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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09 11:51
여전히 제 최애 장이 작가의 작품은 퍼펙트 게임이지만 경이로운 소문도 그에 버금갑니다.
최근에 시즌3까지 최종 완결됐습니다. 각색할 자신 없으면 그냥 원작이나 따라가지 소리 나오는 드라마따위랑은 비교도 안 됩니다 크크크크
24/04/09 12:53
저도 퍼펙트 게임 드라마화 되었으면 했었는데 경이로운 소문 드라마를 보면서 그냥 하지 말았으면 하는 쪽으로 마음이 바뀌었습니다 크크크
24/04/09 13:35
저는 웹툰은 안보고 드라마만 시즌1,2로 봤는데.. 시즌2에 냄새맡는 역할만 빼면 나름 괜찮았는데.. 웹툰은 훨씬더 낫나요??
24/04/09 13:45
말씀하신 역할이 나름 시즌 2,3랑 주요 캐릭터긴 합니다.
다만 드라마로 각색하는 과정에서 설정들을 아예 뒤틀어놓은 지점도 있는데 뒤튼거 자체야 그렇다쳐도 뒤틀어서 바꿔놓은 결과물도 별로였습니다. 물론 전 시즌1때 아예 실망해서 드라마 시즌2는 안 봤지만 시즌 1 기준으로는 제 기준에서 '이럴거면 뭐하러 판권 샀냐? 기왕 비틀거면 잘하기나 하지'였어서 비교 대상도 안 되었습니다.
24/04/09 13:17
아버지 되시는 분이 34세때 20년간의 방랑 생활 정리면 14살때부터 전국을 떠돌아다니며 타짜 생활을 했다는 건가요?
이건 이거대로 대단하네요.
24/04/09 14:42
지금은 상상도 안가지만... 저시대는 그럴수 있었죠. 아마 14살부터 떠돌면서 이곳 저곳 투전판에서 밥 얻어먹으며 심부름좀 하다가 하나둘 기술을 배웠을듯 합니다.
24/04/09 16:46
어떤 의미로는 진짜 낭만의시대라... 일본도 버블전에 활동했던 폭주족들 가끔 만나서 얘기 들어보면 처음엔 실환가 싶은데, 여러명 진술이 교차검증되면서 그냥 그시절에 양아치(?)짓 하는건 낭만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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