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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2/12 16:49:18
Name 무딜링호흡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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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트위터
Subject [유머] 엄청 저렴한 만화카페를 찾았어!!








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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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작은나무
24/02/12 16:50
수정 아이콘
근본이긴한데… 진지먹자면 젊음층 유입이 없던 공간이기도 했죠. 담배냄새, 노숙자, 가출 등등. 전 놀숲이 좋더라구요.
김유라
24/02/12 16:58
수정 아이콘
한 표 추가요.
24/02/12 16:51
수정 아이콘
요샌 놀숲이라고 하나보군요
막차 놓치면 만화방 가서 밤 샜던 기억이 새록새록
앵글링x스키밍
24/02/12 16:53
수정 아이콘
놀숲이란 만화카페 프랜차이즈가 있어요!
강동원
24/02/12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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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빠게티 하나 시켜 먹으면 개꿀맛인데
이웃집개발자
24/02/12 16:57
수정 아이콘
짜장면을 맛있게 먹을 수 있읍니다
하카세
24/02/12 17:01
수정 아이콘
만화책을 별로 안좋아해서 안가봤었는데 지금은 한 번쯤 가서 짜장면 먹어보고 싶네요...
딜서폿이미래다
24/02/12 17:03
수정 아이콘
끓여주는 라면이 근본
24/02/12 17:04
수정 아이콘
요즘 스타일이 편하긴 하더라구요. 누워서 뒹굴거리는 맛이 있음
24/02/12 17:05
수정 아이콘
담배연기랑 기타 꾸릿한 냄새가 너무 심각해서
돈 더 주더라도 요즘 스타일이 좋은데
문제는 요즘 만화카페들은 유명한 만화도 없는 게 허다해서 만화보러갈 이유가 없어요..
동굴곰
24/02/12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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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연기 자욱한... 은 없어졌군요. 다 흡연실로 교체됐지...
근데 이런 만화방도 얼마 안남았더군요.
Jedi Woon
24/02/12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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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쾌한 냄새가 느껴지네요.
Sousky Seagal
24/02/12 17:19
수정 아이콘
비흡연자에겐 담배냄새가 너무 치명적..
문앞의늑대
24/02/12 17:19
수정 아이콘
당구장과 더불어 짜장면이 먼저 생각나는곳이네요.
나른한날
24/02/12 17:19
수정 아이콘
담배피는 사람들에겐 천국입니다.
욱상이
24/02/13 16:33
수정 아이콘
아 옛날 만화방은 실내흡연 지금도 가능한가요?
나른한날
24/02/13 20:46
수정 아이콘
하하 그건 모르겠네요. 2012년에 마지막으로 가본거라서
人在江湖身不由己
24/02/12 17:23
수정 아이콘
저런 만화방에서 라면 시켜 먹으면 정말 맛나죠 크크
24/02/12 17:30
수정 아이콘
사장님 여기 라면이랑 쥐포 주세요.
호랑이기운
24/02/12 17:43
수정 아이콘
요새 저런 만화방찾기가 어려워서
(여자)아이들
24/02/12 17:49
수정 아이콘
저런 만화방에서 아예..숙식하며 몇 달 살았습니다. 옛날에..
만화방은 과자든 라면이든 컵라면이든 짜장면이든 다 맛이 버프되는 느낌이..
서린언니
24/02/12 17:51
수정 아이콘
옆에 왕소라 하고 커피 놓고 재미있게 보다가 배고프면 라면끓여달라고 했죠
블레싱
24/02/12 17:54
수정 아이콘
직장인이 되고 나서 저럴 시간 빼기가 더 힘들어서 한시간에 1~2천원 더 주고라도 쾌적한 곳이 훨씬 좋습니다.
24/02/12 17:58
수정 아이콘
학창시절에 책빌리러 많이 다녔는데 추억돋네요
그때도 주변은 죄다 대여점이고 한군데만 저런데여서
신기했었는데
부르즈할리파
24/02/12 18:12
수정 아이콘
2016년까지 역곡 북부역 앞에 5천원 10시간, 클래식 있었는데 지금도 장사하시는지 모르겠네요 크크
제이킹
24/02/12 18:17
수정 아이콘
저기서 타짜를 읽었지요
24/02/12 18:22
수정 아이콘
만화보다가 라면 끓여먹는게 개꿀맛인데
VinHaDaddy
24/02/12 18:22
수정 아이콘
저번 대학교 앞 꿈돌이만화방 사장님 신세 많이 졌습니다
전자수도승
24/02/12 18:43
수정 아이콘
저정도면 라꾸라꾸 침대와 암실 정도만 추가해서 수면실로 운용해도.......?
안군시대
24/02/12 19:05
수정 아이콘
실제로 수면실을 운용하는 만화방들도 있긴 합니다. 침대같이 해놓고 빛가리개가 있는..
24/02/12 18:53
수정 아이콘
오래된 만화가게는 오래된 책이 있어서 좋더군요. 해적판으로 나와서 이제는 구할수 없는 것들까지..
비상의꿈
24/02/12 19:42
수정 아이콘
모란시장 바로 옆에 있는 만화방 종종 들립니다
놀숲에선 느낄 수 없는 갬성이 있죠..
VictoryFood
24/02/12 20:23
수정 아이콘
놀숲은 잠자러 가는 곳 아닙니까?
지구 최후의 밤
24/02/12 20:30
수정 아이콘
흡연자일땐 아주 아늑하고 좋았습니다.
지금은 캐쥬얼한게 좋아요
로메인시저
24/02/12 20:45
수정 아이콘
놀숲은 스킨십하러 가는 곳입니다만...
24/02/12 20:48
수정 아이콘
수원역 만화방 가본 지 10년도 넘은 것 같은데 꼬릿꼬릿한 분위기는 여전하려나...
24/02/12 20:53
수정 아이콘
라고 쓰고 검색해 보니 작년 10월에 폐업했군요;;
만화방의 역사가 졌네요.
물맛이좋아요
24/02/13 16:12
수정 아이콘
아니 그 수원역 앞 만화방이..
24/02/12 21:12
수정 아이콘
저런 만화방은 아재들이 너무 많아서 부담스럽더군요
놀숲에서 아들이랑 엎어져서 읽는 게 좋아요
의문의남자
24/02/12 21:33
수정 아이콘
저희동네에 한군데 있는데 사람 무조건 20명은 있는거 같아요
종말메이커
24/02/12 21:56
수정 아이콘
놀숲은 자기만의 프라이빗한 간이영역을 만들어 주는게 가장 결정적 차이같은데...
바람의바람
24/02/12 22:45
수정 아이콘
웹소설 출판본도 구비했음 한번쯤 가보고 싶어요
세크리
24/02/13 01:02
수정 아이콘
녹두거리 메인스트리트 지하에 있던 만화방 그립네요.
버류버
24/02/13 04:41
수정 아이콘
사진이 딱 거기네요 크크
24/02/13 01:09
수정 아이콘
20대초에 만화방 엄청 자주 갔는데 저런 만화방 요샌 못본지 오래됐네요
i제주감귤i
24/02/13 13:59
수정 아이콘
부평역 남부역 만화방 내 삶의 쉼터 ㅠ
상한우유
24/02/13 18:25
수정 아이콘
저 고등학교때 학교앞 700원에 하루종일 무료. 심지어 마감때까지 있으면 다음날 입장쿠폰(이었나 할인쿠폰이었나) 줌..

보다보다 볼거 없어서 순정만화에 무협소설까지 섭렵 후 나중엔 그냥 홍콩영화 비디오 틀어주던거 봄...

주인아저씨랑 친해져서 나중엔 제가 가게 봄;; ( 아재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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