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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24 20:55
저도 연신내 쪽에 살 때 순대국집 들어가서 순대국 시켰는데 순대가 1개도 없어서 물어봤더니 오히려 순대넣어달라고 안했잖냐고 화를 내더라구요.
24/04/24 18:09
서울 처음 왔을 때 순댓국에 순대가 안 들어가야 진짜 순댓국이다라는 말을 들었네요.
그리고 같이 따라가서 먹은 것에 순대가 없었습니다.
24/04/24 16:26
저도 10~15년전인가 신촌에서 친구랑 순대국밥 먹는데
한그릇 8천원에서 1차 놀랬고 당면순대에서 2차 놀랬던 기억이 있습니다 아니 8천원인데 당면순대를 줘?? 그당시 전주는 5천원인가였고 순대는 피순대였는데..
24/04/24 17:38
전주 혁신도시에 일때문에 자주 갔는데 초장 찍어 드시더라구요.
맨처음에는 어라? 맛있네 싶다가 초장 맛이 너무 쎄서 나중에는 잘 안찍어 먹게 되더라구요.
24/04/24 18:08
저희 동네에 진짜 맛있는 순대국밥집이 있는데(독산동 귀빈순대국)
여기가 내장하고 당면순대를 사용합니다. 제가 순대만 넣은 순대국을 선호하는지라 여기서도 순대만으로 시켜서 먹는데 자주 가면서도 제발 당면순대 아니면 얼마나 더 맛있을까 기대하면서 갑니다.
24/04/25 12:34
저는 놀랐던게
“생고기” 라는 간판을 보고서 저게 뭔가 했어요. 삼겹살을 전주에서 얼려파는곳을 본적이 없어서. 그리고 순대집에 초장안주는거하고 족발 따뜻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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