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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04 17:45
스트리머가 아구찜을 배달주문하려고하니 시청자가 거기는 xx가게가 맛있다 추천해서 거기로 주문을 했는데 스토킹한 시청자가 그 콜을 받아서 주소 알아냈다고 하네요
그리고 가게 추천한 시청자가 스토킹한 사람과 동일인물 이라네요
23/12/04 17:45
어느 지역구에 사는지는 스트리머 본인이 밝힘
시청자가 그 지역구에 있는 아구찜 집을 추천해서 주문 유도 해당 시간대에 주문한 아구찜 오더를 캐치해서 주소 확인
23/12/04 17:44
스트리머들은 지리 정보를 전혀 노출하지 말아야죠. 부분적인 단서 몇 개 만으로도 귀신 같이 주소를 찾아내서 스토킹하는 것 같던데요.
23/12/04 17:45
아구찜 가게도 아니고 배달기사....
그러니까 저 방송 보면서 아구찜 가게 추천하고 배달기사 배정 어플 눈빠지게 보면서 배송오더 낚아챘다는건데...;; 어휴...;;;
23/12/04 18:19
방송 중 창밖도 절대 보이면 안됨.
집 근처 밖에서 찍은 사진 인스타 등 업로드 금지. 자주가는 가게 등 동선 노출 금지. 맘먹고 시작하면 온갖 사소한 것에서 힌트 얻어서 알아냅니다.
23/12/04 18:21
실제로 아프리카티비에서는 흑화한 시청자가 비제이 모친 직장에 찾아가 모친을 잔혹하게 살해한 사건도 있어서, 이건 진지해야 할 문제죠
23/12/04 18:47
역시 스튜디오를 따로 얻어서 집이 아닌 외부에서 하는게 제일 나은것 같은데....어느정도 규모있는 방송인이라면 모를까 초반에는 집에서 할 수 밖에 없죠.
23/12/04 19:36
영상보니 저분도 쉐어스튜디오 같은곳에서 방송하더군요 원룸처럼 방이 많은 구조 같던데 거기서도 딱 집어서 어떤 방인지 아는거보면 뇌구조가 일반인이랑 다른것 같습니다
23/12/04 19:22
근데 생각해보니 아무리 조심해도 행사같은거 나간순간 다 알려지겠군요
예전엔 아이돌 사생팬이 스케쥴있음 끝나고 숙소 들어갈때까지 따라갔죠 아니 심지어 집 안에 들어가서 있기도 했을 정도니...
23/12/04 20:11
이사오기 전에 저런 미친 종자가 스트리머 엄마가 하는 부동산 찾아가서 죽이고 자기는 투신자살했었죠; 매일 지나가는 부동산이었는데 섬찟했습니다.
23/12/04 21:40
맘 먹고 털면 다 털리는 게..
한 때 유명했던 65g 사건도 벽에 붙은 에어컨 리모컨 보관하려고 붙여 논 거치대와 책상 위에 올려 논 흐릿한 지로 영수증? 으로 지역, 빌라 특정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무서운 세상이예요, 집단 지성?도 장난 아니고, 맘 먹고 털라고 하면 진짜 사진이나 영상 뒤에 햇빛 드는 각이랑 주변 건물로도 충분히 털 수 있음..
23/12/05 07:21
저거 말고 밖에 쓰레기차 소리 나는거보고 그시간 이동하는 쓰레기차 다 조회한다음 그 근처 아파트 방송중일 때 전부 배달해서 방송중 벨이 울리는 집 찾아내고....
거기다 나중엔 배달음식 받을 때 덮쳐서 수 일간 감금 시켜서 뉴스에도 나왔지요..... 진짜 스토커들은 너무 무서움 인기가 많으면 무조건 생기고 심지어 유이뿅 같은 외국인도 생기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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