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3/12/26 12:34:12
Name 궤변
File #1 1.JPG (1.07 MB), Download : 39
출처 블라인드
Link #2 https://www.teamblind.com/kr/post/%EB%82%B4%EA%B0%80-%EA%B5%90%EC%82%AC%EB%A5%BC-%EA%B4%80%EB%91%90%EB%8A%94-40%EA%B0%80%EC%A7%80-%EC%9D%B4%EC%9C%A0-kbRv37wj
Subject [텍스트] 내가 교사를 관두는 40가지 이유.blind


와...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간옹손건미축
23/12/26 12:36
수정 아이콘
견부견자밖에 떠오르지 않습니다. 저건 집안 교육을 제대로 못한거죠.
제가LA에있을때
23/12/26 12:40
수정 아이콘
막막하네요 참
키모이맨
23/12/26 12:41
수정 아이콘
이 주제마다 하는이야기지만 요즘 그런것도 아니고 저렇게된지 너무 한참되서요
그냥 답없죠뭐 크크
제주용암수
23/12/26 12:42
수정 아이콘
성악설이 확실합니다.
23/12/26 12:44
수정 아이콘
추가내용 보니 앞부분 남학생들의 성희롱 지적한 내용 보고 남혐 페미교사 아니냐고 시비걸어댄 모양이군요.
인간실격
23/12/26 12:44
수정 아이콘
원래 아동일때 인격이 미성숙한거야 당연한거고 예전엔 패던 굴리던 어떻게든 행동교정을 했는데 이젠 훈육 한마디도 못하게 만들어놨으니 전학시킬 학생 빨리 보내버리고 격리시켜야죠 별 수 있나요
23/12/26 12:44
수정 아이콘
어떻게든 버티려했던게 보여서 더 안쓰럽네요.
하아아아암
23/12/26 12:50
수정 아이콘
교육청이 진짜 나쁜...
포커페쑤
23/12/26 12:51
수정 아이콘
성악설 지지하는 편이긴합니다만, 저정도 심각한 피해주는 애들은 가정교육이 한 90프로 이상 문제라고 봅니다. 애초에 선생이 애를 교육한다는것부터가 인식이 바뀌어야하고 다 부모책임으로 돌려야죠.
꿈트리
23/12/26 12:53
수정 아이콘
몸에서 사리 나오겠네요...
퀀텀리프
23/12/26 12:53
수정 아이콘
학교 따라서 차이가 많은 것 같음.
깨진 창문을 놔두면 우범지대가 되는 것 같은.
한 놈만 팬다는 식으로 한건을 확실하게 처리하면 분위기가 확 달라질듯.
망디망디
23/12/26 12:56
수정 아이콘
고소해야하나
23/12/26 13:00
수정 아이콘
대부분의 학교가 저 정도면 선생님들 너무 힘들겠네요.
천사소비양
23/12/26 13:03
수정 아이콘
가정교육이 문제가 아니에요
원래 그런 가정은 과거에도 있었고 미래에도 있을겁니다
학교교육이 문제죠
위에 장학사 말도 있잖아요
교육계 시스템이 훈육 하지말라고 하는겁니다
한국의 특징이 해결책은 안주면서 알아서 적당히 하라고 하는겁니다 시스템이 문제면 시스템을 고쳐야 하는데요
간옹손건미축
23/12/26 13:06
수정 아이콘
가정교육도 문제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학생을 건드릴 수 없다? 그러면 부모에게 강력한 응징을 하면 됩니다. 부모를 귀찮게 할 정도로 해야 지 자식에 대한 인식을 하는거죠.
23/12/26 14:14
수정 아이콘
보통 그런 학생 부모들은 연락이 안되요.
Far Niente
23/12/26 13:27
수정 아이콘
다자녀에서 1~2자녀로 문화가 바뀌면서 아이를 대하는 부모들의 태도가 바뀐 게 가장 크다고 보는데요..
옛날에도 뭐 애들이 체벌에 대한 두려움에 저러지 않은 건 아니라서
근본이 뒤틀린 애들이 학교에 들어오는 데 학교에서 뭘 합니까
미분기하
23/12/26 13:31
수정 아이콘
자기 자식이 혼나면 극도로 흥분하시는 부모님들을 많이 봐와서 그런가 전 가정교육이 가장 큰 문제같습니다.
23/12/26 13:06
수정 아이콘
교사들 개인에게 맡기지 말고 시스템이 나서야죠
적극적으로 교육청에서 팀이든 부서든 교권침해관련 소송 전담용 만들고 건건마다 소송전 벌이고 법정끌고가서 정신못차리는 부모들 피말리게 만들어야됩니다.
이렇게해도 그냥 타고난 사패들은 못 거르겠지만(최근 자게에 올라온 훌륭한 부친 밑에서 자란 개쓰레기 전문직 아들처럼) 그렇지 않은 케이스들은 거진 다 막을 수 있죠...
23/12/26 13:06
수정 아이콘
애들은 제도와 시스템에 따라 움직이는거죠. 까놓고 말하면 저래도 되는거 아니까 저러는겁니다. 애들에게 무조건 인격적 대우만 강조한다고 애들이 잘 크는게 아닙니다.
23/12/26 19:08
수정 아이콘
크크 공감합니다
본문에 다리다쳐서 생결쓸게요 이것도 처음이 어렵지
한번 선넘어도 이게되네싶으면 두번세번은 선넘는건 쉽죠
전파하면 선안넘은 애들조차 다 따라할테니
너T야?
23/12/26 13:10
수정 아이콘
결국은 학부모들이 저렇게 만든 것 같습니다.
아이들은 보고 배운 죄밖에 없죠.
모리건 앤슬랜드
23/12/26 13:14
수정 아이콘
저렇게 선넘으면서 선생들한테 개기는새끼 짓밟아놓는 담당일진 남자교사들이 있었죠. 선넘으면 걍 몽둥이로 잘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눈물콧물 질질 짜면서 엎드려 빌때까지 반죽여놓던.
닉네임바꿔야지
23/12/26 13:19
수정 아이콘
과거나 지금이나 학생은 크게 다르다고 보지 않아요. 호르몬이 도는 나이가 되면 저런 건 어쩔 수 없는 면이 있습니다. 저 어렸을 적에도 나대는 애들은 비슷했던 거 같습니다. 저기 위에서 나오는 일들 중 상당수를 저 어릴 적 애들도 했던 거 같아요. 다만 과거랑 다른 건 과거엔 저렇게 튀어 나오면 망치로 줘패서 박아넣었고 사회적으로도 그게 맞다고 넘어 가는 거고 가정에서도 오히려 교육 잘 시켜줬다고 반응했죠.
그렇다고 이제라도 학생들 줘패야 한다는 건 아니고요. 사회가 앞으로 가야지 뒤로 가면 되겠습니까? 다만 팰 게 아니면 다른 방안이라도 시스템화 된 게 있어야죠.
삼겹살최고
23/12/26 13:24
수정 아이콘
써놓은 글을 보니,
[남혐 페미 교사]가 맞는데, 이걸 쉴드칠 필요는 없습니다.
나중에 중언부언 하면서 회피하려고 했지만,
최초 글에는 남학생에 대한 험담 내용만 있습니다.
Underwater
23/12/26 13:28
수정 아이콘
피카츄 배, 상대측 이야기도 들어봐야지요
미분기하
23/12/26 13:33
수정 아이콘
여교사 입장이니 저 톡식한 남학생들이 더 진저리나는걸수도 있어요.. 사례 보니까 중학교 같은데 중학교에선 여학생보단 남학생 문제가 훨씬 많아서 전 남학생 욕이 주류인건 이해합니다.
무냐고
23/12/26 13:57
수정 아이콘
남학생이 원래 문제도 많고 저 사람이 힘든일을 겪은것들은 참 안타깝습니다만
26, 33 보면 페미 기질이 보이긴 합니다..
미분기하
23/12/26 14:59
수정 아이콘
다시 읽어보니 좀 그렇기도 하네요..
영혼의 귀천
23/12/26 17:25
수정 아이콘
그래서 26, 33이 잘못된 행동이 아닌건가요?
23/12/26 18:43
수정 아이콘
옆에있는 여학생들은 무슨죄죠
무냐고
23/12/26 22:14
수정 아이콘
제가 말을 어렵게 한것같진 않은데;;
제가 남학생들이 착하다고 했나요? 물타기식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계시네요.

저기 쓰여진 학생들이 몹쓸짓 한거랑은 별개로
선생이 '남학생들 키 외모 능력 갖춘것도 없으면서' 평가질 한다는 것도 정상적인 사고방식이 아니죠.
잘생기면 평가해도 되나요;
땅땅한웜뱃
23/12/26 16:01
수정 아이콘
+1
지그제프
23/12/26 13:27
수정 아이콘
교장 교감 교육청이 제일 문제인것 같네요. 에휴
23/12/26 13:31
수정 아이콘
근데, 교장 교감 교육청이라고 무슨 방법이 있나요.
류지나
23/12/26 13:36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우리나라가 너무 교육을 강조해서 '퇴학'을 무겁게 여기는 풍조를 고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본문에 있지만 '전학' 조치는 퇴학 다음으로 강력한 징벌입니다. 그런데 냉정하게 생각해서, 전학을 보내면 글쓴이는 마음의 평화를 얻겠지만, 그럼 금쪽이를 순식간에 받은 교사는요? 그 교사는 또 괴롭힘에 시달릴 것이고, 이 것의 무한 반복이지요. 고교 공부는 어디까지나 의무교육에서 벗어난 만큼 고교 과정부터는 퇴학이라는 수단으로 학생들을 통제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은 두려움이 없으면 통제되지 않습니다.
지그제프
23/12/26 13:56
수정 아이콘
문제 학생에게 정당한 벌칙을 주면 되겠죠. 전학이라든가 정학 등등

근데 그걸 일크게 만들지 말고 교사보고 참아라라고 하는게 글에서 보이니까요.
타츠야
23/12/26 18:26
수정 아이콘
지금은 아예 배를 째고 있어서 문제이긴 합니다. 조용히 쉬쉬해야 본인들 안위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진실 규명보다는 빨리 덮는데 집중하죠.
류지나
23/12/26 13:29
수정 아이콘
솔직히 저도 고교까지 체벌(을 가장한 구타)가 있던 시절이라, 지금의 중, 고등학교 선생님이 겪을 고뇌가 잘 상상이 안 됩니다. 개겨? 엎드려. 퍽퍽. 이러면 치료가 되었는데.
열혈둥이
23/12/26 13:55
수정 아이콘
솔직히 그때도 여자 선생님들은 특히 초년생 선생님들은 문제 해결 안됐어요.
자기딴엔 쎄게 때린다고 때려도 애들입장에선 솜방망이고, 그러면 애들은 더 우습게보고..
저부분은 교사의 권한을 강화해야하는 부분이지 물리적으로 절대 해결안됩니다.
류지나
23/12/26 13:57
수정 아이콘
그 땐 여자 선생님들은 학주 (학생 주임 선생님)을 부르면 해결이 되는 구조였죠.
23/12/26 16:42
수정 아이콘
제가 본 가장 무시받던 선생님이 남자선생님이엿어서...
수학선생님들은 쌔던 안쌔던 무시받는걸 자주 경험햇고..
23/12/26 13:30
수정 아이콘
많은 분들이 반대하시겠지만, 저는 저런애들 교화시키려면 패는거 말고 어떤 다른 방법이 있는지 모르겠어요
빼사스
23/12/26 13:37
수정 아이콘
폭력은 결국 폭력으로 돌아오기에 그걸 고치려고 우리 세대에서 무던히 노력했고 그 반작용으로 현 상황이 생겼으니, 다시 반작용이 일어나서 예전으로 돌아갈지도(?)...가 아니라 적절한 중간선을 찾으리라 희망합니다.
23/12/26 17:45
수정 아이콘
(수정됨) 보통 아이들은 빠르면 3세에서 12살 까지 인격과 인성이 형성된다고 하죠.
인격과 인성 형성 원인의 주된 요인은 위 댓글에서도 많은 분들이 언급하셨지만 결국은 가정교육 입니다. 아이들은 결국 부모님들이 하는 말과 행동을 보고 배우고 그대로 따라합니다. (이것이 인격과 인성 형성의 주된요인이죠). 세상에 '절대' 라는건 없다고 하지만 이미 인격형성이 마친 아이들 혹은 성인들이 교화되는 방법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지만] 그래도 생각해보자면 두가지정도는 저는 말할수 있을거 같네요.

1. 부모, 친구와 떨어져서 타지에서 '혼자' 살아본다(해외)
-저는 오랜생활을 타지에서(해외)에서 살아봤는데 혼자서 살면서 기존에 살던방식(어떠한 루틴)에서 벗어나 완전히 다른 삶을 살게 되니 스스로 해결할수없는 상황들을 많이 봉착했습니다. 어느순간부터 스스로가 나약하고 많이 부족한 존재로 인식하게 되고 사람이 겸손해집니다. 그로인해서 타인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게 되고 사고방식이 조금은 변화되는것을 저는 깨달았던거 같아요. (지극히 저의 경험이고 100%는 아닙니다.)

2. 인생의 드라마틱한 이벤트가 발생한다.
- 이것도 100%는 아니겠지만 주변에 큰 사건이나 사고 혹은 본인에게 큰 사건사고(병이나 교통사고등)가 발생하면 저는 [바뀔수도있다]라고 봅니다.
23/12/26 17:49
수정 아이콘
음 둘다 지금 대한민국 학교에서 할 수 있는 방법은 아니네요
23/12/26 17:55
수정 아이콘
그렇죠 (흑흑)
저는 학교는 지식(기초교육)을 제공해주는 서비스 업체이지
인성교육해주는 곳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23/12/26 13:33
수정 아이콘
이번에 시위할때 교사들 응원했는데 면직율 보고 빨간약 먹어버림..
23/12/26 13:34
수정 아이콘
오은영 선생님이라면 어떻게 훈육할까 라는 생각이 드는데
캐리어가도 답이 없는거 같기도 하고...
23/12/26 13:37
수정 아이콘
그냥 수업권을 강하게 해서 저렇게 cctv같은 확증이있으면 교사가 상위기관과 무관하게 수업 배제시킬권한 줘야죠. 국가가할일은 홈스쿨링 체계를 강화하는거고요. 그래서 다른학교를 알아볼지 홈스쿨링테크로 졸업할지 검정고시를볼지는 지가 알아서 하는거고요.
ComeAgain
23/12/26 13:37
수정 아이콘
옛날에는 학교 졸업장이 최소한의 인간 구실의 상징 같은 거 였는데,
지금은 그정도까지는 아닌 것 같지만, 과대해석해서 오히려 "학교가 뭔데!" 이러는 경우가 많은 것 같고...

김성모 세계관 학생들도 학교를 잘 다니긴 하더라구요.
하카세
23/12/26 14:06
수정 아이콘
낭(?)만의 시대는 빠따가 있었기에 가능했던거고... 현재는 아포칼립스라고 생각합니다.
MissNothing
23/12/26 14:25
수정 아이콘
지금 무너진건 교권이지만, 이제 10년 안에 쟤들 사회에 나오면 가르쳐서 써야합니다 크크
진짜 감당 안될 것 같은데
23/12/26 14:58
수정 아이콘
솔직히 좀 두렵긴합니다. 저런 애들이 사회에 나와서 일부는 혹여나 공공기관이나 공무원 같은 곳에도 올 수 있다 생각하는데 감당은...인생 실전에서 보여주는 거겠죠...?!
하긴..요즘은 사회생활에도 부모가 회사 찾아온다거나 학창시절처럼 상담하는 이상한 상황이 나오긴합니다만...
Chasingthegoals
23/12/26 22:06
수정 아이콘
절친이 교사인데 큰거 온다고 종종 얘기합니다. 즉, 요즘 욕 먹고 욕하는 MZ세대를 뛰어넘는 알파세대가 올 예정이라는거죠.
23/12/26 16:05
수정 아이콘
1번읽고 포기하고 스크롤 내림
23/12/26 16:25
수정 아이콘
중학교 학생들도 1번부터 40번이후 다 해당되긴 할테지만
학생들이나 학부모님들도 결국은 다들 말도많고 탈도 많다는 자사고, 특목고 가려는 이유가 이거일겁니다.
누가 1번부터 45번 까지 저러고 있는 똥XX들과 같이 공부시키고 싶겠어요.
23/12/26 16:40
수정 아이콘
제가 체벌 옹호하는이유도 이거죠
말로 행동으로 사람 교정이 가능하다고 생각하지만 그게하루 이틀만에 되나요?몇달 몇년은 걸릴문제고 노력도 엄청 들어가야하는데 그 동안 같은반 수십명은 그동안 피해받고만 있어야하는데......
23/12/26 16:33
수정 아이콘
11번에서 이미 싸대기 맞아서 창문까지 날아가가던 시절 생각하는 윗분들이 자기 자리때문에 결국 교사만 갈리는 구조… 법대로 처리되는 구조와 인식이 필요합니다. 어차피 선생님은 조금 더 사명감을 갖는 서비스직으로 인식해야지 사명감을 강요할 수 없으니까요.
청춘불패
23/12/26 16:48
수정 아이콘
청원경찰 2-3명정도 학교에 배치해서
학업에 의지없고 남들 괴롭히는 학생들은
학교밖으로 쫒아내야죠
언제까지 소수의 학생때문에 다수의 학생들이
피해를 입어야 하나요
헤헤헤헤
23/12/26 16:49
수정 아이콘
어렸을때봤던 GTO 같네요. 그때는 뭔가 엄청난 막장학교같아 보였는데 이제 한국의 일상이 되었나 봅니다.
23/12/26 18:13
수정 아이콘
이게 남의 일이 아닙니다 진짜로
지금 애들 특징이 일단 학창시절에 자기 잘못에 대한 피드백, 처벌? 이런게 거의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로..그런 사회화? 과정 거의 없는 상태로 사회에 나오는거라서......지금부터 한 10년내로 아마 장난 아닐걸요??
학창시절때는 진짜 아무도 건들지 못하고, 자기 멋대로 해도 되는 것만 경험하다가 사회 나오면??....
예전에도 저런 애들 있었고 어쩌고 그러지만 근데 그때랑은 진짜 느낌이 달라요.
No.99 AaronJudge
23/12/26 18:38
수정 아이콘
일하고싶은데 정상적으로 가르칠 환경 자체가 조성이 안 되는 선생님도 정말 불쌍하고
저 교실에서 조용히 있는 착하고 말 잘 듣는 평범한 아이들이 학폭피해받고(욕설 등등..) 수업권 침해받는것도 너무 불쌍해요
23/12/26 19:11
수정 아이콘
무인도에서 혼자살거아니면 같이살아가야하는 사회인데
같이살아가는 법을 교육으로 가르쳐줄수있어야죠
교사한테 저런태도를 보이는 아이들은 다른아이들의 교육권을 침해하는 겁니다. 당연히 교육제도로 배제할수있어야합니다
14년째도피중
23/12/26 20:18
수정 아이콘
저는 한국시스템이 한계에 왔다고 보고요. 정말로 빠른 취업테크로 10대 일찍 갈 길 열어주는 것에 솔직히 찬동합니다. 이게 다는 아닌데 중학 졸업후 취직이다하면 시작점 정도는 열어줄 것 같아서요.
시쳇말로 모두가 좁은 목표를 위해 밀어넣다보니 낙수효과도 제법 생기기는 하는데 문제는 하위구간이에요. 사실 상위라도 문제가 없는게 아니고... 너무 총체적이라 그냥 한가지만 말하기가 어렵군요.
최강한화
23/12/26 21:56
수정 아이콘
고쿠센의 3-D반의 일상화인가요...
캡틴에이헙
23/12/26 23:57
수정 아이콘
교과서에서 배운 아노미 현상이 실현됐습니다.
infinitefrontier
23/12/27 16:39
수정 아이콘
이쯤되면 우리나란 그냥 망한 거 맞지 않나 싶습니다.
가만히 손을 잡으
23/12/27 17:52
수정 아이콘
이 건은 항상 이야기하지만 조직과 체계가 구성원을 보호하지 않고 자기 몸보신에만 급급하니까 이 모양인 겁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94295 [텍스트] 친구한테 호캉스 제안 받았어 [14] 주말11955 24/01/28 11955
494204 [텍스트] 유럽에서의 포르쉐 근황 [21] Myoi Mina 14391 24/01/26 14391
493838 [텍스트] 나는 투자로 돈을 벌 수 있는 사람일까? [19] 주말11532 24/01/19 11532
493837 [텍스트] 닌텐도 미야모토 시게루의 흥행의 기준 [34] 주말10752 24/01/18 10752
493794 [텍스트] 선조의 역설과 양자역학 [14] Alcest10141 24/01/18 10141
493571 [텍스트] 질문 : 왜 꿈은 "꾸다"란 말을 쓰나요? [27] 주말11583 24/01/13 11583
493431 [텍스트] 인류 최초로 태블릿을 사용하여 클라우드에서 파일을 다운받은 사람 [6] 삭제됨9111 24/01/10 9111
492950 [텍스트] 파이낸셜 타임즈가 예측한 글로벌 이슈 전망 [14] 주말13131 24/01/01 13131
492942 [텍스트] 우울증에 걸려 헬스장 안가은 사람에게 따끔한 한마디를 하는 헬스트레이너 [13] 주말15213 24/01/01 15213
492861 [텍스트] 경제학자들의 언어유희 [5] Neo10002 23/12/30 10002
492831 [텍스트] 근무 3일차인데 무단퇴사했어 [44] 주말13463 23/12/29 13463
492731 [텍스트] 산타에게 받고싶은 선물 [5] 주말8514 23/12/27 8514
492648 [텍스트] 내가 교사를 관두는 40가지 이유.blind [69] 궤변15996 23/12/26 15996
492632 [텍스트] 남자친구가 밥해주는데 미쳐버리겠다 [28] 주말16540 23/12/25 16540
492616 [텍스트] 중국에도 상륙한 MBTI열풍 [44] 삭제됨13157 23/12/25 13157
492561 [텍스트] 죽고 싶다는 여권 발급 담당 공무원 [40] KanQui#112665 23/12/24 12665
492552 [텍스트] 크리스마스 문학 : 누나 메리크리스마스 [4] 문재인대통령9329 23/12/24 9329
492524 [텍스트] 무인점포 운영중인데 절도 합의금 안내고 버티는 사람이 많아요.txt [219] 궤변18141 23/12/23 18141
491901 [텍스트] 자기 인생은 끝났다고 말하던 택시기사 [27] KanQui#115834 23/12/11 15834
491590 [텍스트] 상간녀가 죽은 남편의 불륜값을 청구했습니다.bobaedream [15] 궤변12171 23/12/06 12171
491374 수정잠금 댓글잠금 [텍스트] 난임 병원에 아이 좀 데려오지 마세요.txt [204] 궤변19671 23/12/02 19671
490802 [텍스트] 손님 주문 반대로 만든 직원 결말...jpg [8] KanQui#113279 23/11/22 13279
490735 [텍스트] 사장님이 울 어머니 입원비 내주셨다... [7] KanQui#110386 23/11/21 1038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