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4/01/11 09:59:32
Name 크레토스
출처 유튜브
Link #2 .
Subject [기타] 중국에서 자율주행 기술이 가장 앞서 있다는 전기차 회사



바로 화웨이입니다

얘네는 기존 자동차회사들이랑 협업으로 생산도 맡기고 브랜드도 자동차 회사들 브랜드 달지만 설계, 소프트웨어만 제공하는 방식..
이미 전기차를 여러개 출시했고 중국에서 꽤나 잘 팔린다고 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출시한다 하고요.






이건 좁은 길 자율주행




이건 발레 파킹 입니다



중국 전기차 1황이라는 BYD는 대중차 포지션으로 수직계열화의 압도적 가성비(배터리, 반도체 포함 전체 부품의 70% 정도 자체생산)가 장점이지 자율주행은 그냥 보쉬사 기술 받아쓰는 정도인데..
샤오펑, 화웨이, 니오, 지리 그런 다른 중국 전기차 회사들이 자율주행이라던가 소프트웨어 측면에선 훨씬 낫다고 하더라고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서귀포스포츠클럽
24/01/11 10:02
수정 아이콘
이런거보면 전기차 자율주행은 결국 거기서 거기가 될 것 같고
살아남는 전기차 회사는 누가될지 궁금하네요
크레토스
24/01/11 10:10
수정 아이콘
(수정됨) 현재로선 테슬라랑 BYD 2군데가 확실한 강자고 나머지 회사들은 어떻게 될지 점치기 힘들겠더군요.
테슬라는 독보적 브랜드 가치와 자금력, 앞선 기술력 등 장점이 많고..
BYD는 수직계열화가 미친 수준이라 원가가 싸니 전기차 대중화에 적합하죠. 게다가 얘네는 판매 중 절반이 하이브리드(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레인지 익스텐더등)라 전기차 전환이 오래 걸리면 하이브리드 더 팔면 그만이고요.
서귀포스포츠클럽
24/01/11 10:47
수정 아이콘
제가 테슬라 오너이자 주주로서 테슬라의 미래는 밝은가에 대한 궁금증이기도 했습니다
싸구려 내장재랑 조립품질(중국산은 좀 낫지만) 그리고 완성차 회사로서의 짧은 경력에서 오는 레거시 회사차들 보다 못한 주행성능(직빨제외하고요)

지금은 오파 및 fsd로 전기차 시장의 선두를 달리고 있지만 그 기술이 따라잡혔을 때 과연 테슬라를 선택할 이유가 있을까? 라는 생각입니다
자율주행 기술이 똑같이 레벨 4,5 찍었다고 하면 저 같아도 현기 살 것 같아서...
크레토스
24/01/11 11:03
수정 아이콘
일단 다른 회사들이 그 수준으로 올라오기 전에 시장을 다 먹어버릴 수가 있고요..
다른 회사들이 그 수준으로 올라왔을 땐 원가 경쟁력이나 브랜드 가치에선 테슬라가 압도할겁니다.
이미 규모의 경제 달성한 상태일거니까요. 브랜드 가치야 뭐 테슬라고요.
김유라
24/01/11 13:04
수정 아이콘
테슬라가 유독 찬티와 안티의 싸움이 극단적으로 치닿아서 그렇지, 현재 기술력이 가장 좋고 market share 좋은거 부정하는 단계부터는 이미 정상적 싸움이 아니죠. 이러나 저러나 지금은 테슬라가 정배긴 합니다.

그리고 테슬라의 가장 무서운 점은 자동차 기업임에도 무인화와 원가절감을 통해 높여놓은 높은 마진률이라고 보거든요.
저의 뇌피셜이지만 삼성전자나 코스트코가 그랬듯이, 점유율 높아진 순간부터는 출혈 마진 경쟁 단계로 넘어갈거라고 봅니다. 이러면 어지간한 자동차 기업 몇 군데 빼고는 진짜 싹 쓸릴거에요.
Starscream
24/01/11 10:24
수정 아이콘
L4를 추구하는 회사들이 사실상 다 망한 상태에서 누가 가장 가성비있는 L2를 제공하냐의 싸움이 돼버렸죠.
24/01/11 10:28
수정 아이콘
그동안 자율주행에 그닥 관심없었어서 더 그럴 수 있겠지만 맨 아래 발렛파킹은 좀 충격적이네요
알아서 빈자리 찾고 찾는 도중에 맞은편 차를 알아서 피해주고 하는건가요? 우와 ;;;
24/01/11 11:02
수정 아이콘
중국이 앞설수밖에 없습니다.
문화와 국민성이 소프트랑 맞죠.
게임 AI등 이미 니니지 같은거 우려먹는 한국 소프트 기업하곤 차원이 다릅니다.
지금 주춤하지만 소프트 파워로 국내 기업 압살하러 올겁니다.
Paranormal
24/01/11 12:59
수정 아이콘
10년전에도 이런 이야기한것 같은데 흐음..
아우구스티너헬
24/01/11 11:09
수정 아이콘
자율주행 영상만 나오면 꽤나 많은 분들이 기능에 중점을 두는데 자율주행 기능은 대학연구실에서 해도 저만큼 나오는거 어렵지 않습니다.
정말 어려운건 센서를 얼마나 줄일(저가화) 수 있느냐와 얼마나 코너케이스에 안전하냐죠
사람되고싶다
24/01/11 11:13
수정 아이콘
중국이 데이터 관리나 표준화 등에 적극적인 거 같더라고요. 데이터 포맷 표준화하고 이걸 기업끼리 사고팔 수 있게 정부가 적극적으로 판 깔고.
생성형 AI는 중국이 밀려도 다른 AI는 여전히 중국이 강국이라 이쪽도 꽤 잘 나가진 않을까 싶습니다. 서방세계엔 못들어가겠가만.
탑클라우드
24/01/11 11:52
수정 아이콘
비전문가로써 자율주행의 성능과 지향점에 대해 그냥 혼자 생각하기로는,
결국 비전이 핵심이 되지 않을까 싶고, 그런 의미에서 여전히 테슬라가 원탑이라고 생각합니다.

대략 정해진 길이야, 왠만한 차량 모두 잘 갈테고,
결국은 예외적인 상황에 대한 대처가 핵심일텐데,
상황을 이해하고 해석하는데 있어 결국은 비전이 중심이 되고 라이다나 레이더는 보조의 역할을 하게 되리라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현재 테슬라가 온전히 비전에 집중하고 있는 것은 옳은 방향이라고 생각되더라구요.

뭐, 비전문가의 그냥 망상이기는 합니다 허허허
구급킹
24/01/11 13:23
수정 아이콘
중국은 인권이나 개인정보의 제약의 없는 나라니 AI학습시키는건 확실히 유리한 점이 많겠습니다. 인구랑 땅덩이 큰것도 너무나 좋은 점이고
바람돌돌이
24/01/11 14:24
수정 아이콘
이건 중국이 잘할 수 밖에 없는 분야이고, 이미 너무 잘하고 있어요. 사람들이 전기차와 자율주행에 숙제라고 했던 것 중국은 이미 거의 다 시장으로 녹여냈거든요. 다른 나라에서 중국만큼 못할거 같아요.
불독맨션
24/01/11 16:12
수정 아이콘
테슬라 스타일의 휑한 내부는 정말 맘에 안들어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98374 [기타] 중국 니오, 휴머노이드 로봇 활용한 자동차 제조 시연에 대성공 거둬 [24] 크레토스6481 24/04/12 6481
498373 [게임] 수상할 정도로 현지화에 신경 써야하는 게임 [12] 묻고 더블로 가!8296 24/04/12 8296
498330 [음식] 신뢰도 lv.999 중국집 검증 [30] roqur9253 24/04/11 9253
498233 [동물&귀욤] 중국으로 간 푸바오 사육사 수준 [24] 이호철8434 24/04/09 8434
498229 [기타] 중국 초대 고대 왕조의 궁궐 구조 [9] 보리야밥먹자8112 24/04/09 8112
498121 [기타] 중국 상나라 왕이 달기랑 주지육림 파티 벌리던 궁궐 모습.jpg [40] VictoryFood11789 24/04/07 11789
498100 [기타] 미군은 인공위성으로 중국의 군사시설을 감시한다고?! [11] Lord Be Goja8000 24/04/06 8000
497978 [기타] 드디어 나온 삼성 올인원 로봇청소기 [29] 크레토스12140 24/04/04 12140
497946 [동물&귀욤] 일본 국민판다가 중국으로 귀환하던 날 [54] 짱구8546 24/04/03 8546
497939 [유머] 트럼프 당선시 임기첫날에 할것 [39] 주말10588 24/04/03 10588
497896 [기타] 출시 초반에 잡음이 들린다는 샤오미 첫 전기차 SU7 [59] 우주전쟁10490 24/04/02 10490
497828 [LOL] DK가 패자 결승만 가도 팬들이 성불하는 이유 [4] Leeka6169 24/04/01 6169
497738 [게임] 채 - 신 겜 광고 (광고주의) [7] 시린비6712 24/03/30 6712
497637 [방송] 공개처형 프로그램 [9] 퍼블레인9316 24/03/28 9316
497551 [기타] 북한을 둘러본 한 미국인 [7] Lord Be Goja8203 24/03/27 8203
497462 [동물&귀욤] 중국이 냉혹하게 판다 회수해가도 괜찮은거 같은 이유 [27] Lord Be Goja9698 24/03/26 9698
497434 [게임] 충격과 공포의 블루아카이브 중국 바니걸 검열 근황 [31] 묻고 더블로 가!9095 24/03/25 9095
497404 [유머] 중국에서만 팔고 있다는 대용량 바나나맛 우유 [25] 롤격발매기원9852 24/03/25 9852
497374 [기타] AI 쪽으로는 정말 준비 잘 안 한 것 같은 애플 [18] 우주전쟁10396 24/03/24 10396
497332 [기타] 미군 사령관들 "모든 징후는 2027년 중국과 전쟁을 시사" [25] 실제상황입니다9763 24/03/23 9763
497240 [서브컬쳐] 의도치 않은 만남 [2] 대장햄토리6166 24/03/21 6166
497061 [기타] (혐주의) 명작 일본만화 '맨발의 겐'에 나온 거침없는 비판 대사. [14] 보리야밥먹자8708 24/03/18 8708
497043 [유머] 한국 대통령 이름 중국식 발음 [13] 된장까스7467 24/03/17 746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