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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24/02/24 03:37
아재들 입장에서도 신기하긴 할 거에요. 오락실이나 콘솔로 격겜하던 아재들이 피시격겜할대도 다들 왼손에 방향키 잡았거든요. 방향키는 키보드 오른쪽에 있지만 그게 불편해서 wasd를 방향키로 썻는데 고전 피시겜들은 대부분 이 키 설정대로 나왔었죠. 근데 k-게임꿈나무들은 그런거 없음... 키보드로 잘하는것도 신기한데 오른손으로 방향키 잡고 하는건 더 신기방기.
무릎선수도 첨에 키보드로 하는 사람들을 좀 의아하게 생각했는데 이제는 충분히 이해한다고 할만큼 많이 바뀌어 가는 것 같습니다. 한 10여년쯤 지나면 겜한다고 레버사는 사람들도 거의 없어질 듯 해요.
24/02/24 03:52
아무래도 공격버튼보다는 움직임에 좀 더 세밀한 컨트롤을 요구하니까 대부분이 오른손잡이인걸 고려하면 나중엔 오른쪽이 대세가 될수도 있을거같아요
24/02/24 04:01
쿼티 키보드를 쓰는 것도... 3벌식 놔두고 2벌식으로 쓰는 것도 그렇고 결국 첫경험을 뭘로 하느냐가 가장 중요하다는 걸 다시 깨닫게 되네요.
24/02/24 08:32
맞아요 저는 왼손잡이 인데 볼링 배울때 왼손잡이인거 말안해서 오른손으로 배웠는데 하나도 안불편하더라고요 야구도 왼손 타격만 채가 없어서 오른손으로 배워서 별로 안불편하고
24/02/24 08:36
격겜 대회 참 재밌더군요... 기술 상성 이런거 몰라도 그냥 치고 받는 현실 격투기 대회 보는 느낌 들어서 좋습니다. 잘 모르는 뉴비가 봐도 심리전 엄청 팽팽한 것도 딱 느껴지더라구요
24/02/24 09:38
예전에 오락실게임 조이스틱이 왼쪽에 있는 이유가 게임을 더 어렵게 만들기 위한 배치였다는 얘기를 들었었는데 사실 오른쪽이 방향조작이 맞는 구성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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