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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12/22 10:25:16
Name Cand
File #1 Screenshot_20231222_102353_Samsung_Internet.jpg (1.36 MB), Download : 15
출처 루리웹
Link #2 https://m.ruliweb.com/news/read/191622
Subject [게임] 올것이...왔군 (수정됨)


오늘이군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은 12세 이용가로, 전국 주요 게임 전문점에서 패키지 버전을 구입(64,800원)하거나 닌텐도 온라인 스토어 및 닌텐도 e숍을 통해 다운로드 버전 구매 후 Nintendo Switch(닌텐도 스위치)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


이 게임은 국내 패키지 게임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은 ‘창세기전’과 ‘창세기전2’를 아우르는 합본 리메이크다. 원작을 기반으로 세부 스토리가 더해져 총 42챕터, 약 80시간 가량의 플레이 타임이 제공된다.


또한 원에스더(이올린 팬드래건 役), 남도형(라시드 팬드래건 役), 장민혁(G.S 役) 등 국내 정상급 성우들의 풀 보이스(Full Voice)가 적용돼 스토리를 즐기며 몰입감 높은 플레이가 가능하다.


https://m.ruliweb.com/news/read/19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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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빨리
23/12/22 10:35
수정 아이콘
선발대 분위기는 나쁘지 않다더군요. 체험판은 잊어도 될거 같단 의견이 많습니다.

다만 이게 아직은 그래픽과 ui에 관한 평이다보니 제대로 된 평가는 한 3~4일 후에나 나올테니 평보고 사실려면 좀 더 기다려야 할겁니다.
우와왕
23/12/22 10:36
수정 아이콘
평가는 의외로(?) 괜찮나 보군요
캬옹쉬바나
23/12/22 10:38
수정 아이콘
다행히 체험판이 기대도를 확 낮춰줘서 평이 나쁘지.않습니다 흐흐
세츠나
23/12/22 10:39
수정 아이콘
그런 의도였다면 정말 천재적(?)이군요
handrake
23/12/22 10:42
수정 아이콘
크리스마스연휴는 이걸로?
애기찌와
23/12/22 10:45
수정 아이콘
선발대 반응보니 체험판은 함정카드였던거 같은데 과연 어떨지!!
잉차잉차
23/12/22 10:54
수정 아이콘
창세기전은 왜 이렇게 인기가 좋을까요..?

제 기억으론 택틱스 오우거나 파이어 엠블렘이 훨씬 재밌었던 거 같은데

창세기전은 충성고객이 엄청난 느낌이에요
flowater
23/12/22 10:58
수정 아이콘
국산겜이라 접하기 쉬웠던게 제일 크지 않을까요
세츠나
23/12/22 10:59
수정 아이콘
그냥 접근성의 문제 아닐까요? 일본 대작 RPG 타이틀도 일본에는 충성 고객이 엄청 많을 것 같은데...
실제로 한국에서 발매했거나 서비스를 제공했던 영웅전설 시리즈는 국내에도 충성고객이 상당히 많죠.
여기도 가가브! 게르드! 하면 당장 뛰어오거나 별이 머무는 곳 음악만 들어도 눈물나는 사람들 꽤 있을걸요.
23/12/22 11:05
수정 아이콘
저는 창세기전을 하나도 안했는데 제 친구 말로는 '국산게임 치고는 징징대지 않은 편'이라고는 하더라구요

세계관도 괜찮고 게임이 잘만들었든 못만들었든 재미있게 할 만큼은 만들었긴 했고
손노리나 환상서유기처럼 인게임에서 우리 힘들었어 징징 국산게임좀 사줘 하면서 제4의 벽 팡팡 부수고 그런 건 없었다고...
담배상품권
23/12/22 12:22
수정 아이콘
(수정됨) 하지만 환상서유기만큼 잘만든 국산겜이 몇 없었다는게 함정. 완성도로만 따지면 환상서유기가 창세기전시리즈보다 낫죠. 솔직히 창세기전 1,2,3 srpg로서의 완성도는 명성에 비해 많이별로였어요. 마그나카르타는 뭐 말을 할 가치가 없고요.
저는 국산고전겜중에서 seal 운명의 여행자을 제일 높게 칩니다. 레이디안-씰-나르실리온은 정말 잘 만든 연작이었는데 하필 국산 패키지 시장이 멸망했을때 나와서 후..
인생을살아주세요
23/12/22 11:09
수정 아이콘
저는 개인적으로 대서사시, 간지, 브금, 초필살기로 쓸어버리는 맛, 이 네 가지가 좋았어요.
시린비
23/12/22 11:16
수정 아이콘
택틱스 오우거나 파엠 당시 한글로 쉽게 접할수 있는게 있었나요? 흐 일단 저는 못해봐서
접근성의 문제같은것도 있는거같아요 당시 일본대작들 중에 한글로 할 수 있는건 한정되어있었을테니
에뮬로 한패해서 하고 이런건 한타임 뒤인데다가 정식루트도 아니기도 하고

누기 시켜줘서 파판5를 에뮬로 해봤던 기억이 나는데 당시 에뮬이 안좋은거라 물속에 들어가면 캐릭터랑 물속지형이 안보여서
진행을 못했던 기억이 나네요
23/12/22 13:35
수정 아이콘
제 개인적인 느낌은 [진지해서] 입니다
그 당시 개인적으로 악튜러스 같은 손노리 게임이나
한글로 즐길수 있는 스토리 게임들이 유치했고
보통 그런류 게임은 일본어였죠

창세기전은 그냥 괜찮은 게임이고 생각했던 저에게
서풍의 광시곡은 충격이었고 칼로 막는 시스템도 신선했죠
그 후로 마그나카르타까지 다 샀는데…
23/12/22 19:52
수정 아이콘
한글화 안 된 콘솔 게임을 훨씬 재밌게 즐긴 사람이 소수라고 생각됩니다.
콘솔보다 보급률이 훨씬 높은 PC에서 출시된 한국어 게임인 창세기전이 당연히 인기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저는 당시에 어려서 전략적인 면은 하나도 몰랐고 화려한 필살기 연출에 커다란 매력을 느꼈습니다.
이호철
23/12/22 11:04
수정 아이콘
생각보다 괜찮다는 반응이던데
류지나
23/12/22 11:17
수정 아이콘
저도 오랜 창세기전 팬으로서 한마디 하자면

창세기전은 솔직히 SRPG 로서의 게임성은 바닥입니다. 레벨 디자인, 전투 스킬 밸런스, 버그 등등... 제가 제일 좋아하는 SRPG는 엑스컴2 인데 솔직히 비교하기가 민망해요.

다만 스토리 뽕, 성우들의 열연, 밸런스는 망가졌지만 그와 별개로 간지나는 필살기 등이 좋아서 했던 게임이죠.
불꽃상큼
23/12/22 11:54
수정 아이콘
국산겜+스토리?
제가 어렸을때 처음으로 돈주고 구입한 게임이라 더 애착이 가긴합니다.
탑클라우드
23/12/22 11:55
수정 아이콘
택틱스 오우거는 일어로 플레이해야 했었는데, 창세기전은 한국어라 몰입도가 달랐죠.
아드리아나
23/12/22 12:32
수정 아이콘
선발대분들 빨리 후기 써주세요
Janzisuka
23/12/22 13:10
수정 아이콘
스토리가 꽤 많이 흐르는데 연출이 아쉽기는 합니당 ㅠ

<a class="auto youtu" href="https://youtube.com/clip/Ugkx2hkbrmTX3AwLAr9b_NPL_i_7qtaEdmNi?si=eaK6ODMuVF312BZS
" target="_blank">https://youtube.com/clip/Ugkx2hkbrmTX3AwLAr9b_NPL_i_7qtaEdmNi?si=eaK6ODMuVF312BZS

창세기전 리메이크 칼스 [천지파열무] 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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