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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12 21:14
오! 뭔가 있을 것 같은데.. 함 가 보면 어떨까요..?
(스윙바이 등을 이용하는 가장 빠른 관측선으로 1광년 가는데 1,850여년 아상 걸림)
24/04/12 21:22
저기 테라포밍 가능한 기술이면 지구 온난화 멈춰! 하고 여기서 잘살수 있을듯..
화성갈끄니까 얘기 할때마다 생각하는거기도 하지만
24/04/12 21:41
….적색왜성의 경우, 가시광선의 양이 적어 골디락스 존이 태양보다 훨씬 가깝기 때문에 골디락스 존에 위치하게 되면 필연적으로 조석고정이 발생하게 된다….
위성 조석까지갈필요 없이 동주기 자전으로 이미 생명발생가능성이…
24/04/12 22:00
24/04/12 22:43
문득 드는 재밌는 생각이 1850년에 걸쳐 저 행성에 도착할 우주선을 5년뒤 출발시켰는데, 추후 15년뒤 출발 시킨 우주선이 기술 발전의 결과로 100년뒤에 저 행성에 도착한다면 어떤 미래가 펼쳐질까 궁금합니다. 15년 뒤 출발한 우주선에서 정착한 인류 vs 1850년 뒤 도착한 인류의 웅장한 대결
24/04/12 23:22
이런 내용 다룬 만화 본 거 같습니다.
너무 멀어서 사람이 못가니 수정란을 넣어놓은 우주선을 보냈고, 그 우주선이 목적지에 도착한 후에 그 수정란으로 아이들을 키워서 그 행성에 아이들을 내려주는 에피소드가 있었는데, 나중에 다른 에피소드에서 그 사이에 초공간 도약 기술을 익힌 후손이 그 수정란으로 나올 형제들을 위해 목적지 행성을 테라포밍해놓는 내용이 나왔었죠.
24/04/13 08:28
이친구는 모항성이 적색왜성이라 좀 그렇고
케플러 422b 이 행성이 진짜입니다. 모항성도 주계열성이고 생명체 존재 가능 지수가 무려 지구보다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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