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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14 14:25
사실 뭐 행사알바들도 마찬가지죠. 에버랜드, 스키장같은 아예 붙어사는 알바가 아니더라도 3일~2주짜리 십수명 모집하는 코엑스박람회 진행도움 알바, 박물관미술관 주말 진행알바들도 보면 아들 키크고 외모도 뛰어난 E성향 학생들이라 뭐 서로 친목활동이 많더라구요.
저도 많이 해봤는데... 칼퇴하면 그냥 집이든데.. 약속 없다고 하고 퇴근하면 다 같은방향으로 가는지.. ㅜ
24/04/14 14:28
비슷한 느낌으로 청춘이 불타는데서 일했는데 저만 썸이 없어서 엄청 뻘줌했던 기억이 납니다.
인싸 친구들이 저처럼 썸이 없는 얌전한..안경 쓴 여학생이랑 엮어주려고 하는데 저한테 마음이 없는게 너무 잘 보여서 두 배로 어색해진 기억이 납니다. 결국 여학생은 저 때문인지 일을 그만두고 커플들끼리 놀러가거나 노래방 가는데 자꾸 끼워주려고 해서 힘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에버랜드 썰이 나올 때마다 강하게 오버랩이 되며 기분이 싱숭생숭 해집니다. 인싸들 죄다 결혼해아 애 셋 나아라
24/04/14 15:10
장난 아닙니다,
외모 or 말빨 둘 중 하나만 있으면 됩니다. 둘 중 하나가 되어야, 퇴근 후 술 자리 참석은 할 수 있거든요. 근데 진정한 동물의 왕국은 룸이나 단란 같은 곳의 삼촌이고, 어릴 때 하면 누나들의 이쁨 가득 받습니다.
24/04/14 17:47
제가 알바할 때 여기를 숙소로 줬고 (30평대 남자 10인)
https://naver.me/xGm3CQxu 사정없이 붙어있는 앞 동 빌라에는 퍼레이드가 주 임무(?)인 서양인(러시아로 추정)들이 살았는데, 그 동애서는 밤마다 보드카를 들고 또다른 퍼레이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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