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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11 22:53
저는 바이크사고로 다리부터 어깨까지 전신골절로 수술자국이 많은데 전여친(현와이프)이 처음 수술자국을 보고 해줬던 말이 "괜찮아 남자 몸에 칼자국도 있어야지" 라고 말을..
24/02/12 00:12
저는 집에 허리 안마기중 뜸 기능이 가능한 안마기가 있었는데 이게 뜸 기능 부분이 젓꼭지 모양을 해서 허리 6마디를 눌러줍니다.
이 뜸부분이 상당히 뜨겁지만 허리에 대면 화상을 입을 정도는 아닌데 자다가 이 안마기를 껴 앉고 자버려서 팔에 담배불로 지진 화상자국이 나있지요. 그래서 반팔을 입으면 사람들이 일진들에게 담배빵 당한지 알고 안스러워하더군요.
24/02/12 00:26
군바리때 총돌리다말고 뻘짓연습하려고 하늘로 총 집어던진다는게 너무 낮고 스핀을 많이 줘버려서 낙총할 위기에 빠졌죠.
그 와중에 총 저대로 떨구면 총 뿌러진다 싶어서 다리로 받고 대검에 찢겨 8바늘정도 꼬맸는데 흉터가 사라지지 않고 지네처럼 다리에 그대로 있는데 사람들은 다쳤다는 것 보다 제가 총 돌렸다는게 놀랍다는 반응만,. 시무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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