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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11/26 18:18:03
Name 된장까스
File #1 제목_없음.png (547.7 KB), Download : 33
출처 로튼 토마토
Subject [방송] 현재까지 비평가 200여명이 평가한 2023년 나폴레옹 평가


현재 아슬아슬하게 로튼 토마토 비평, 관객지수 60%를 유지하고 있습니다만, 앞으로 비평이 한 100~200여개 정도 추가될텐데 이 점수를 유지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보통 비평, 관객 점수가 이렇게 일치하는 경우는 많이 없었던거 같은데 특이한 사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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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트리
23/11/26 18:21
수정 아이콘
작품성과 대중성(오락성?)이 뭔가 굉장히 애매한 지점에서 크로스했나보네요...
백도리
23/11/26 18:24
수정 아이콘
일단 나폴레옹의 매력도가 역대 역사적인물에 비해 크게 상위권이 아닌게 크지않은 것도 있지않을까요?
롯데리아
23/11/26 18:27
수정 아이콘
나폴레옹이 매력이 떨어진다니요 한국에서는 그렇겠지만...
도뿔이
23/11/26 18:35
수정 아이콘
호감도를 말씀하신다면 동의합니다. 이룬 것들이 많지만 그만큼 까일 구석도 많죠. 전술의 천재는 맞지만 그만큼 정치선전의 천재기도 했고 익히 들어본 일화들 상당수가 만들어진거거나 과장된 것도 사실이죠. 거기에 당시 기준으로도 상당한 학살,그것도 자국민 학살을 한 전적에 결국은 프랑스 혁명을 황제엔딩시킨 인물이니..
No.99 AaronJudge
23/11/26 21:49
수정 아이콘
확실히 까일 구석도 꽤나 있긴 해요…
캡틴에이헙
23/11/26 23:34
수정 아이콘
나뽈레옹은 유일하게 자기 이름을 딴 시대명을 가진 사람입니다
아우구스투스
23/11/27 01:19
수정 아이콘
헉 그러고보니 그러네요.
신성로마제국
23/11/27 01:53
수정 아이콘
빅토리아 시대
도뿔이
23/11/27 09:54
수정 아이콘
그정도 기준이면 다른 사람들도 꽤나 됩니다. 당장 아테네의 전성기를 만든 페리클래스도 당시를 페리클래스 시대라고 하는걸요? 나폴레옹이 대단한 사람은 맞지만 모두가 19세기 초를 나폴레옹 시대라고 부르냐면 글쎄요..
캡틴에이헙
23/11/27 13:25
수정 아이콘
사실 저도 어디 역사서에서 남이 쓴 글 본 겁니다. 그런데 페리클래스 시대... 라는 표현은 저는 못들어봤습니다. 나뽈레옹은 프랑스혁명 이후 나뽈레옹 전쟁이라고 부르는 기간을 통틀어서 그 성명으로 시대명이 붙을 수 있는 것 같은데, 아마 카이사르(대머리)가 로마 공화정 소멸 이후 스스로 제1시민이 돼서 황조를 개창했으면 그 50~100년 간은 카이사르 시대라고 불릴 수 있지 않았을까요. 그 정도는 돼야 자기이름으로 시대명을 붙일 수 있는데, 나뽈레옹이 유럽사에서 유일하게 그 정도 되는 것 같다는 의미였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페리클래스는 프랑스혁명 같은 전유럽적 현상의 바람을 탄 인물이 아니라서, 개인역량은 별론으로, 나뽈레옹 정도의 사이즈의 빅 피겨로 취급하기는 역시 많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똥진국
23/11/26 18:33
수정 아이콘
음...망하는거 확정인가요...
(여자)아이들
23/11/26 18:43
수정 아이콘
평점 6점 정도의 영화일려나요
23/11/26 18:46
수정 아이콘
??? : 나는 나폴레옹에 대한 놀라운 영화를 만들었지만 여백이 부족하여 5시간짜리 감독판을 따로 만들겠다.
Santi Cazorla
23/11/26 19:11
수정 아이콘
조졌나보네..
23/11/26 19:18
수정 아이콘
리들리 스콧이라 4시간짜리 나와봐야 평가 가능할거 같네요.
한가인
23/11/26 19:25
수정 아이콘
아 기대하고 있었는데 조진건가..
김유라
23/11/26 19:35
수정 아이콘
나폴레옹 전기 영화라면 그냥 챕터1, 챕터2 해도 될법한 영화 같은데...
씨네94
23/11/26 19:59
수정 아이콘
기대작인데 씁쓸하네요.... 감독판이 나와야 되는건가... ㅠ
된장까스
23/11/26 20:00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킹덤 오브 헤븐의 재림을 기대해야 할 성 싶긴 합니다.
동년배
23/11/26 20:27
수정 아이콘
리들리 스콧에 호아퀸 피닉스에 나폴레옹인데 저정도 평가면 망한거...
No.99 AaronJudge
23/11/26 21:49
수정 아이콘
응? 아…기대하고잇었는데
23/11/26 22:04
수정 아이콘
아니 스캇옹 이게 무슨일이야 ㅜㅜ
23/11/26 23:24
수정 아이콘
예고편으로 보이는 이벤트들만 해도 두세시간에 다룰수 없어 보입니다 그러다보니 뭉텅 잘려나갈테고 감독판을 보게될수밖에 없을거 같아요
23/11/27 01:31
수정 아이콘
재벌2세가 가면 뒤집어쓰고 악당 패러다니는 얘기도 3부작은 되어야 서사에 깊이가 생기는데
나폴레옹 일대기를 2시간 반에 구겨넣는다고?
신성로마제국
23/11/27 01:54
수정 아이콘
저도 나폴레옹 일대기를 2시간 40분에 때려박는 게 싸하다고 느껴서 그냥 감독판을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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