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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19 10:00
제임스 웹 망원경때도 그랬지만 잘 접어서 발사 후 우주에서 펴는 식으로 갈 겁니다
이거때문에 당시 NASA가 종이접기 전문가도 영입했었습니다
23/11/19 10:23
그러니까 그 잘 접은 거라도 절대적인 부피는 웹보다 훨씬 크니까요.
그리고 아마 종이접기 전문가는 하부 차양막 접는 데 영입된 걸 겁니다. 본체나 반사경은 그런 전문가까진 필요 없을 거에요.
23/11/19 10:30
나무위키에 칼 세이건 우주망원경이 왜 안보이나 했는데, 아직 프로젝트명은 LUVOIR 우주망원경이고, 칼 세이건으로 하자는 건 그러자는 의견 제시 단계인가보네요.
https://namu.wiki/w/LUVOIR
23/11/19 11:23
(수정됨) 칼 사강이형 정도면 이젠 망원경 하나쯤은 가질만도 하죠. 과학적 성과는 허블이나 찬드라 세카 같이 이미 망원경이 되신 분들보다야 많이 약하지만 후대에 끼친 영향력은 정말 어마어마하다고 생각합니다.
23/11/19 12:04
이런 거 만들어서 쏘아올리는데 얼마나 돈이 들지 궁금하네요.
자금과 기술력이 미국 정도나 되어야 더 큰 제품(?)으로 또 지를 수 있는 건지...
23/11/19 12:48
제임스 웹이 12조원 정도 들었는데… 기술적으로 해결해야 할 것이 있어서 시간도 비용도 예상보다 많이 오버되었고 이번것은 그보다는 조금들것(?) 같기도 합니다.
그런데 제임스웹이 30년 걸렸으니… 1년에 4000억 정도면 그렇게 많은 것은 아닐수도….
23/11/19 15:14
제임스웹은..크기나 방식이나 위치 등등이 거의 처음해보는 종류에 가까울정도로 도전적인 시도였고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엄청 오래 걸렸으니까요. 그만큼 천문학적 예산이 든건데 비슷한규모로 다시 한다면 돈은 그렇게 많이 안들것같습니다.
다시 만드는것은 규모는 크지만 방식은 흡사할거라 제임스웹만큼 고생하진 않을것같기도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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