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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4/06 12:11:37
Name 우주전쟁
File #1 africa.jpg (193.9 KB), Download : 556
출처 인터넷
Subject [스포츠] 운동이 재능빨이라는 실증적(?) 증거


역대 육상 10,000미터 기록 보유자들의 출생지를 표시한 지도라고 합니다.
동아프리카에 거의 다 몰려있네요. 그나마 나머지도 모로코에 좀 있고 미국에 깨알같이 있습니다.
앞으로도 마라톤이나 장거리는 다 동아프리카에서 먹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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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06 12:20
수정 아이콘
육상은 진짜 재능 오브 재능빨
wersdfhr
24/04/06 12:26
수정 아이콘
어디서 보니까 저 동아프리카에 사는 부족 자체 종특이 장거리 달리기 특화라고 하던데 대단하네요;;;
raindraw
24/04/06 12:34
수정 아이콘
그런데 저 지역이 바로 아프리카 고산지대 아닌가요? 사람들이 많이 뛰어다니는 고산지대라는 특징도 있어서 환경적인 요인일수도 있을 것 같네요.
물론 재능과 환경적 요인 둘 다가 작용한 것 같긴 합니다만...
무딜링호흡머신
24/04/06 12:43
수정 아이콘
환경때문에 유전자가 진화하는것도있겠죠
네모필라
24/04/06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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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뛰는 조상님은 자녀를 남기지 못하셨다고...
24/04/06 12:59
수정 아이콘
저는 평소에 유전자보단 환경비중이 더 높다고 주장하는 사람인데
이 건은 자연선택을 못받았다가 맞을지도 크크
No.99 AaronJudge
24/04/06 13:14
수정 아이콘
오옹
오렌지망고
24/04/06 12:34
수정 아이콘
센스, 기술 같은게 거의 개입이 안되고 육체능력이 중요한 종목이라 그럴까요?
샤르미에티미
24/04/06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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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 힘이죠. 환경적인 요소가 없진 않은데 그 환경에 적응해서 잘 사는 유전자들이 낳은 자손이 또 자손을 낳고 낳고 이게 반복되어서 나온 결과물이라, 그 지역 사람들 통째로 옮겨서 대도시에 살게 해도 전세계에서 제일 뛰어난 육상 능력 유전자가 몇 세대 넘게 유지 될 겁니다. 결국 다른 인종, 사람들과 섞일 테니 점점 떨어지겠지만요. 살면서 달리기 안 해본 사람은 없는 지라 숨겨진 무림 고수나 아까운 재능 같은 건 있을 가능성이 0에 가깝다고 보면 되고, 순수 재능, 유전의 영역이라 동양인으로서는 기적도 바라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마음속의빛
24/04/06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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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농구 선수들 출신도 지도로 봐보고 싶네요.
24/04/06 12:5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육상에 비해 NBA는 인프라 문제도 있고 해서 이미 미국 내에 좋은 농구 유전자가 정착된 것으로 보이네요.
-----------------------------------------------------------------------------------------------------------------------------
NBA 선수의 대다수(약 89.5%)가 미국에서 태어났으며, 가장 많이 배출된 주는 캘리포니아, 뉴욕, 일리노이주입니다. 미국 외에서 가장 많은 NBA 선수를 배출한 국가는 캐나다(54명), 프랑스(38명), 독일(27명), 세르비아(26명)입니다. 그 외에도 호주, 크로아티아, 스페인, 터키, 브라질, 리투아니아, 나이지리아, 아르헨티나 등 여러 NBA 선수를 배출한 국가가 있습니다. 스위스 모르쥬와 브베(클린트 카펠라, 니콜라 부체비치), 세르비아 베오그라드(보그단 보그다노비치 등), 스페인 바르셀로나(파우 가솔, 마크 가솔), 세르비아 솜보르(니콜라 조키치) 등 특정 국제 선수 출생지가 언급되어 있습니다
인민 프로듀서
24/04/06 12:59
수정 아이콘
한반도 단 한명!
김연아
24/04/06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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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2도움!!
24/04/06 13:19
수정 아이콘
당연히 미국이지만 2020 데케이드 들어 양상이 조금 변하긴 했습니다. 위에 댓글 다신 분 말씀처럼 대표적인 미국 스포츠기 때문에 당연히 미국인이 다수지만 요 몇 년간 최상위권은 아프리카, 유럽에서 싹슬이하고 있어요.

특히나 유럽은 소련이 올림픽에서 우승한 적도 있고 의외로 축구만큼 농구도 좋아하고 잘하는 동네라, 그리 의외인 상황은 아닙니다. 아프리카야 원래 미국 흑인도 아프리카계 미국인이라고 하니, 인종적으로 당연?한 느낌도 있구요.
츠라빈스카야
24/04/06 13:00
수정 아이콘
깨알같은 미국은 어쩌면 아프리카 저쪽 집안 사람이 미국 와서 낳은 것일지도..
24/04/06 13:03
수정 아이콘
뭐.. 몸으로 하는 거니 당연하다면 당연한.. 예체능 중에 제일 재능빨이 크긴 하죠.
근데 종목 별로 따지면 결국 더 복잡하고 기술적인 종목으로 갈 수록 그런 느낌이 줄긴 하는 것 같아요. 이를테면 축구같은..
요망한피망
24/04/06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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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인의 장점은 뭘까요?
No.99 AaronJudge
24/04/06 13:14
수정 아이콘
활을 잘 쏩니다
원딜의 민족
24/04/06 13:21
수정 아이콘
잘생겼고 큽니다
24/04/06 13:26
수정 아이콘
동양인까진 모르겠고
우리나라 사람은 손기술이 괜찮다고 봅니다
아드리아나
24/04/06 13:28
수정 아이콘
몸집이 작아서 쇼트트랙,스키점프는 유리하다던데..
신성로마제국
24/04/06 13:32
수정 아이콘
지구력이 좋습니다. 이 지구력이 축구 90분 잘 뛴다,마라톤 2시간 잘 버틴다 이런 게 아니라 1년간 농사 잘 짓는다,빙하기때 잘 버틴다 이런 차원에서.
어강됴리
24/04/06 13:42
수정 아이콘
장딴지가 타 인종에 비해 잘 발달해 있습니다.
보디빌딩에서 하체 디테일은 압도적이죠
특히 흑인 빌더들과 비교하면 차이가 확연한데 종아리는 약으로 못키운다고 할정도로 타고나야 합니다.
흑인 빌더들은 종아리가 길고 얇아서 두께를 키우는게 한계가 있는데 동얀은 짧고 굵어서 확연하게 차이가 나죠

대신 허리가 길어서 보디빌딩에서 중요시하는 광배근과 허리로 이어지는 X프레임을 만들기 매우 어렵습니다.
올림피아 입상자들은 광배근이 거의 골반위쪽까지 오는데 동양인은 허리가 길어서 그런 프레임이 [절대]라고 부를수 있을정도로 나오기 힘듭니다.
24/04/06 13:45
수정 아이콘
이스포츠?
도뿔이
24/04/06 13:50
수정 아이콘
동양인으로하면 범위가 너무 넓고 동북아시아인으로 하면 체격이 꽤나 큰 편에 속합니다. ???하실수도 있지만 남성 평균키가 173~4가 작은 편은 아니죠. 탈모나 액취도 적은 편, 외모가 어려보이는 편등이 장점이 될수 있고 피부색 자체도 어느 위도에서나 나쁘지 않은 적응력을 보입니다. 백인은 저위도에서 흑인은 고위도에서 적응력이 꽤나 떨어집니다.
지니팅커벨여행
24/04/06 21:28
수정 아이콘
동북아시아로 퉁치기엔 한민족(+만주족?)만 그런 거 아닌가요?
중국 한족과 일본인에 비해 우리나라가 꽤나 큰지라..
도뿔이
24/04/06 22:54
수정 아이콘
어차피 꽤나 섞여있고 특수한 환경(불교의 번성으로 인한 육식 자제)의 일본을 제외하면 한국의 평균 신장이 중국보다 크긴 하나 큰 차이는 아니죠. 평균적인 생활 수준의 차이를 고려할땐 유의미한 차이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 예로 우리랑 혈통적으로 가장 가까운 위쪽의 평균신장을 보시면...
어촌대게
24/04/06 13:53
수정 아이콘
게임을 잘함
그런거없어
24/04/06 14:51
수정 아이콘
추위에 강하고 무게중심이 낮아서 거친 환경에서 잘 살아남음.
애플프리터
24/04/06 15:18
수정 아이콘
계산이 빨라요. 평균내면 흑인들과 의미있을 정도로 차이나요.
24/04/06 15:58
수정 아이콘
젊은 기간과 수명이 깁니다
24/04/06 16:01
수정 아이콘
털이 안납니다. 면도기값 세이브 가능 이응이응
항정살
24/04/06 16:05
수정 아이콘
한국인특 암내가 안 남
날아라 코딱지
24/04/06 18:57
수정 아이콘
다른분도 적었지만 환경적응력이 미칠정도로 강한게 동양인=황인종입니다
그리고 이것이 실재 인간이 지닌 최고의 장점이자 능력입니다
예로 지구상에거 가장 덥고 습하고 건조하고 춥고 또 가장 고산지대
즉 말그대로 가장 살기 최악인 환경에서도 거의 유일하게 적응하고
번성하며 생존하는건 동양인밖에 없습니다
그깐 달리기 던지기 높이뛰기등의 운동능력보다 이 생존력이 훨씬 우월하죠
KanQui#1
24/04/06 19:30
수정 아이콘
세계인 상대로 투표했을 때 세계 최고의 지도자는 시진핑!
지니팅커벨여행
24/04/06 21:29
수정 아이콘
고려인들 생각나네요.
거기서 기어이 벼농사 짓고 살아 남음..
24/04/06 21:37
수정 아이콘
게임실력?
24/04/06 13:53
수정 아이콘
육상뿐만 아니라 공부 직업 학벌도 다 최상위로가면 유전자빨이죠. 지능이 유전자빨인건 사람들이 인정하기 싫어할뿐
사나아
24/04/06 15:05
수정 아이콘
유전자가 선택적으로 발휘할거도 아니고 과학적으로 보면 똑같이 영향줘야됴.
다만 한국은 공부로 랭킹매겨 좋은 직업 나눠갖기로 흘러가는 중이라..
한국안망했으면
24/04/06 20:29
수정 아이콘
싫어할 뿐만아니라 핍박받습니다
24/04/06 14:28
수정 아이콘
탁구만 해도 중국은 무슨 야외 길거리에 탁구대가 날부러져있더군요.... 뭔가 환경이 특화 된 곳이 좋은 것 같아요

인도네시아 애들은 배드민턴을 길거리에서 치는데...실내 스포츠를 바람과 함께 치는데 아유...
국대나 선수도 길거리에서 모집해서 뽑는거 보고 기겁...

한국에 온 외국인 노동자분들 인도네시아 출신들은 대부분 배드민턴을 잘해서 동호회분들이랑 치면 그냥 가지고 놀더군요.
동호회에도 인도네시아 친구들 땜에 회식때 돼지고기를 못 먹어서 소고기집 갔습니다.
설사왕
24/04/06 15:03
수정 아이콘
어느 책을 보니 흑인이라고 해서 타인종 대비 운동 신경이 좋은건 아니다라고 주장하더군요.
흑인이 인류의 원류다 보니 유전 다양성이 타인종 대비 가장 넓어서 그렇게 보일 뿐이라는 거죠.
즉, 유전 다양성이 넓은 형태의 정규 분포로 구성되어 있다 보니 운동 신경이 좋은 사람도 많고 반대로 안 좋은 사람도 타인종 대비 많다는 거죠.
계피말고시나몬
24/04/07 04:59
수정 아이콘
의외로 최신 인종이 흑인(반투 계열)입니다.
iPhoneXX
24/04/06 15:06
수정 아이콘
그렇기도 하고 저쪽이 육상 쪽이 성공의 유명한 루트라 인프라도 잘 발달되어 있지 않을까 싶네요. 고산이고 해서 남들은 원정 가야 되는데 환경도 너무 좋다고 본거 같네요. 우리 나라에서 정말 마라톤에 뛰어난 유전자 나와도 아마 도전도 안해보고 묻힐 가능성이 클수도 있다고 봐서..
Dowhatyoucan't
24/04/06 15:14
수정 아이콘
게임 잘하는 민족 찍은 좌표좀
타카이
24/04/06 15:57
수정 아이콘
천천히 오래 달리면서 사냥을 며칠씩하던데 그쪽으로 발달할 수밖에...
라이엇
24/04/06 16:27
수정 아이콘
지역마다 육체적인 차이도 있고 지능의 차이도 있는 법이죠. 주변환경에 맞춰서 살아남아온게 우리 인간이니까요.
짐바르도
24/04/06 16:55
수정 아이콘
본투런이었나 예전에 읽은 책 생각나네요. 특정 지역에 사는 부족은 달리기 특화 체질이라 울트라 마라톤을 매일 뛰어도 쌩쌩 날라다니는...
24/04/06 17:13
수정 아이콘
100미터 기록도 자메이카가 압도적일겁니다
로메인시저
24/04/06 19:00
수정 아이콘
역대 단 1명만 모아놓으면 유전자가 크게 부각될 수 밖에 없죠
하지만 우리 인생은 그렇지 않다는거
T.F)Byung4
24/04/06 19:09
수정 아이콘
재능빨이라면 저기서 태어났지만 다른 곳에서 자란 사람들하고 비교를 해봐야. 애초에 후천적 환경도 다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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