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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08 23:14
임용한 박사 영상에서는 왜 거란군 본진과 양규의 군대가 전투를 했는지에 대한 기록이 없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개인적으로 추정할수있는건 양규의 군대가 고려인 포로들을 구출하는 과정에서 하필 거란군 본진을 만났는데 그때 양규의 군대는 거란군에게 도망갈수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망을 포기하고 모두가 전사할때까지 싸운건 포로들이 도망갈수있는 시간을 벌어주기 위한거 말고는 없다고 본다
24/01/08 23:21
철퇴맞고 정신잃은 김숙흥이 양규가 불러도 의식없다가
효시소리 듣고 빈손으로 활쏘는 모습으로 정신차리는 것도 정말 멋진 연출이라고 생각합니다
24/01/09 00:45
한국 사극에서 다양한 역사적 인물들의 최후를 그려냈지만
고거전 양규만큼 과감한 연출이 있었나 싶습니다. 배경음악도 없이 얼굴 반만 클로즈업하며 최후를 맞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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