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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11 19:05
군대 급식때는 돼지고기를 넓게 짤라서 나름 먹을만했는데
메뉴중에서 달기도 손꼽을만큼 단 음식이고요 (달기로는 감자샐러드,가공샐러드 이런거 다음 티어인듯)
23/12/11 19:18
급식으로 카레 짜장 스파게티는 무난 중의 무난이라고 생각했는데 커뮤니티 보면 불호가 꽤 보이더라고요 크크
저는 좋아했습니다. 군대때는 빼고요
23/12/11 19:51
정말 너무 맛없었는데, 되돌아보면 함바집은 생존이 걸려있으니 설탕,MSG(건강에 문제없지만) 때려 붓는데 급식실은 그럴 수 없으니 딱 그래서 나온 짜장호소물체인듯
23/12/11 20:19
춘장은 꼭 기름에 볶아서 써야하는데
급식에선 그냥 생으로 넣고 끓여서 그렇다더군요. 재료에 맞는 레시피를 사용할 수 없다면 굳이 급식에서 저런 음식을 해야하나 싶어요.
23/12/12 20:39
불호가 있다 ?
중고등시절 가슴속 속주머니에 식단표 넣어 다니며 짜장밥 나오는날은 학교에 꼭 갔습니다 그 짜장밥에 단무지 고추가루에 비빈거랑 먹으면 극락이었습니다 불호가 있다 ? 저로선 이해할순없지만 사람은 저마다 다 다른걸 또 느끼네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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