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4/02/24 10:40:51
Name 낭천
출처 펨코
Subject [스포츠] [바둑] 신진서에게 사인 받으려고 대기타는 중국팬들.jpg
ce72snd.jpg

2월19일 이야마 유타 전 승리 후


l7yQ3ep.jpg

2월20일 자오천위 전 승리 후


thqTMsV.jpg

2월21일 커제 전 승리 후


5YOJofp.jpg

2월22일 딩하오 전 승리 후


J8PZP6E.jpg

2월23일 최종국 구쯔하오 전 승리 후


사람이 점점 늘어남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우주전쟁
24/02/24 10:44
수정 아이콘
이제 이창호, 이세돌 급이 된 건가요? 아니면 그 이상?
닉바꾸기힘들다
24/02/24 10:46
수정 아이콘
이세돌은 몰라도 이창호는 아직 한참이지 않을까요... 10년을 군림하신분이니...
츠라빈스카야
24/02/24 10:48
수정 아이콘
이창호는 신과 동급이라고 봐야 할 것 같아서...동급까진 가능하겠지만 그 윗 티어는 안 만들어질 듯...
24/02/24 11:02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실력이나 현시대급 2인자와 격차생각하면 이창호급이라고 볼수있지만 세계대회 커리어가 좀 부족합니다.
특히 세계대회 결승승률이 좀 많이 떨어져서...... 조던과 르브론의느낌이라고할까요...
다만 지금 기량이 한 5년정도이상 유지되어 커리어가 쌓인다면 넘어설수있을거라고 봅니다.
더치커피
24/02/24 14:07
수정 아이콘
바알못이지만 이창호 > 신진서 > 이세돌이 아닐까 합니다
츠라빈스카야
24/02/24 10:44
수정 아이콘
바둑팬들은 아무래도 전통놀이다보니 싸인은 부채가 국룰인가보군요
24/02/24 11:03
수정 아이콘
실제로 바둑기사들이 정식대국중에 부채를 가지고와서 쓰는경우가 많습니다. 바둑에서 허용된 악세서리같은 느낌이랄까요
VictoryFood
24/02/24 10:44
수정 아이콘
우와 흡사 페이커 보는 거 같네요
제가LA에있을때
24/02/24 10:48
수정 아이콘
1연승 할때마다 추가된 인파의 정도를 공식으로 정리하면... 모르겠습니다
문문문무
24/02/24 10:49
수정 아이콘
우와 그래도 중국바둑인기 저정도는 되는구나 빠르게 죽어가는중이라고 하던데
크레토스
24/02/24 10:54
수정 아이콘
저 나라 인구 생각하면 비인기종목도 한국 인기 종목보다 시청인구 많지 않을까 싶은데
바둑이야 예전만 못하다 하더라도 원래 인기종목이었으니까요
문문문무
24/02/24 11:04
수정 아이콘
그건 그렇네요 20배쯤 되는 인구니까
24/02/24 15:13
수정 아이콘
인방같은것만 봐도....
우리나라면 우와~~ 몇만 구독자 이러는대 저긴....
HAVE A GOOD DAY
24/02/24 10:49
수정 아이콘
현재 중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한국인이 신진서라던데 엄청나네요
퍼펙트게임
24/02/24 10:51
수정 아이콘
아니 담날 경기가 있는데도 저렇게 계속 사인 해줄거 다하고 복기하고 준비했다구요?
다시마두장
24/02/24 10:55
수정 아이콘
한국에서 이렇게 꾸준히 시대의 최강자가 등장하는 게 신기합니다.
록타이트
24/02/24 10:59
수정 아이콘
한국인은 정말 게임을 잘하는것 같습니다. 옛날 게임이나 요즘 게임이나. 만드는건 다른 나라에서 하는것 마저...
앓아누워
24/02/24 11:00
수정 아이콘
저런 바둑인구 풀 자체가 비교가 안되는데 기록세우는 최강자는 한국에서 배출되는게 참 재밌어요 크크크
전기쥐
24/02/24 11:31
수정 아이콘
신진서 자랑스럽습니다
Underwater
24/02/24 11:33
수정 아이콘
계속 사인받아 피곤하게 만들어서 다음날 연승 실패하게 하려는인해전술인건 모르겠고
자국 국대 맨날 뚜까패도 세계최강 너무 좋은거
모나크모나크
24/02/24 12:16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를 저렇게 뚜까패면 중국 사람 입장에서 짜증나고 질투날 것 같은데 팬도 엄청 많네요. 팀스포츠가 아니어서 그런가..아 이건 팀스포츠 컨셉이긴 했는데..
마그네틱코디놀이
24/02/24 13:55
수정 아이콘
아시겠지만 faker도
모나크모나크
24/02/24 15:22
수정 아이콘
헉.. 제가 롤을 안 봐서 몰랐는데 페이커 중국 인기도 굉장한가보군요
김첼시
24/02/24 14:01
수정 아이콘
오타니가 한국국대 뚜까패도 한국팬들 팬들 몰리는거랑 비슷하지 않을까요?
모나크모나크
24/02/24 15:21
수정 아이콘
오타니야 메이저리거의 모습을 많이 보게 되고 팬도 많이 이미 생겨있을 것 같은데
이건 아예 대놓고 국가 대항전인데 한 명이 우리 팀 전체를 아작내면 팬심도 좀 흔들리지 않을까 싶은데 말이죠.
더치커피
24/02/24 14:06
수정 아이콘
적당히 이기면 미울텐데 아예 찍어누르면 리스펙트하는가 봐요
모나크모나크
24/02/24 15:23
수정 아이콘
본좌급은 국경을 초월하는 뭔가가 있나 봅니다..
24/02/24 14:18
수정 아이콘
압도적 1황의 경우엔 중국도 존중 많이 해주는거 같더라고요.
장재호, 페이커, 이창호도 그렇고요.
모나크모나크
24/02/24 15:24
수정 아이콘
그러고 보니 이창호 인기가 굉장하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네요. 임요환 나오면 tv끈다는 홍진호 어머니와는 달리...
아침노을
24/02/24 14:56
수정 아이콘
몽골이 남송을 정벌하러 왔을 때, 곽정이 양양성에서 쏟아지는 화살을 막으며 성벽을 타고 오르는 신기에 가까운 경공술을 뽐내자 적군이었던 몽골병들이 감탄하여 활을 쏘지 않고 박수를 쳤다는 역사가 있습니다(역사 아님)
모나크모나크
24/02/24 15:22
수정 아이콘
이런 일이 있었나 했는데 크크크 영웅문이군요 크크크
24/02/24 15:53
수정 아이콘
본인들 죽이러 오는건데?!
바밥밥바
24/02/24 12:36
수정 아이콘
AI 등장으로 인기가 더 늘어난거 같아요 누가 더 신에 가까운가를 보면서 즐길 수 있음
아라온
24/02/24 13:03
수정 아이콘
최종국때도 끝나기 한시간전부터 싸인줄 길게 섰다고 하니,,.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03842 [스포츠] 3년후(LA올림픽시즌) 여자양궁 선발전 [9] Croove8430 24/08/10 8430
503795 [스포츠] "이번엔 이란 선수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름은..." [15] Davi4ever9815 24/08/09 9815
503752 [스포츠] 오늘 갑자원 개막전에서 등장한 응원가 [10] 김티모10620 24/08/08 10620
503750 [스포츠] 태권도 비디오판독 특징 [8] Davi4ever9942 24/08/08 9942
503702 [스포츠] 또 없는 게 없는 무한도전 [4] Davi4ever8275 24/08/06 8275
503679 [스포츠] [올림픽] 이번에 양궁협회 따라한 사격연맹 [30] Croove9065 24/08/06 9065
503677 [스포츠] 양궁경기 심박수 측정 방식 [18] Fin.8256 24/08/06 8256
503674 [스포츠] 마이크 켜져있는 줄 모르고 브래디 엘리슨과 토크쇼 한 김우진 [14] 전기쥐8740 24/08/06 8740
503664 [스포츠] 축구 역사상 최고의 결승전은? 대결.jpg [22] 프로불편러8046 24/08/05 8046
503657 [스포츠] 파리 올림픽 (현재) 메달 순위 [43] Croove11531 24/08/05 11531
503621 [스포츠] 우리나라 올림픽 양궁 승리요정 [11] Croove10742 24/08/04 10742
503611 [스포츠] 손흥민 긁는 조기축구회 [7] 삭제됨9746 24/08/04 9746
503601 [스포츠] 중국팬이 그린 신유빈.JPG [9] insane9524 24/08/04 9524
503597 [스포츠] 이번 올림픽 이름값 못하는 2명 [18] Croove12434 24/08/04 12434
503592 [스포츠] [양궁] 임시현 양궁해설 자격조건 취득 [39] Croove10009 24/08/04 10009
503590 [스포츠] 한국 올림픽 국가대표 144명 중 5명 갤럭시 사용자 [20] 쿨럭9191 24/08/04 9191
503580 [스포츠] 주모 샷다 다시 닫아~ [43] Croove13180 24/08/03 13180
503568 [스포츠] 양궁 국가대표 선발전이 올림픽보다 빡세다구요? [15] 물맛이좋아요8894 24/08/03 8894
503557 [스포츠] 누군가는 절대 이해 못할 장면 [8] 닉넴길이제한8자7529 24/08/03 7529
503553 [스포츠] [수영] 접영은 어떻게 탄생했나? [17] Croove9471 24/08/03 9471
503544 [스포츠] 대구 놀러간 정용화 근황.jpg [2] insane9246 24/08/02 9246
503531 [스포츠] [올림픽] 세리머니하다 어깨 빠진 유도선수 [16] Croove9779 24/08/02 9779
503528 [스포츠] 파리 올림픽 경보 근황 [51] VictoryFood13186 24/08/02 1318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