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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14 23:15
당최 왜 서는지 알수조차 없는 미스테리 그 자체죠 크크크
네이버 지도 검색해보니 뭔가 재개발을 하려다가 대구 아파트 미분양 사태 떄문에 접은거 같기도 하고...? 근처에 군인아파트가 있어서 그런거 같기도 한데 또 거리는 애매하고 이상하긴 하네요
24/02/14 21:59
여담으로 달월역을 개통해달라고 요구한 400명은 자연마을인 달월마을 주민들인데, 이 곳은 전형적인 농촌 부락으로서 고령자가 많다. 따라서 버스 노선이나 환승주차장이라도 생기지 않는 이상 이들이 산길을 30분 걸어서 달월역에 오는 것은 기대하기 힘들며 버스를 타고 월곶역이나 오이도역으로 가는 것이 더 편하다.
이런 내용도 있네요
24/02/14 22:22
사실 차량기지에 보상차원에서 역을 지어야 하는건
현실적으로 어쩔수 없는 문제라서 장암역이나 서동탄역이 이런 이유로 만들어진 역이죠.. 그래서 달월역 자체는 만들만 했다고 봅니다만 지하도나 고가를 같이 건설해서 접근성을 높였어야...
24/02/14 23:13
저희동네도 시골이고 역이 하나 생긴지 꽤 됐는데 접근성이 너무 안좋아서 다른 역으로 갑니다...
역이 생기는것도 좋지만 거기까지 갈수있는 교통수단도 엄청 중요해요. 그게아니면 생겨도 못감.. 반대로 타고와서 내려도 집까지 갈수가 없음..
24/02/14 23:50
이런 역도 문제지만, 역간 거리 무시하고 땅값 올리려고 주민들이 우기고 지자체도 강남이기주의로 블럭마다 역을 짓다시피한 3호선 분당선 라인도 문제죠.
24/02/15 00:22
차량기지 근처면 주민들 반대하는거 타협을 봐야 하니 역 짓는건 어쩔수없을것같긴한데
그래도 잘 좀 하지…..너무하네요
24/02/15 02:15
안산에서 인천으로 대학을 다녀서 수인선만 6년을 탔는데, 이 역이 과거 협궤시절 역 위치에 지은 거라서 그렇습니다. 일제시대에 협궤 철거 때 까지 허허벌판이다가, 또 새역사를 짓고 나니까 저 멀리 배곶신도시가 생긴 이상한 역이 되어버렸죠.
아주 가끔 급똥으로 달월역에 내리면 쟤는 왜 여기서 내리지 하는 표정을 볼 수 있습니다. 보통 아침에 차량기지에서 퇴근하는 직원들 전용역이 되었거든요.
24/02/15 11:35
이게 왜 지역 이기주의입니까
지하철이 연결이 되어야 사람들이 올 거 아닙니까 이용객들이 많은 곳에만 지하철을 만들어야 한다면 아예 서울을 지하도시로 만드는 게 낫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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