 망한 것 같아요. AAA 게임 망한다는 것과 같은 선상에서, 고객의 시간을 놓고 경쟁하는 품목이 너무 많아짐.
스티븐 스필버그가 탑건 매버릭을 보고 톰 크루즈에게 '자네가 극장을 살렸어'라고 했다는데, 사실은 못 살린거임.
매번같은
24/05/30 11:18
수정 아이콘
박스오피스 모조 살펴보니 이 영화 미국 박스오피스 개막 주말 성적이 3200만불이네요? 그것도 월요일 휴일이라 월요일까지 꼈는데도....이 정도면 폭망 수준이군요.
2015년 전작 오프닝 주말 성적이 4500만불이고...제작비도 엄청 들어갔을거 같은데.
제주용암수
24/05/30 11:20
수정 아이콘
진짜 잘 만들었는데 이걸 안보네요
사업드래군
24/05/30 11:23
수정 아이콘
진짜 초대박 영화 몇 개만 천만 찍고, 나머지는 백만 찍기도 힘든 양극화 세상이 됐네요.
뻐꾸기둘
24/05/30 11:25
수정 아이콘
전편도 완성도나 평단 평가에 비하면 극장 수익은 좀 부족하긴 했을걸요.
생강차
24/05/30 11:34
수정 아이콘
아주 만족스럽게, 재밌게 잘 봤습니다.
24/05/30 11:37
수정 아이콘
딱히 퓨리오사 서사가 궁금하진 않아서 안땡기네요.
롯데리아
24/05/30 12:26
수정 아이콘
저도 이 이유..퓨리오사 과거야 알게뭐람
mooncake
24/05/30 12:29
수정 아이콘
진짜 맥스 주인공으로 시퀄 내주세요 밀러 옹 ㅠ
승승장구
24/05/30 11:45
수정 아이콘
많이 본거에요 저정도면
빼사스
24/05/30 11:45
수정 아이콘
진짜 퓨리오사, 전편에 비교하면 안 되고 진짜 한 해 볼 수 있을까 말까 수준의 웰메이드인데, 이걸. 어후
인간흑인대머리남캐
24/05/30 11:46
수정 아이콘
???: 잘만들고 재밌으면 사람들이 본다!
Rorschach
24/05/30 11:48
수정 아이콘
애초에 전편도 관객수 384만명으로 흥행이 엄청 대박이었던 것은 아니라서...
영화 산업이 한창 중흥기였던 2015년이다보니 전체 16위 기록이고, 해당 년도에는 천만 영화도 셋 이나 있었던 시기입니다 (베테랑, 암살, 어벤져스2).

물론 이걸 고려해도 상당히 안 좋긴 한데, 일단 평가는 전편보다 못하다는 평이 좀 더 많은 것도 영향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24/05/30 11:48
수정 아이콘
사막 테마를 듄이 먼저 빨아먹은 지 얼마 안 됨 + 엔딩이 사이다가 아닌 게 확정(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로 이어져야 하니까)
이 합쳐지면서 더 선택을 못 받은게 아닌가 싶네요
구급킹
24/05/30 11:59
수정 아이콘
듄2를 200만이나 봤네요. 한국에서 망했다고 하더니 관객수 잘나왔는데요?
24/05/30 11:48
수정 아이콘
한국 빼고 영화 산업이 힘듬; 원인은 인플레이션으로 보고 있더라고요. 물론 한국도 코로나 이전에 비해서 회복이 전혀 안 된거긴 하지만요.
푸들은푸들푸들해
24/05/30 12:01
수정 아이콘
어제봤는데 개존잼인정입니다
24/05/30 12:05
수정 아이콘
기존작들 하나도 모르고 봐도 괜찮나요?
블래스트 도저
24/05/30 12:11
수정 아이콘
분노의 도로는 봐야합니다 
24/05/30 12:12
수정 아이콘
1, 2는 너무 예전이라 안 보셔도 되구요, 분노의 도로는 보고 가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듣는사람
24/05/30 12:25
수정 아이콘
전 위에 댓글다신분들이랑 생각이 반댑니다. 분노의도로 먼저 보고가시면 실망하실수있어요. 퓨리오사 먼저보고 분노의도로 나중에 보시는게 낫습니다.
24/05/30 13:49
수정 아이콘
저도 이 생각을 잠깐 하긴 했네요. 말씀처럼 퓨리오사를 먼저 봐도 뭔가 재밌을 것 같긴 해요.

우리 대부분은 퓨리오사를 먼저 볼 수 있는 그런 선택지가 없어서 분노의 도로를 안 보신 분들이 부럽기도 합니다.
MissNothing
24/05/30 14:23
수정 아이콘
???:기억 지워드립니다. 다만 초기화밖에 지원안함.
24/05/30 12:16
수정 아이콘
햄식이형...ㅠ
24/05/30 12:32
수정 아이콘
솔직히 재미 없을것 같은데 워낙 볼게 없으니.. 영화 보러 간다면 퓨리오사 봐야죠 뭐..
알라딘
24/05/30 12:37
수정 아이콘
재밌나보네요
24/05/30 12:46
수정 아이콘
전편을 봐야함+전편 흥행이 좋지 않음 콤보면 당연히 흥행 좋기 어렵죠. 그냥 별개의 스토리로 후속편 찍는게 맞지 않았나...
리버차일드
24/05/30 13:02
수정 아이콘
잘 만들어진 영화라는 소식 듣고 했던 생각이 그래? 나중에 티비로 봐야겠다 였으니까... 저 같은 사람 많지 않을까요.
콩돌이
24/05/30 13:10
수정 아이콘
혹성탈출은 벌써 내려갔나요? 아예 목록에도 없네
기사조련가
24/05/30 13:53
수정 아이콘
저도 혹탈 볼려다가 바빠서 못봤는대 ㅠㅠ
백년지기
24/05/30 13:13
수정 아이콘
월드와이드 1억불만 넘겼으면 좋겠는데.. 2차 시장도 있으니.
24/05/30 14:03
수정 아이콘
과거 이야기라 그래서 볼생각이 안드네요
과거에 먼짓을 했든 미래를 아니깐...ㅜㅜ
아리아
24/05/30 14:07
수정 아이콘
분노의 도로 보고 봐서 그런가
액션도 재탕같고 스토리도 그냥저냥이라
그냥 무난하고 누구한테 재밌다고 추천할 정도는 아니어서
흥행 안 될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가위바위보
24/05/30 14:34
수정 아이콘
퓨리오사 포스터 보니까 쿵푸허슬 포스터가 보이네요. 두 영화의 한국 포스터 작업을 같은 분이 편집하셨나...?
다시마두장
24/05/30 15:08
수정 아이콘
한국에서도 성적이 안 좋다 들었는데 그게 미국 다음가는 성적이었다니... 영화계가 많이 어렵긴 한가보다 싶네요.
24/05/30 16:01
수정 아이콘
퓨리오사 -> 분노의도로
분노의도로 -> 퓨리오사
어떤 순서로 봐야 더 재미있을까요? 둘다 안보긴 했는데..
율리우스 카이사르
24/05/30 16:25
수정 아이콘
퓨리오사 먼저 보시는게? 

저는 둘다 극장에서.. 너무 재밌게 봤어요. 
24/05/30 23:53
수정 아이콘
오.. 그럼 바로 극장가도 좋겠군요 감사합니다!
듣는사람
24/05/30 17:16
수정 아이콘
퓨리오사 먼저 보시고 분노의도로 보시죠
24/05/30 23:53
수정 아이콘
오.. 그럼 바로 극장가도 좋겠군요 감사합니다!
AMBattleship
24/05/30 17:26
수정 아이콘
분노의 도로는 한 번 더 봐도 좋은 명작이라

분노의 도로 - 퓨리오사 - 분노의 도로 코스를 추천합니다. 퓨리오사를 보고나서야 보이는 것들도 있더군요.
24/05/30 23:54
수정 아이콘
엇.. 윗분들하고 다른 의견이신데 뭘 먼저봐도 상관없지만 명작이니 두번봐도 좋다 정도로 생각해보겠습니다 크크
Fred again
24/05/30 17:39
수정 아이콘
이래서 '잘 만들면 알아서 다 보러간다' 같은 말 들으면 항상 콧방귀 뀌었습니다.
일상에서 대화거리가 될 정도로 입소문 타는게 흥행에서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퀄리티는 그 다음 문제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01125 [서브컬쳐] (501111글 관련) 지금 봐도 감탄 나왔던 월레스&그로밋 기차씬.youtube [14] Thirsha5669 24/06/07 5669
501115 [서브컬쳐] 가이낙스 파산 [14] 롤격발매기원9900 24/06/07 9900
501111 [서브컬쳐] 월레스와 그로밋 근황 [8] 꿈꾸는드래곤6720 24/06/07 6720
501069 [서브컬쳐] 스타워즈 신작 드라마 애콜라이트 본 평론가 근황 [44] 이호철10129 24/06/06 10129
501068 [서브컬쳐] 베놈3 예고편과 반응.jpg [21] Thirsha9263 24/06/06 9263
501003 [서브컬쳐] 기동전사 건담 역습의 샤아. 극장 개봉 대기 중 [13] 드라고나5040 24/06/05 5040
500997 [서브컬쳐] 놀라울정도로 해외에서 인기가 많은 JPOP, Good night ojosama [36] 참룡객10564 24/06/05 10564
500988 [서브컬쳐] 으아아아악! 작가 양반 이게 무슨 짓인가! [8] 전자수도승8578 24/06/04 8578
500928 [서브컬쳐] 퇴마록 애니 선공개 [21] 시린비6286 24/06/04 6286
500926 [서브컬쳐] 명탐정코난 극장판 근황.sns [23] 명탐정코난5889 24/06/04 5889
500921 [서브컬쳐] "너 렘이라는 캐릭터 알아" [16] 김아무개9127 24/06/04 9127
500920 [서브컬쳐] 오늘 스팀 출시한 전설의 야겜 [37] STEAM11675 24/06/04 11675
500910 [서브컬쳐] 승우아빠의 서브컬처 모바일 게임 리뷰 시리즈 [57] 한입9356 24/06/03 9356
500909 [서브컬쳐] 강서구청 유튜브 근황 [15] STEAM11551 24/06/03 11551
500897 [서브컬쳐] LOL 애니매이션 아케인 시즌2 포스터.jpg [24] 캬라6763 24/06/03 6763
500842 [서브컬쳐] [반지의제왕]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영화 [27] roqur7705 24/06/01 7705
500838 [서브컬쳐] 유튜브 렉카에 박제당했습니다 [40] Kaestro12014 24/06/01 12014
500835 [서브컬쳐] [500831 관련]오구레이토에 대한 어느 만갤러의 평 [12] Karolin6633 24/06/01 6633
500783 [서브컬쳐] BL)실시간 트위터 트렌드 [23] 삭제됨7726 24/05/31 7726
500745 [서브컬쳐] (약후) 일러스트레이터 Biya 근황 [21] 묻고 더블로 가!12691 24/05/30 12691
500729 [서브컬쳐]  2024년 오리콘 상반기 만화 판매량 순위 [30] Cand6582 24/05/30 6582
500728 [서브컬쳐] 퓨리오사 북미 제외 흥행 한국 1위 [45] VictoryFood7870 24/05/30 7870
500714 [서브컬쳐] 걸즈밴드크라이 TBS 라이브 [5] STEAM5402 24/05/30 540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