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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1/10 20:45:19
Name 묻고 더블로 가!
출처 펨코
Subject [기타] 의외로 인기가 굳건한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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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는 줄고 있는데 판매량은 오히려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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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퍼플
24/01/10 20:46
수정 아이콘
2015년엔 무슨 일이...
닉네임을바꾸다
24/01/10 20:49
수정 아이콘
아마 한번에 가격 확 올렸던때가 아닐지?
퍼펙트게임
24/01/10 20:49
수정 아이콘
아마 박근혜정부에서 담배값 인상한 시기 아니던가요?
깜디아
24/01/10 20:49
수정 아이콘
담배값이 4500원으로 인상되었을때 일 거 같네요
24/01/10 20:50
수정 아이콘
2500원 선이던 담배값을 거의 두배인 4500원으로 올린 그 해네요
24/01/10 20:50
수정 아이콘
그때 2,500원이었던 담배가 갑자기 4,500원이 되어버려서 타격이 컸죠... 흡연자 입장에서 너무 가혹하긴 했어요. 아 물론 가격땜에 줄여본적은 없긴 하지만
60초후에
24/01/10 22:51
수정 아이콘
크크 딱 이겁니다. 박근혜 정부 때 담배값을 정한 기준이 흡연률을 줄이는 것보다는 세금을 맥스로 걷을 수 있는 수치에 맞춰져 있었어요. 흡연률을 유의미하게 줄이는게 목적이었으면 만원 넘겨야 했었을 겁니다.
24/01/11 03:37
수정 아이콘
그래도 장기적으로 10프로 이상 감소에 세수도 늘고...
씨드레곤
24/01/10 20:52
수정 아이콘
2015년 1월부터 담배값을 2014년의 2배이상으로 올려...
덕분에 담배 끊은 사람도 유의미하게 많았던 것 같습니다.
경마장9번마
24/01/10 23:30
수정 아이콘
딱 저때 제가 담배 끊고 지금까지 버티고 있습니다.
사다드
24/01/11 07:47
수정 아이콘
딱 저때 제가 담배 끊고 지금까지 버티고 있습니다. (2)
24/01/10 20:52
수정 아이콘
한번 더 올릴 때가 된거 같은데
24/01/10 20:54
수정 아이콘
분명히 다들 끊었는데; 요새 다시 피나보네요 크크
삼겹살최고
24/01/10 20:59
수정 아이콘
담배를 끊는 금연이 정말 쉽습니다.
나는 지금까지 14번 정도 금연했습니다.
정말 어려운 것은 금연을 이어가는 것이지요.
1달, 3달, 반년, 2년까지 금연했었는데 3년까지는 안되더군요.
24/01/10 22:02
수정 아이콘
3년 금연하고 이후에 핀 제가 표본이라... 5년 지나든 10년 지나든 금연기간인건 같습니다.
Extremism
24/01/10 21:05
수정 아이콘
물가 대비 싸지기도 했고, 여성들이 결혼, 임신 포기하고 흡연하는 인구도 꽤 생겨서
24/01/10 21:09
수정 아이콘
이제 연초만 올려서 전담으로 유도라도 하는방향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적어도 액상전담은 꽁초도 안생기고 기호식품이라 이해해줄 수준은 되거든요.
디스커버리
24/01/10 21:09
수정 아이콘
이런거 볼때마다 전자담배 포함인지 연초만인지가 궁금하네요
씨네94
24/01/10 21:20
수정 아이콘
요새 애들 안 핀다 어쩐다 해도 꾸준하네요.
돔페리뇽
24/01/10 21:21
수정 아이콘
남여 퍼센트 궁금하네요
태엽감는새
24/01/10 21:26
수정 아이콘
총선 지나고 올릴지 궁금하네요
욕심쟁이
24/01/10 21:30
수정 아이콘
제발 올렸으면
24/01/10 22:10
수정 아이콘
인구 피크 지난지 이제 1,2년 됐죠
벌점받는사람바보
24/01/10 22:35
수정 아이콘
담배값 만이 답은 아니락도 인상이 효과 있긴 하네요
무딜링호흡머신
24/01/10 22:41
수정 아이콘
담배 인구는 줄어든다던데, 1인당 소비량이 늘어나는건가;;
다람쥐룰루
24/01/10 22:41
수정 아이콘
비싸지니까 줄이긴 줄이는군요
구급킹
24/01/10 22:43
수정 아이콘
갑자기 삘받으면 피우는데 대충 일년에 2~3갑정도 피우면 흡연자인가요?
푸헐헐
24/01/10 22:50
수정 아이콘
출생아수가 줄고 있지만 15세 이상 연령으로 한정하면 아직도 증가하고 있고요.
코로나 이후에 해외여행 급감에 따른 면세 담배 수요가 국내 담배 판매량에 반영된 부분이 있다고 하네요.

연도별 15세이상 연령 (단위:천명)
2014년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2020년 2021년 2022년
43,533 43,985 44,353 44,638 44,990 45,317 45,531 45,621 45,724

본문의 자료는 상반기 자료였고, 링크는 2014 ~2022년도 국내 담배 판매량 자료입니다.
https://www.nosmokeguide.go.kr/lay2/bbs/S1T33C44/H/65/view.do?article_seq=819447&tag_name=&cpage=1&rows=10&condition=&keyword=&cat=&rn=4
24/01/10 23:18
수정 아이콘
이미 버린몸이야 그렇다 치더라도 안좋은걸 왜 파는지 이해가 안감
예비 구매자들을 위한 배려?
버벌진트
24/01/11 09:57
수정 아이콘
돈이죠 뭐
24/01/10 23:47
수정 아이콘
만원 가자
24/01/10 23:52
수정 아이콘
아침에 길빵당할때마다 제발 두배로 올려라 싶은 마음만
24/01/11 03:38
수정 아이콘
인플레 때문에 인상효과가 희석이 많이 된 게 아닌 가 싶네요.
포카칩은소금맛
24/01/11 07:18
수정 아이콘
대충 10년 지났으니 다시 올릴때 되었죠 흐흐
아 오해 마십쇼 흡연자입니다(전담이지만)
VictoryFood
24/01/11 08:37
수정 아이콘
이제 슬슬 다시 올릴 때가 되었나 보네요.
Far Niente
24/01/11 09:45
수정 아이콘
아직 저출산으로 인구가 드라마틱하게 줄어들려면 한참 남았고, 특히 저 통계에 포함된 기간에는 성인 인구가 줄지 않았죠
일단 만원으로 올립시다
24/01/11 09:53
수정 아이콘
아니 주변 사람 다 끊었는데 골초분들이 캐리하는 건가요 아니면 십대부터 신규 유입자들이 많이 생기는 건가
이직신
24/01/11 11:17
수정 아이콘
금연...정말 먼 얘기가 되어버렸군요. 2년참았을때 정말 담배생각이 안났었는데 그냥 무심결에 어떤 맛이였지 하는 호기심으로 술자리에서 한가치 얻어 핀게 정말 후회됩니다. 그냥 생각안나고 궁금하지도 않을때 영원히 손절 쳤어야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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