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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12 23:09
그냥 신사업 펼치기가 힘들고, 사업 펼쳤을 때 돈이 안벌리니까 미국으로 가버리는거죠...
유럽과 미국의 소비력 차이는 어마어마합니다.
24/05/12 23:22
아프리카 유일의 Naspers라는 회사 검색해보니 이거 하나로 설명 가능하네요. 텐센트 창립 초반에 투자하고 주식 46.5% 가져감. 지금은 지분도 팔고, 텐센트가 커지면서 지분이 25%까지 줄어들었다고 하는데 그 가치마저도 Naspers라는 회사 전체 시가총액보다 훨훨 크다고 크크.
2001년에 3400만불 투자했고, 지금은 그 가치가 수백조원이라고 합니다...;;
24/05/12 23:46
너무 아름다운 건축물등이 남아잇고 보존을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관과 그걸로 먹고 사는 관광산업 때문에 뭔가 또 it 발전이 더딘 이유가 되는듯하네요. 그렇게 아둥바둥하지않아도 관광만으로 먹고 살수있으니… 자연 조건이 또 좋아서 농수산업도 좋은거같기도 하고..
24/05/12 23:54
1. 오세아니아는 없나? 아틀라시안이나 캔바 정도는 있을법 한데..
2. 아시아도 중국 내수 없으면 횡할거 같음. 3. 일본은 예상대로인지 생각보다인지 비리비리한 느낌. 4. SW 위주인듯? 아시아엔 TSMC도 없고 유럽엔 ASML이 없음. 5. 유럽 딜리버리 히어로에 배민은 어느정도로 기여하고 있을까
24/05/13 00:14
제대로 된 분석이 아니라고 보여지네요.
미국 기업들의 시장 가치가 높은 이유 중의 하나는 대부분의 나라들 해외 투자가 미국 다우나 나스닥 시장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다우와 나스닥에서 우량 기업 위주로 포트폴리오에 포함시키다 보니 그 기업들의 주식 가치가 높을 수 밖에 없죠. Market value가 아니라 매출이나 이익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봐야죠.
24/05/13 02:51
여러 생각들이 떠오르긴 하는데, 그 말을 했다간 꼰대소리 들을 것 같아 참아야 겠습니다.
어찌보면 당연하다 싶은 게 기업 뿐 아니라 대학간 비교에도 IT쪽으로는 미국 대학들이 높게 평가받죠. 유럽이 인구는 더 많지만, 잘나가는 유명 대학은 별로 없는 듯 하지만, 미국 대학은 심지어 100위권에서도 좋은 논문들이 나오죠.
24/05/13 05:06
저 5번 나올줄 알았다. 유럽애들 보면 항상 민족적 다양성이 인류의 지향점이고 그게 부족한 사회는 도태되어 사라질 것이다. 뭐 그런 계도가 강하더라고요. 마치 자본주의와 민주주의를 받아들이지 않은 사회는 도태될 것이다 하는 것처럼.
뭐 맞을 수도 있겠지만. 받아들이지 않는 사회는 받아들일 때까지 다 때리고 봉쇄해서 도태시킬 수도 있는거죠. 마치 민주주의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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