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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10 16:18
그런데 말이 되나요? 헬륨가스가 일반 대기와 비교해서 추가로 생기는 부력이라고 해봐야 차 중량에 비해 미미할텐데
압축률이 달라지나요? 그래봤자 타이어 합성고무의 물성이 결정하는 부분이 더 클 것 같고.
24/03/10 16:34
(수정됨) 부력보다는 압력차 아닐까요?
같은 부피에서 대기의 분자량이 28.8, 헬륨의 분자량이 4라고 할 때, 일반적인 자동차 타이어는 38psi 정도의 압력을 유지할 때 헬륨 타이어는 5.3psi 정도일테니까요. 그런데 타이어를 그냥 휠에 끼우고 일반 대기압으로만 측정하면 14.7psi 라고 하니까 헬륨타이어는 20psi 정도 나오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네요. 뭐 타이어에 헬륨 가스 넣을 때 압력 측정한걸 보여주지 않았으니 알 수는 없을테지만요.
24/03/10 17:40
저도 딱 이생각 했는데.. 기체 종류가 달라진다 해도 결과적으로 타이어가 작동하는 방식이 기체 종류 변경으로 크게 달라질 성질의 것인가? 타이어 안 공기가 특별한 역할을 하는게 아니라 그냥 물리적으로 채우는게 다인데... 차이라고 한다면 공기와의 부력 차이 정돈데 1톤은 될 것이 고작 저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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