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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25 12:49
어.. 그런데 당하고 알콜은 서로 관련이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당은 영양성분표에서 확인해야하는데, 맥주중에 그걸 해주는데가 많지는 않죠 ㅜㅜ
24/03/25 13:23
달짝지근한 그 느낌이 싫어서 찾으신다는 말 아닐까요?
저도 탄산의 톡 쏘는 느낌은 좋은데 청량음료는 단 느낌때문에 별로 마시고 싶지 않을 때가 많아요. 그냥 스파클링 워터는 좀 밋밋하고...
24/03/25 12:07
저도 취하려고 술 마시는 사람이라 댓글이 공감되지만
글쓰신 분은 술을 못드신다고 하네요. 그런분들도 무알콜이라 드실 수 있는거죠. 맥주 맛있잖아요. 크크
24/03/25 12:23
우선 전 맥주 맛이 좋아요.. 음식이랑 어울리는 것도 많고요.
그리고 20대때 마시고 취한 기억들을 몸이 잘 기억해서 조금 플러스 보정된 느낌이 있어요. 마지막으로 친구들과 같이 바에 가거나 술 마실때 부담없이 마실수 있습니다.
24/03/25 15:04
전 혼자 먹을땐 맥주 350대 한캔만 먹어도 (좀 빨리 마셔서 그런지) 금방 취하면서 머리가 좀 아프더라구요..
친구들하고 마실땐 얘기도 하고 안주도 조금씩 자주 먹으면서 한모금 정도씩 천천히 마셔서 그런지 좀 낫긴 하더라구요.. 그래서 집에서 마실땐 금방 취하고 머리아픈게 싫어서 거의 논알콜만 마십니다.
24/03/25 12:31
호오...... 기네스 맥주도 무알콜이 있었네요? 언제 눈에 띄면 먹어봐야겠습니다. 저도 무알콜 맥주를 즐기는 편인데, 호가든 로제와 산 미구엘이 입에 맞아서 그거 두 가지 먹고 있습니다. 근데 기네스 무알콜도 입에 맞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드네요.
무알콜은 아니지만 기네스 콜드브루 맥주가 또 맛이 괜찮더군요. 요새 즐기는 맥주 중 하납니다. 처음 봤을 때는 '흑맥주라지만 맥주에 커피를 탔다고?! 우웩!' 하는 생각이었는데, 막상 마셔 보니 '얘네들 어떻게 맥주에 커피를 탈 생각을 했지? 맛있잖아?!' 로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24/03/25 12:32
저걸 왜 먹냐면, 술 못 먹는 저는 치킨에 콜라를 먹는 게 일반적이긴 한데 가끔 단맛이 싫을 때가 있거든요... 알콜은 싫고 치맥 맛은 느끼고 싶은 그런 때 먹습니다
24/03/25 12:50
무알콜 : 알콜이 전혀 들어있지 않음. 제조방식도 음료수 만들듯이 감미료로 술 맛을 냄
논알콜 : 알콜이 1% 미만. 기존의 술을 만드는 것처럼 발효, 숙성과정을 거친 후 알콜만 분리해냄.
24/03/25 13:13
진짜 술을 좋아하지만 너무 많이마셔서
몸을 생각해서 한동안 논알콜 많이 마셨었는데 [파스브라우스 레몬] 568ml 캔인데 오프라인에서는 파는곳 못봤고 쿠팡으로 사서 마셨습니다. 일반적인 맥주 느낌보다는 과일향이 첨가된 서머스비나 그런쪽을 생각하시면 좋습니다. [크래프트 네이션] 이건 더이상 수입을 안하는거 같습니다. 이게 맥주대체로 딱이었어서 크래프트 네이션이 파스브라우스보다 더 좋았습니다 파스브라우스가 재고부족으로 없어서 대체로 이것저것 마셔보다가 그나마 괜찮았던게 [카스 제로 레몬스퀴즈] 요건 딱 파스브라우스 하위 느낌인데 가격은 더 저렴합니다. 그 외에 비트버거 드라이브, 웨팅어, 코젤다크 논알콜릭, 호가든 논알콜 등등 이것저것 마셔봤는데 약간씩 치명적 단점이 있더군요. 클라우드같은 국산쪽은 차라리 탄산수를 드시는게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그나마 제일 괜찮았던게 하이트고, 카스레몬이 좀 더 낫습니다 아 추가로 좀 비싸서 그랬지 하이네켄 맛있습니다. 마셔본것중에 세손가락안에 들어갑니다.
24/03/25 13:42
완전 무알콜에 칼로리 낮은 하이트제로 먹는데, 맛은 없어서 레몬즙 조금 넣고 마십니다. 맥주 두 캔 먹을거 제로한캔, 맥주한캔 이렇게 마시네요.
24/03/25 14:07
클라우드 칼로리 라이트가 알콜은 있으면서 탄수화물이 없다시피해서 자주 애용했는데 요즘 단종된거 같더라구요 ㅜㅜ
주류에 영양성분표 좀 잘 붙여줬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오히려 소주에는 있는데 맥주는 없는게 많아서..
24/03/25 15:11
오.. 기네스랑 스텔라는 좀 궁금하네요.. 맨 마지막거는 첨보는 브랜드고, 하이네켄은 논알콜을 마셔봐서..
전 요즘 클라우드 클리어 0.5를 자주 마시고 있습니다. 맥주의 쓴맛도 없으면서 머리가 아프거나 너무 취하지도 않고, 아주 쬐~끔 취기가 올라오는 그게 기분이 좋더라구요..
24/03/26 11:45
맥주의 쓴맛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은 게 신기하네요 덜덜
같은 맥락에서 무알콜 와인은 대체 뭔 생각으로 만든건가 했는데 이런 분들이 있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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