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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17 19:48
'그게 대체 무슨 말인지?'
...정도의 층위를 가진, 막연한 의문을 표현하는 종결 어미로 상대높임법상 상대를 높이지 않는 표현인 '해 체'에 해당하는 '반말'이지만, '낮춤말'은 아니죠. 정중한 표현이 아닌 건 분명하지만, 이걸 코인사기꾼 급으로 취급하고 싶으시면 그건 본인 마음대로 하시던가요.
24/02/17 19:52
그냥 같은 의견이라도 앞으로는 좀더 상대를 배려하는 공손한 태도로 댓글을 쓰셨으면 하는 의견 남겨봅니다.
이래저래 종결어미 어쩌고 하시며 애쓰시지만 무슨말 하는지 모르는바는 아니시잖아요? 띠껍다고 ~~아니잖슴? ~~하지않음? 을 대댓글로 박아버리는게 별로 pgr에서는 흔한일도 아닌것같고 걍 조심하면 서로 좋잖아요 제 말을 들을 생각이 있으면 들으시겠죠 그것도 마음대로 하세요
24/02/17 20:00
'그래도 제목에 써놨는데 안누르시면...'에 담긴 뉘앙스를 알기에, 그다지 공손하게 대꾸하고 싶지 않아서 사용한 의도된 표현입니다만...
모든 상황에서 웃는 얼굴, 공손한 태도를 취해야 할 필요가 있을까요? 표현이 과했다 싶으면 제 댓글에 어떤 조치가 따르겠죠. (직접 회초리 들고 신고하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24/02/17 19:57
사이트 규칙에서 서로간에 존댓말을 쓰자고 한 이유는 예의를 갖추고 정중한 표현을 쓰자는 취지라고 생각하는데, 본인 스스로 반말에다 정중한 표현이 아닌 게 분명하다고 인정할 정도의 말투를 쓰는 이유는 이영호 보고 빡쳤다는 명분으로 갓끈 풀러도 용인해라 이영호가 나쁜 것이다 내가 나빠도 코인사기꾼급으로 나쁘겠냐 이런 뜻으로 하시는건가요?
24/02/17 20:13
회사 동료나 실제 주변 사람에게 쓸 수 있는 표현인지 생각하시면 되지 않을까요
공손할 태도를 반드시 갖춰야 할 필요는 없지만 무례한 태도는 지양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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