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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16 22:26
솔직히 이젠 보수를 잘 모르겠네요. 아니 축구선수와 달리 정치인은 경연대회 같은게 있는것도 아니고, 굳이 자국과 악연있는 다른나라 총리를 띄워주는게 보수니 싶네요.
23/11/16 23:20
댓글이 수정되었어요. 정확히는 기억 안 나는데 자기들한테 침략한 나라 찬양이었습니다.
아니면 제가 댓글을 잘못 보고 댓글 달았던가요
23/11/16 23:20
댓글이 수정되었어요. 정확히는 기억 안 나는데 자기들한테 침략한 나라 찬양이었습니다.
아니면 제가 댓글을 잘못 보고 댓글 달았던가요
23/11/16 22:28
저 친구는 아르헨티나를 멸망시키려고 하는 사람이라서 뭐....... 자국 중앙은행 해체 주장하는 분이시라 뭔 말을 해도 그러려니 합니다
23/11/17 08:46
근데 밀레이가 결선 진출까지 만든게 집권 여당의 [페론주의]를 버리지 못 하고 수십년째 이어져 온게 페소 가치 휴지조각이라는 악순환을 만들었죠.
마지막 순간까지 좀 더 갉아먹어서 멸망시키기 vs 이렇게 된거 멸망하고 칼춤 추며 리셋하기의 대결입니다. 선거가 이틀 남았는데 저 발언하고도 엄대엄 나오면 그거대로 골 때리는 상황이 될 것 같네요. 경제가 이미 망했는데, 포클랜드 참전용사 격분으로 인한 표심 비중이 생각보다 안 크면 결국 경제 앞에서 모든걸 상쇄한다는 얘기가 되겠고요.
23/11/16 22:44
우파 후보라서 일종의 신자유주의 찬양하다가 대처도 같이 찬양한 건데
거의 우리나라 대선에서 김일성을 존경한다고 말한 것과 비슷한 발언이 되어버렸죠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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