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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4/30 14:44:20
Name Lord Be Goja
File #1 온정.jpg (2.06 MB), Download : 162
File #2 이우.png (5.4 KB), Download : 147
출처 애팸코리아 / jtbc
Link #2 https://www.fmkorea.com/best/6979074248
Subject [기타] 얼굴 한번 못봐도...전해지는 이웃간의 온정






훈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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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어른공격
24/04/30 14:46
수정 아이콘
우리집은 보일러 안켜도 따듯해..가스비도 안나와..
꼬마산적
24/04/30 14:47
수정 아이콘
진짜 건설사들 개소리는 아우!!
지들도 말 안돼는거 알면서도 저러는거 보면
진짜 악마가 따로 없어요
김삼관
24/04/30 14:47
수정 아이콘
와.. 이런 일도 있네요.. 진짜 참..
츠라빈스카야
24/04/30 14:51
수정 아이콘
건설사가 왜 정비소여...집 지었으면 차량 제조사지. 보일러 회사는 엔진같은 부품 납품업체고...
살려야한다
24/04/30 15:54
수정 아이콘
건설사 주장이 그거에요. 우리가 제조사인데 왜 우리한테 이야기를 안했냐는거죠.
츠라빈스카야
24/04/30 16:08
수정 아이콘
아 신고자가 그동안 건설업체가 아니라 관리사무소에 이야기했다라.....그게 정비업체라...흠...
24/04/30 14:57
수정 아이콘
옆집에서 라인을 바꿔놓은줄...
그나저나 옆집은 쪄죽는거 아닌가요?
무딜링호흡머신
24/04/30 14:59
수정 아이콘
??? : 기후 문제가 심각하구나ㅠ
원숭이손
24/04/30 14:59
수정 아이콘
뭐야 옆집.... 아직도 살아 있네?
24/04/30 19:15
수정 아이콘
??:이집 너무 설계가 잘돼있나봐 보일러를 안캬도 따뜻해 !
뿌루빵
24/04/30 15:00
수정 아이콘
저도 원룸살때 경험해봤었습니다
겨울에 보일러를 거의 안틀어도 따뜻해서
그냥 집이 따뜻한편이다 라고 생각했는데
어느 날 옆옆집에서 확인해보시고 찾아오셔서 바뀌었다고 얘기해주신 경험이 있네요
24/04/30 15:04
수정 아이콘
이게 그 죄수의 딜레마 맞죠?
MissNothing
24/04/30 15:09
수정 아이콘
저걸 6년이나 참고 사신것도 대단... 명백하게 이상한데
OcularImplants
24/04/30 15:11
수정 아이콘
사과하면 바로 증거 되니 절대 사과 안하겠죠 고소해야 크크크
Zakk WyldE
24/04/30 15:18
수정 아이콘
보일러를 켜도 안 따뜻해지니 보일러를 껐는데 요금이 나왔다…


뜨거운 물은 나오는데 난방이 안 되면 옆집은 온수전용으로 해놨다는건데…

옆집은 알았을거 같은데….
24/04/30 15:27
수정 아이콘
어떻게 6년이나 크크크 뭔가 이상한 걸 못 느끼셨나..
Lightninbolt
24/04/30 15:29
수정 아이콘
옆집은 난방을 안한건가..
24/04/30 15:41
수정 아이콘
옆집은 너무 더워서 보일러 꺼놓은 것 같네요 크크크
제이킹
24/04/30 16:52
수정 아이콘
옆집은 난방효율 미친 아파트로 만족도 600%겠어요
우유속에모카치노
24/04/30 15:43
수정 아이콘
난방을 안해도 방이 충분히 따뜻하니까 안하지 않았을까요?
Far Niente
24/04/30 15:35
수정 아이콘
6년 전 우리 회사 모 부서의 잘못으로 내가 사과를 해야 한다면 어후
Lord Be Goja
24/04/30 15:43
수정 아이콘
내가 잘못한거보다 전임자 잘못 대신 사과하는게 쉽지않나요 제가 해보니 쉽던데..(물론 잘못은 제가 한거였지만)
Far Niente
24/04/30 15:45
수정 아이콘
저 경우는 수행부서랑 대응부서랑 다를테니.. 같은 부서 전임자도 아니고 영업이 6년전에 사고친걸 스탭이 사과해야 한다면 크흡
Lord Be Goja
24/04/30 15:47
수정 아이콘
저렇게 대응해서 언론타면 그때부턴 내잘못이죠 엌
Far Niente
24/04/30 15:48
수정 아이콘
아마도 맨날 저런 전화 받는 부서라 스트레스가 장난 아니긴 할겁..
키르히아이스
24/04/30 15:53
수정 아이콘
그거 하라고 월급받는거긴 하죠
회색사과
24/04/30 17:05
수정 아이콘
저희집 예전에 이사갔을 때 

도배하고 조절기 배선이 꼬여서 저희집 난방수 메인 밸브조절 모터가 죽어버렸었습니다. 

온도를 아무리 올려도 냉골이고 
방마다 벽에 붙는 스위치 눌러도 일부만 따뜻해지고 (알고보니 베란다 전열기..) 

패딩입고 잠들며 내일 일어날 수 있기를 기도하며 잠들었습니다. 

겨울에 이사와서 겨울 두 번 나고 봄에사 알았어요… 
24/04/30 17:43
수정 아이콘
그러면 이웃집은 보일러를 안틀고 산다는 건가요
이선화
24/04/30 19:45
수정 아이콘
트는 타이밍이 거의 비슷했으니까 오히려 6년 동안 모르지 않았을까해요.
레드빠돌이
24/04/30 17:49
수정 아이콘
지난 6년간 두집이 공실이 아니였다면 보일러 트는 시기가 비슷할테니 서로 보일러 틀면 문제가 없었을수 있죠
한쪽이 공실이 되어버려 바로 알게 된게 아닐지
로메인시저
24/04/30 17:56
수정 아이콘
옆집은 안켜도 푹푹 쪄 죽을 상황이니 보일러를 더더욱 끄겠죠 크크크 웃프네 진짜
24/04/30 19:00
수정 아이콘
계속 서로 비슷하게 틀었으면 괜찮았을 텐데 어느 한쪽에 조금 더 올려서 어긋나버리면 반대쪽은 덥다하고 내리고 이쪽은 다시 춥다하고 올리고 반복 크크
엄준식
24/04/30 19:03
수정 아이콘
시공검측안했나
24/04/30 20:07
수정 아이콘
한겨울에 양쪽에서 같이 보일러올리면 추운지모르는거아닌가
너무더워서 꺼버리나
24/04/30 21:20
수정 아이콘
꼭 보일러 때문인지는 몰라도 옆집도 3번 이사를 갔다고 하고...
집을 전체 난방을 하는 집도 있지만, 방마다 다르게 온도 설정하기도 하니까요. 자는 방이나 주로 생활하는 방 위주로 한다던가 ...
저게 이상하게 꼬여있다면 양쪽 집 모두 추웠을수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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