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4/04/29 10:32:16
Name 길갈
File #1 c52353fa9593b283e90179413b145b8b.jpg (118.8 KB), Download : 84
출처 구글 이미지
Subject [유머] 많은 사람들이 예상하지 못 했던 어느 로코 결말 (수정됨)


온갖 불행에 고생하던 여주가 드디어 남자한테 마침내 사랑 고백하고 어떻게 되나 했는데...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시린비
24/04/29 10:33
수정 아이콘
커 즈
스웨트
24/04/29 10:42
수정 아이콘
바론가자!
24/04/29 10:46
수정 아이콘
???: 니은니은 미드밀면 끝낼 수 있음
아엠포유
24/04/29 10:43
수정 아이콘
카페베네
김연아
24/04/29 10:48
수정 아이콘
시트콤입니다. 엄.근.진.
호랑이기운
24/04/29 12:15
수정 아이콘
222
짐바르도
24/04/29 10:48
수정 아이콘
우울증 있으면 병원을 가지 왜 작품에...
스덕선생
24/04/29 10:5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지금 돌이켜봐도 황당한 엔딩입니다
수비진영에서 빌드업중인데 갑자기 중앙 미드필더가 센터서클에서 중거리 슛을 쏜거죠
그것도 자기 편 골대로요 크크

여담) 뭐 백번 양보해서 명작병 걸려서 이상한 방향으로 가는거 이해는 하는데
비판도 그냥 입 다물고 받아들였으면 합니다. 그냥 80점 정도 받을 상황에서 자기가 100점 노린다고 하다 미끄러져서 50점 받은거죠.
그걸 가지고 나중에 그 엔딩은 어쩌고저쩌고 변명하는 사설이 긴지 모르겠어요.
아줌마너무좋아
24/04/29 10:54
수정 아이콘
그것도 일반 슛이 아닌 바이시클 킥 정도로 생각합니다 크크
김연아
24/04/29 12:16
수정 아이콘
바이시클 킥보다는, 도깨비슛이나 독수리슛 뭐 이런 개념에 더 가깝지 않을런지요
김유라
24/04/29 10:5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전에 올라온 후일담 내용 보면 "희망은 쉽게 오는게 아니다", "엔딩은 다큐멘터리처럼 찍고 싶었다", "그걸 표현하고 싶었다" 이런 식으로 세탁기 신나게 돌리던데 참 같잖더군요.

뽀로로와 친구들이 밀렵꾼한테 몰살당하는 엔딩 찍으면 그게 야생동물에 대한 관심 어필과 밀렵의 아픔으로 전달이 되겠나요? 그냥 아동만화영화에 꼴같지도 않은 짓 한거지. 시트콤에서 무슨 말같지도 않은...
Pinocchio
24/04/29 10:58
수정 아이콘
운전할때는 앞을 잘 보라는 교훈을 남긴 엔딩
24/04/29 11:02
수정 아이콘
장르가 다른 장르면 이해가는면이라도 있는데
하필 시트콤이라...
Blooming
24/04/29 11:09
수정 아이콘
심지어 당시에는 PD가 워낙 잘나가는 시기였다보니 다들 이러이러한 깊은 뜻이 있을거라고 실드치는 분위기였음..
롯데리아
24/04/29 11:13
수정 아이콘
혈기왕성한 시기, 정신나간놈 이라고 욕했다가 그런 분들이랑 싸운 기억이 납니다
빼사스
24/04/29 11:21
수정 아이콘
이 상황을 이해하려고 극중 나온 그림을 분석하다가 관련 동화책인가 그림책인가 베스트셀러가 되었었죠
삼성전자
24/04/29 11:52
수정 아이콘
제가 그때 하이킥갤 달렸는데 그때도 양쪽 러브라인 갈린데다가 엔딩에 대한 찬반으로 사분오열되어 난리였어요.
24/04/29 12:06
수정 아이콘
전 피디의 예술병이라기 보다는
스포방지에 집착한 반전병이라고 봅니다
실제 촬영내용보면 마지막까지 스텝이나 배우들조차도
어떤 결말이 나는지 알기 힘든 구조로 되어있거든요

그때 마지막엔 시트콤이라기 보다는
연애물로 4명의 서사에 집중이 되고
덕분에 다른 주변인물의 개성과 분량도 다 줄었는데
문제는 그게 또 반응이 나쁘지 않아서
누가누구랑 연결되나에 관심이 집중 된 상황이었죠
거기에 신선한 반전을 주고 싶은데 이리저리 굴려봐도
답은 없고 그렇다고 스포유출되서 방영전에 미리
김빠지는 건 싫고 이러다보니 저런 괴이한 결말이 나온 것 같죠
평온한 냐옹이
24/04/29 12:07
수정 아이콘
아 그래서 까페배네밈이 그럴때 주로 쓰였구나
24/04/29 12:11
수정 아이콘
까페베네 밈은 아직도 생각이 나는 크크
소금물
24/04/29 12:15
수정 아이콘
유아 마이 걸이.. 크크
삼성시스템에어컨
24/04/29 12:28
수정 아이콘
저런 엔딩 한번 겪으면
에잉 앞으론 시트콤 안봐~ 하고 말아버리는거라
티아라멘츠
24/04/29 12:31
수정 아이콘
이런 엔딩은 시트콤에서 거의 절대 쓰면 안되는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24/04/29 12:40
수정 아이콘
이건 아무리봐도 주변스탭 혹은 연륜있는 배우라도 뜯어말렸어야..
파프리카
24/04/29 13:43
수정 아이콘
호오를 떠나 10여년 지났어도 회자되는 엔딩이 되버렸네요..
(여자)아이들
24/04/29 14:39
수정 아이콘
그저..교통사고에 휘말려서 숨진 다른 2명이 가여웠습니다. 최다니엘이 사고 일으킨 거 맞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00380 [유머] 논란의 어쎄신크리드 흑인 사무라이 근황.....jpg [4] Myoi Mina 548 24/05/24 548
500378 [기타] 유툽)개고생하던 진짜 닌자들의 리얼한 삶 [4] 문문문무1970 24/05/24 1970
500377 [연예인] 드라마 나온지 15년 뒤에 cf 찍은 케릭터 카루오스3422 24/05/24 3422
500376 [기타] 조회수 2천만 돌파한 뻘짓 [4] 묻고 더블로 가!4474 24/05/24 4474
500375 [유머] 진격의 아이유.jpg [9] VictoryFood5140 24/05/24 5140
500373 [유머] Nike, Just Do It! [6] 우주전쟁4512 24/05/23 4512
500372 [유머] 대만의 한 초등학교에서 금지시킨것 [7] 김아무개8088 24/05/23 8088
500371 [기타] 선동과 날조로 모십니다 [31] 전자수도승7546 24/05/23 7546
500370 [서브컬쳐] 열심히 살고 계시는 버튜버 [5] 미원4373 24/05/23 4373
500368 [유머] 중졸 의대생 [27] 무딜링호흡머신6670 24/05/23 6670
500367 [방송] 역대급 극찬이 나왔다는 성시경 먹을텐데 [36] 무딜링호흡머신7011 24/05/23 7011
500366 [게임] 미니어스 일본 서비스 종료 [2] 묻고 더블로 가!3600 24/05/23 3600
500364 [유머] 한국이랑 일본에서 각각 유행하는 챌린지 숏츠 [19] DogSound-_-*7350 24/05/23 7350
500363 [유머] 전자레인지의 단점 [17] 롯데리아6628 24/05/23 6628
500361 [유머] 블박차주가 태어나서 첨봤다는 어느 화물차 꼬라.mp4 [26] Myoi Mina 6330 24/05/23 6330
500359 [음식] 짜장면에 환장하는 헬창 미국셰프 [11] Croove6315 24/05/23 6315
500358 [기타] 호불호 갈리는 중화요리 [60] 퍼블레인6413 24/05/23 6413
500357 [유머] 테세우스의 과학선 [6] 네야3647 24/05/23 3647
500356 [스포츠] 영원히 한화를 앞설 수 없는 팀 [16] 닉넴길이제한8자4617 24/05/23 4617
500355 [기타] 신작게임 광고가 내려간이유 [5] Dunn3979 24/05/23 3979
500354 [기타] 불가능이 아니다 명백한 가능성 [7] LA이글스4648 24/05/23 4648
500353 [기타] 천장이 개방되는 원룸 [37] 서귀포스포츠클럽7865 24/05/23 7865
500352 [기타] 일본녀가 말하는 존잘남과 못생남의 차이 [20] 서귀포스포츠클럽7960 24/05/23 796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