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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06 16:46
메뉴 중에 리뷰 이벤트 카테고리로 0원에 사이드메뉴 같은것들 있는데 그거 추가 안하고 주문하면, 자기네들이 리뷰쓰면 이런 거 드리는데 어떠세요? 하고 전화로 물어보더라고요.
24/03/06 20:57
리뷰가 좀 뇌물먹는 느낌이더라고요. 음식이 좋으면 상관 없는데, 음식이 확연히 구리더라도 받아먹은게 있으니 별점 깎기도 그렇고... 참 별로인 방식이라고 생각해요 댓글알바나 바이럴로 별점 올리는거랑 똑같은거 같아서 좀..
24/03/06 16:26
15번 메뉴통일이고 이제 슬슬 메뉴가 바뀐단 이야기는
아 이집 뭐해도 잘할거 같구나라고 마음을 열고 시키신단 이야기네요 어딘지 알고싶다 저도 좀 시켜보고 싶네요
24/03/06 17:03
어 전 오히려 가게 입장인데,
리뷰이벤트나 그런거 상관없이 주문하면 몇번째 주문고객입니다 라고 배달 관리화면에 뜨는거 보고 와 자주 시켜주신분이네 하면, 뭐든 빵하나 더 챙겨드리는데 흐흐
24/03/07 07:44
가게 입장에서 배달어플의 단점이 고객 정보가 비공개라 단골관리가 어렵다는 내용의 영상을 본적있는데
몇번째 주문한 고객인지는 확인되는군요. 그럼 단골인지 아닌지 바로 확인되겠네요.
24/03/06 17:38
저도 주문하는 집이 뻔한데, 제 이름이 한국 이름이라 그런지 누구도 전화를 하지 않더군요.
대부분의 한국인들은 베트남어를 못하니 허허허
24/03/06 18:14
전 리뷰 딱 한번 써봤습니다.
낙곱새를 시켰는데 다 식어서 굳은 기름에 곱창과 새우가 들러 붙어 있는거 보고 참을 수가 없었어요.
24/03/06 19:43
옛날에 3년간 매달 1~2번씩 시켜먹던 동네 치킨집이 있었는데
딱 한 번 까먹고 리뷰 안 썼더니 담부터는 신청해도 안 주시더라고요ㅠㅠ 내가 잘못한 건 맞지만 섭섭한 건 어쩔 수 없더군요.
24/03/07 15:04
한때 리뷰 받던 입장에서 장사초에는 홍보, 리뷰수, 별점 이런거에 목매는데 100개이상넘어가면 그냥 잘먹었습니다 한마디 듣기위해 기다려집니다.
저만 그랬던건지 몰라도 장사가 좀 안되는 날이라도 맛있었다고 리뷰 많이 달리는 날이 겁나 많이팔고 노리뷰인날보다 훨씬 보람찼어요 그냥 식당가서 먹었을때도 허공에 인사로 잘먹었습니다 툭 던지듯 리뷰에는 길게 적을필요없이 굿 한글자만 적어줘도 요식업분들에게 큰 힘이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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