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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2/05 13:49:59
Name 우주전쟁
File #1 long_walk.jpg (90.5 KB), Download : 25
출처 인터넷
Subject [기타] 화가 나도 걷지 말자...


유게 관련글: https://pgr21.co.kr/humor/494740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 타운에서 러시아 마가단주 코스 (지구상에서 가장 긴 도보 코스)
코스길이: 22,387km
도보 시 예상 소요시간: 4,492시간 (약 187일)

아무리 에스키모의 방법이 좋다고 해도 이 코스는 피해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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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메인시저
24/02/05 13:56
수정 아이콘
아이고 제가 20년만 젊었어도 말이죠...
타츠야
24/02/05 14:36
수정 아이콘
외계어가 보이는 것을 보니 맥 사용자이시군요 크크
로메인시저
24/02/05 18:15
수정 아이콘
헐 그래요? 저는 정상으로 보이는데 이런...
타츠야
24/02/05 19:53
수정 아이콘
MacOS 환경에서는 안 보입니다 크크
회색사과
24/02/05 13:56
수정 아이콘
엄마찾아 삼만리랑 이동 거리가 얼추 비슷하네요 (삼만리 주인공 이동 경로는 총 25000 키로 정도..)
Underwater
24/02/05 14:24
수정 아이콘
도대체 엄마가 어디있길래
카마인
24/02/05 14:41
수정 아이콘
등 뒤에서 졸졸졸
회색사과
24/02/05 14:47
수정 아이콘
애가 엄마찾아 이탈리아에서 프랑스 - 스페인 - 아프리카를 거쳐 아르헨티나로 가서 남미 대륙 안에서 뱅글뱅글…
24/02/05 16:00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아틀란티스호도 해저2만리인데
마키의신화
24/02/05 13:59
수정 아이콘
우와 생각만해왔던 긴 도보거리네요. 해당 거리를 돌아서라도 걸어봤던 사람이 있을까요?
옥동이
24/02/05 14:00
수정 아이콘
와 해보고싶다
유료도로당
24/02/05 14:01
수정 아이콘
와 2만키로 넘는 도보코스가... 크크
24/02/05 14:05
수정 아이콘
부부싸움하고 왕복하면 1년 가출...
24/02/05 14:06
수정 아이콘
온 세상 어린이는 만나고 왔어야지
츠라빈스카야
24/02/05 14:06
수정 아이콘
24시간 잠 안자고 걸어서 187일....현실적으로 정비시간, 수면시간 감안하면 하루 12시간 걸어도 1년 살짝 넘기는군요...
츠라빈스카야
24/02/05 14:08
수정 아이콘
빙하기였으면 베링해협이 이어져 있었을테니 희망봉에서 마젤란해협까지 걸을 수 있었을텐데....
24/02/05 14:08
수정 아이콘
뛰세요!
시린비
24/02/05 14:10
수정 아이콘
마가단이 싫으면 한국 최남단부터 시작하는걸로 하죠. 북한? 걷는 사람 한명은 봐달라고 하고..
Far Niente
24/02/05 14:12
수정 아이콘
케이프타운에서 출발하면 남수단.. 아니 탄자니아까진 살아서 갈 수 있으려나
handrake
24/02/05 14:15
수정 아이콘
천리행군도 아니고 이건 6만리 행군인가?
24/02/05 14:19
수정 아이콘
와 누군가 도전해본적 있을거같은 코스네요 크크크
세츠나
24/02/05 14:33
수정 아이콘
2023년 기사에선 아직 아무도 해본 사람이 없다고 하는 것 같은데...막 등산처럼 난이도가 있는게 아니고 순수 시간 투자에 가까워서 그러나
방과후티타임
24/02/05 14:33
수정 아이콘
비자 받는게 일이겠네요
모르면서아는척함
24/02/05 14:34
수정 아이콘
1만시간의 법칙에서 반도 안되는 시간으로 지구반바퀴가 가능하다니 덜덜
24/02/05 14:37
수정 아이콘
누구 한 사람 있을법 한데...
생각해보니 전쟁중인 지역이 많아서 안되겠네요
내우편함안에
24/02/05 14:39
수정 아이콘
187일 밖에 안걸린다는게 좀 말이 안될듯 하네요
물론 음식물 공급이라는 조건이 있겠지만
그래도 저거리를...더우기 전체 육할이상이 극한의 기후와 생태조건인
툰드라 사막 산악고산지대 거기다 정글까지.....
정상인이라도 2년은 걸리지 않을까 하네요 그것도 운이 따라줘야
티오 플라토
24/02/05 14:40
수정 아이콘
그냥 걷기 = 5 km/h 로 해서 단순계산한 결과같네요.
187일만에 가려면 자지도 먹지도 않고 187일동안 등속으로 이동해야 한다는...
24/02/05 15:13
수정 아이콘
어쩐지 너무 빨리가는데 했습니다
SNOW_FFFF
24/02/05 15:37
수정 아이콘
제대로 걸어본 적 없는 사람들이 대충 계산했네요.

하루200키로 걸어야 187일이 나오는데..
24/02/05 15:56
수정 아이콘
제가 보기엔 먹고자고 쉬는시간 빼고 하루 최대 50km 가 한계이지 않을까 싶은데...
그럼 450일이 나오네요 크크
24/02/05 14:39
수정 아이콘
영화 웨이백이 시베리아에서 인도까지였나를 11개월 걸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저 코스를 실제 걸으면 2년이 넘겠죠?
원숭이손
24/02/05 14:39
수정 아이콘
걷기싫으면 화내지말자...
티오 플라토
24/02/05 14:39
수정 아이콘
지구제국이 등장해서 치안을 다 잡으면 도전하는 사람이 나올지도 모르겠네요 크크
24/02/05 14:43
수정 아이콘
도전해보고 싶네요
땅땅한웜뱃
24/02/05 14:50
수정 아이콘
저거 완주하는 사람은 인간병기이거나, 완주중에 인간병기화 될듯..
24/02/05 14:52
수정 아이콘
2만 2천키로.... 희망봉은 정말 희망이 있긴 한 건가?
카즈하
24/02/05 14:55
수정 아이콘
분노 조절 장애가 완치되었습니다(?)
무냐고
24/02/05 14:56
수정 아이콘
문득새삼 자꾸걸어나가도 온세상 어린이는 못만나는거였군요
24/02/05 15:18
수정 아이콘
와 구글맵에서 진짜 표시되네요
아웅산
24/02/05 15:42
수정 아이콘
사하라를 건널 수 있는건가요..
무딜링호흡머신
24/02/05 15:58
수정 아이콘
나일강 근처로 가면 되지 않을까 싶기도...
24/02/05 15:54
수정 아이콘
산티아고 800키로 설설 걸어서 30일쯤 걸렸던거 같으니 대충 잡으면 5~6개월 정도 걸리겠네요. 먼 것 치고는 지나치는 나라가 별로 없네요. 러시아 위엄
무딜링호흡머신
24/02/05 15:57
수정 아이콘
킹갓황짱울트라충무공마제스트 마라톤

저 코스로 보급이나 휴식은 자유로 하고

실제로 대회열면 여럿 죽으려나요
기사조련가
24/02/05 16:16
수정 아이콘
저기 러우전쟁 한복판이랑 아프리카 반군지역도 있어서 인간 무서움 + 독충 + 전염병 크리까지 있어서 가면 반절이상 죽을듯요
인간실격
24/02/05 16:16
수정 아이콘
모로코에서 스페인으로 건너갈수 있으면 다니면서 재미라도 있지 이건 진짜 고난의 행군코스네요...
24/02/05 16:54
수정 아이콘
마가단에서 베링해를 건너 가야죠...
뽀로뽀로미
24/02/05 19:13
수정 아이콘
와 누군가 도전할듯하네요
24/02/05 19:32
수정 아이콘
이거 코스의 안전만 보장된다면
전 세계에서 줄서서 시도할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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