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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4/09 08:39:50
Name 서귀포스포츠클럽
File #1 s01JvA60fidvb7b4tnb.jpeg (225.3 KB), Download : 159
출처 https://m.slrclub.com/v/hot_article/1240185
Subject [기타] 여행같이 가려다가 파토냄


착한 파토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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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우스 카이사르
24/04/09 08:42
수정 아이콘
부탁하는 네오, 불뿜는 튜브.. 이 2명 데리고 여행가려다가 .. 빡쳐서 파토? 흠. 인정이네요.
카마인
24/04/09 08:57
수정 아이콘
캡쳐 시간에 따라 다르게 찍힌 게 아닐까요?
율리우스 카이사르
24/04/09 09:06
수정 아이콘
아하.. 제가 좀 아재라 그런거에 무지했네요.. 한명이 저러는거겠지.. 요? 설마 2명이 그러리라고는.. ..
24/04/09 10:34
수정 아이콘
저거 한명이 이름이 바뀌는 겁니다.
써본적은 없는데 유게에서 봤습니다
겨울삼각형
24/04/09 10:34
수정 아이콘
카톡에서 캡쳐시 상대편 이름 랜덤하게 바꿔주는 기능입니다
24/04/09 08:43
수정 아이콘
잘 안 알아보고 저러는거 아냐? 보고 소리지를 뻔 크크크크
무지개그네
24/04/09 08:45
수정 아이콘
제발 주작이길 바랍니다..
꼬우면 니네가 직접하던가
Far Niente
24/04/09 08:45
수정 아이콘
살인해도 무죄
24/04/09 08:45
수정 아이콘
일본가서 놓고 도망쳐야되요
ChojjAReacH
24/04/09 09:35
수정 아이콘
리얼크크
김유라
24/04/09 08:55
수정 아이콘
제발 주작...
iPhoneXX
24/04/09 08:55
수정 아이콘
솔직히 마음 안맞는 사람이 갈 바에 혼자 가는게 훨씬 재미있죠.
하아아아암
24/04/09 08:56
수정 아이콘
저런놈도 친구(?)가 있구나...
24/04/09 08:58
수정 아이콘
와 크크크크 발언 진심 선넘네요
달달한고양이
24/04/09 09:01
수정 아이콘
주작이겠죠 이게 친구인가요 개꼰대 상사인줄……
아영기사
24/04/09 10:23
수정 아이콘
오른쪽이 존대말을 쓰는걸 보니 친구 사이는 아닌가봐요 친구였으면 개 쌍욕을 했겠죠
파르셀
24/04/09 09:01
수정 아이콘
그래서 전 미리 밑밥 깔고 계획잡습니다

내가 계획 짜는거 불만 있는 사람? 있으면 네가 해 나도 좀 편하게 가자 토 안달 테니까

모두가 합죽이가 되는 마법

대신 저도 일정, 동선, 금액, 뭐할껀지 미리 선공개하고 동의(라고 하고 일방적으로)를 구한 후 진행합니다

계획 짜는 사람 앞에서 토를 달면 네가 계획을 짜야하는 것이여!
김삼관
24/04/09 09:02
수정 아이콘
하네다가 좋다고 하면서 비행기표값 30만원 올라가는 건 모르고 호텔은 저렴한 곳 많다고 링크 보내고(앞뒤가 안맞음)…호텔요금 올려도 외국인들 몰려와서 지금 많이 올랐어요
파르셀
24/04/09 09:04
수정 아이콘
외국인들 대상으로 요금 뻥튀기 하려다가 욕 먹을 정도로 외국인들이 몰리고 있다죠
카즈하
24/04/09 09:04
수정 아이콘
와이프랑 저랑 여행가면 한번도 싸울일이 안생기는 이유가 저런거일듯..

일정은 와이프가 다 짜는 대신, 와이프 일정 대로 군말없이 즐겁게 수행하는 마음가짐을 가지면 싸울일이 없어져요.
율리우스 카이사르
24/04/09 09:08
수정 아이콘
음.. 저희 와이프는 지도와 동선 및 운전 에 대한 개념이 없어서... .. 와이프가 가고 싶은 곳들을 쫙 나래비 세우면 일정은 제가 짭니다.. 흠흠.. 그래도 전 이게 맘이 편함.. 저는 제가 어디 가고 싶은지 모르거든요...
24/04/09 09:50
수정 아이콘
저도 딱 이런포지션입니다
여행도중에도 일정꼬이거나 문제생겨도 불평불만 절대안하기가 최우선이죠 크크 실제로 별생각없기도하고
카즈하
24/04/09 09:59
수정 아이콘
너무 일정 짜는데 관심 없어하면 서운해 하니까

하고싶은거 두어개 정도 이야기 하고 [일정 중간에 그거만 넣어주면돼~] 이러면 좀더 괜찮았던거 같습니다.
24/04/09 10:03
수정 아이콘
사람사는거 비슷하네요 저는 먹고싶은거 몇개 말합니다 와이프가 둘중에 하나정도 선택권을줬을때 선택하는정도 크크
인생을살아주세요
24/04/09 10:24
수정 아이콘
일겅. 저도 와이프 하잔대로 다 따라가는 편이지만 아예 다 맡기면 관심없다고 서운해해서, 가끔 머리 맞대는 시늉은 합니다...
우스타
24/04/09 10:37
수정 아이콘
저희는 와이프가 계획을 기깔나게 잡고
저는 계획 틀어진 걸 기깔나게 복구합니다.

왠지 틀어지는 빈도가 더 큰 것 같은데 음
24/04/09 12:01
수정 아이콘
저도 여행가면 꼭 먹거나 가야하는거 한두가지 정도 말곤 알아서 하세요 모드라(...)
24/04/09 12:15
수정 아이콘
전 제가 일정 다짜고 와이프님께 피티하고 컨펌받습니다.
크크
마감은 지키자
24/04/09 15:34
수정 아이콘
저도 제가 모든 준비 다 하고 일정 다 짰지만 친구가 거의 군말 없이 따라와 줘서 아주 편하게 다녀왔습니다.
STONCOLD
24/04/09 09:06
수정 아이콘
악의가 없더라도 가까이 하지 않는게 좋죠 저런 유형은.
24/04/09 09:09
수정 아이콘
엄마 아빠 아니면 파토임..
김연아
24/04/09 09:10
수정 아이콘
여권 파쇄에서 이미 TKO 다운...
24/04/09 09:13
수정 아이콘
와 썸타는 사이어도 내릴만큼 구역질나네요... 전액지원+출장가는 상사분이셔도 사표내기직전인데...
24/04/09 09:13
수정 아이콘
여권 파쇄한 순간 이미 여행 파토 아닌가...
24/04/09 09:16
수정 아이콘
고작 1년차로? 그 1년에 코로나 끝물이 껴 있죠....
Cazellnu
24/04/09 09:17
수정 아이콘
여권파쇄는 신선한데요
최종병기캐리어
24/04/09 09:17
수정 아이콘
자기가 준비하는 것도 아니면서.. 착한 파토 인정합니다.
영양만점치킨
24/04/09 09:20
수정 아이콘
여권을 만들었던 사람이 일본가는데 여권 필요함? 에서 주작의 향기를 느꼈지만, 만약 사실이라면 전 여기서 파토냅니다... 저렴이 호텔 갔다가 4평짜리 일본호텔 맛보면 백퍼 싸우지 않을까 싶네요.
24/04/09 09:20
수정 아이콘
글쓴이 쪽이 존대하는걸 보면 싸이코쪽이 상사나 윗사람 같은데,
전형적인 해외여행은 안가봐서 잘은 모르는데 참견은 하고 싶은 놈이군요.
결국 갔으면 스트레스로 죽었을 듯...
Karmotrine
24/04/09 09:23
수정 아이콘
아무거나 먹자고 해놓고 메뉴 고르는 사람의 센스를 테스트하는 부류
알싸한마늘치킨
24/04/09 09:24
수정 아이콘
주작이네요 (이유:그래야만 함)
한발더나아가
24/04/09 09:25
수정 아이콘
경비 일체 지불하는거면 인정
24/04/09 09:26
수정 아이콘
무례하기 짝이없네요

주작일거라 믿고싶네요
24/04/09 09:28
수정 아이콘
글쓴이가 사촌 동생 이라던데
24/04/09 09:35
수정 아이콘
싸대기마렵네
ChojjAReacH
24/04/09 09:38
수정 아이콘
골든위크 다음 주말에 나리타 20~30만원선에서 커버쳤으면 개똥꼬쇼 한걸텐데 그걸 몰라보고..
아웃라스트
24/04/09 09:48
수정 아이콘
저정도인 사람이 하네다 나리타를 구분할 수 있을 것 같지 않네요
24/04/09 13:02
수정 아이콘
오 그러고 보니 그렇네요!
돔페리뇽
24/04/09 09:53
수정 아이콘
미리 알아보라하면 자긴 다 괜찮다고 하면서
꼭 막판 벼락치기로 알아보면서 태클거는 사람이 있긴 하죠...
살려야한다
24/04/09 09:58
수정 아이콘
이건 간디도 못 참죠 크크크 진짜 킹받게 잘 하네요
DavidVilla
24/04/09 09:59
수정 아이콘
경비 조금 아까워도 여행은 혼자 가야..
플레인
24/04/09 10:06
수정 아이콘
와 저는 경비 다 내줘도 같이 안갈듯요
24/04/09 10:06
수정 아이콘
막판에 알아보고 딴지가는 사람
다 짜놓고 결제한 뒤 청구하니까 너무 비싸서 안간다는 사람(진짜로 안가서 숙소랑 렌트비 N빵 가격 상승)
가서 왜 이렇게 힘들게 짰냐고 내내 짜증 내는 사람


다 다른 사람이지만 여행 다니면서 다 경험해봤네요 크크
짐바르도
24/04/09 10:09
수정 아이콘
계획 짜주면 그냥 즐겜모드로 가야지...
24/04/09 10:11
수정 아이콘
여권 재발급도 기존여권 반납하면서 해야되는데...
고라니
24/04/09 10:13
수정 아이콘
여권 파쇄는 소개팅녀느낌으로 같이가기 싫다는 말 아닙니까?
티오 플라토
24/04/09 10:24
수정 아이콘
저같아도 파토냅니다 크크 말뽄새 하고는...
시무룩
24/04/09 10:57
수정 아이콘
돈도 없고 게으른게 바라는건 x라게 많네요
24/04/09 11:28
수정 아이콘
돈 다 내줘도 안갑니다
24/04/09 11:34
수정 아이콘
여행 계획짜는 입장에서 진짜 하.. ㅠ
24/04/09 11:42
수정 아이콘
여권 필요함? 이 성인이 할 수 있는 말인가요?
그럼 일본을 우리 영토로 생각한다는 건데
트리거
24/04/09 11:55
수정 아이콘
일단 안친하면 여행 안갑니다.
저는 똑똑하고 무식한걸 떠나서 저렇게 본인은 안하면서 태클거는 사람이랑은 상종안하는스타일이라..
24/04/09 12:34
수정 아이콘
여행은 혼자가는게 제맛
MurghMakhani
24/04/09 12:50
수정 아이콘
주작이었음 좋겠네요 실화면 왼쪽이랑 가깝게 지내야 하는 사람들이 넘 안됐음
미카엘
24/04/09 12:51
수정 아이콘
여권 파쇄는 지능이 있는 건가
24/04/09 13:00
수정 아이콘
한 20만원 선에서 손절 할 수 있다면 '수고' 한마디 쓰고 채팅방 나가겠습니다.
24/04/09 13:02
수정 아이콘
말투부터 크크크크
24/04/09 13:14
수정 아이콘
여권 사진은 죄가 없지
한사영우
24/04/09 13:52
수정 아이콘
사회적 위치가 같다는 전제하에 (내가 모시고 가야될 입장이 아니라면)
경비 100프로 지급해줘도 안 갑니다.
어떤 식당을 대려가도 이상한 블러그 깨너서 여기가 더 맛있게는데 할걸 생각하면 어휴~!~
탑클라우드
24/04/09 13:53
수정 아이콘
아내에게 다 맡기고, 비행기, 숙박, 식사 등을 총 합한 비용의 2배 정도를 바로 입금합니다.
저희는 15년간 단 한번도 싸운 적이 없어요 허허허
마감은 지키자
24/04/09 15:26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런데 하네다가 좋긴 합니다. 일단 시내하고 가까운 게 완전 치트키라... 아침에 갔다 저녁에 오면 출발일과 도착일도 거의 풀로 뽑아먹을 수 있거든요.
한 번 하네다로 간 뒤로는 그냥 돈 더 내고 계속 김포-하네다만 이용합니다. 항공사도 트렁크 두 개까지 받아 주는 JAL이나 ANA로 이용하고요. 비싼 건 아는데 이런 거 저런 거 계산해 보면 결국 큰 차이는 없다 싶더라고요.
본문은 너무 주작 같아서 오히려 사실이 아닐까 싶네요.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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