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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06 15:06
뭐 목적이라면 비슷하긴 합니다만
휴대폰 사용 경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성능을 낮춤 근데 삼성 GOS는 그걸 위해 아에 밴치마크 툴 등을 속여서 처음 판매시부터 성능을 속였었고 애플은 관리를 위해서 운영체제 업데이트 시 성능을 깎았...
23/12/06 15:10
삼성 : 기기 발열이 심하네. 성능 발휘 못하게 제한을 걸어 발열을 잡자
애플 : 옛날기기가 아직 쓸만해서 사람들이 새 폰을 안사네. 옛날기기들 느려지게 하자 단순하게 이런건가요
23/12/06 15:13
그 시절 애플의 고질적인 문제점이 배터리타임이였어서 배터리가 시간이 지남에따라 수명이 짧아진만큼 성능을 낮춰 사용시간을 유지시키는 꼼수이자 성능이 느러졌으니 새로사라고 유도하는 맘도ㅜ있었다고 생각합니다
23/12/06 15:16
애플은 옛날기기를 일괄 느려지게 한건 아니고 배터리 성능이 저하되면 그에 따라 성능도 줄이는 방식(배터리 교체시 다시 성능 올라감)입니다
23/12/06 15:17
애플도 배터리 2, 30퍼에서 급사하는 건들이 많으니 해당 관련해서 성능을 깎아서 좀 더 사용시간을 늘렸다라는 주장이지만
적으신 내용으로 추정하는게 소비자 입장에서 맞죠 크크크
23/12/06 15:21
애플은 엄밀히 따지면 배터리 성능이 내려간 상태에서 풀로 돌릴경우 폰이 그대로 꺼지는 문제점이 있어서
특히 재질 문제랑 겹쳐서 아이폰 6이 출시되고 1년이 지난 뒤 겨울부터 해당 이슈가 꽤 여러 커뮤니티에서 이슈가 되었고 (배터리 문제로 전력 공급이 충분히 안되면서 요청량을 전달하지 못함) 해당 문제점을 리콜없이 해결하기 위해 그냥 배터리 수명에 따라 기기도 풀로 성능이 안나오게 잠수함 패치를 해서 아이폰이 안꺼지게 만든 방식입니다. 그래서 배터리 교체를 하면 원래대로 성능이 복구되는 구조였습니다. (배터리가 말짱하게 전력을 공급하니깐)... 큰 틀은 맞는데 도입한 최초 목적은 리콜 없이 설계 결함을 해결할려고... 한거라서 초기 목적은 다릅니다.
23/12/06 14:59
운영체제 업데이트가 기기 전원 꺼짐을 방지하려는 목적이었다고 해도 중앙처리장치(CPU) 등의 성능을 제한했다
업데이트 시 해당 내용에 대한 설명이 필요하지만 안했다는게 소비자의 권리 침해로 본 판결 같네여
23/12/06 15:15
어떤 내용이에요?
궁금해서 나무위키 보니 배터리?관련 소송인가 했는데 https://namu.wiki/w/%EB%B0%B0%ED%84%B0%EB%A6%AC%EA%B2%8C%EC%9D%B4%ED%8A%B8 이건 아닌거 같고...뭐지 기억이 안남 애플이 GOS 같은 짓을 한건가
23/12/06 15:17
링크하신 내용 맞는데요...
해당 링크에도 위 내용이 그대로 적혀있는데요. 2023년 12월 6일,'배터리 게이트' 의혹에 대해 법원이 항소심에서 소비자의 손을 들어줬다.# 법원에서는 항소심에 참여한 소비자 7명에게 1인당 7만원과 지연 이자를 지급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23/12/06 17:21
한국 대법원은 전세계 관할권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걔들이 자기네 나라 소송하면서 인용이야 할 수 있겠지만 바로 인정되는 건 아니에요
23/12/06 17:36
당연히 그렇겠지만 일단 한국사람들중 아이폰 사용자들은 걸 수 있고
다른 나라도 저기 저렇다는데 우리도 해볼까? 라는 근거 정도는 될 수 있겠죠 법체계가 다르니 다는 안먹히겠지만
23/12/06 15:28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375260
[법원 "아이폰 고의성능저하로 정신적손해…애플, 7만원씩 배상"(종합)] 2023.12.06. 서울고법 "업데이트 설명의무 위반해 소비자 선택권 침해"…1심 패소 뒤집어 재산상 손해는 인정 안 돼…[소송 참가 6만여명 중 항소심 간 7명만 일부 승소]
23/12/06 22:48
몇 댓글은 저래도 애플 편드는 늬앙스가 있어서 참 놀랍군요.
해당 문제사항을 애플측에서 고지 안하고 불편함을 느끼고 나서야 따지고 사용자가 직접요청해야했어야 바꿔준다는건데도 되게 별거 아닌거처럼 말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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