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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15 12:25
저는 90년대에 컴퓨터게임에 빠져서 그렇게 열심할 때에도 창세기전은 한번도 안해봐서 이번에 기대중입니다.
창세기전이 srpg인 것도 이번에 처음 알았습니다. 드퀘나 파판같은 전투스타일인줄 알았었어요.
23/11/15 12:38
(수정됨) 하... 내가 또 속아줘야 하냐....
아수라파천무 쓸수 있냐? 그럼 사준다... 근데 생각해보니까 리메이크고 나발이고 그냥 창2 스위치 이식만 해줘도 오히려 그걸 살거같은데....
23/11/15 12:41
어린시절 용산에서 줄을 서서 샀던 게임이 새로 발매를 한다는 소식을 들어도 리뷰보고 사야지 라는 생각이 들다니.
너무 오래 기다려서 풍화되어 버렸네요..
23/11/15 13:20
회색의잔영이 흥해서, 제발 서풍의 광시곡까지라도 예쁘게 리메이크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일단 체험판 해보고 구매 여부를 결정해보는 것으로..!
23/11/15 19:59
전직시스템 좀 정리하고, 전체마법도 밸런스 조정하고 등등 손봐야 할 곳에 생각보다 많죠. 너무 많은 병력들이 한 전투에서 나오는데 그걸 전체마법으로 커버쳤던게 원작이라서. 여하튼 이게 게임처럼만 나와도 전 박수치면서 할겁니다. 원작이 그만큼 엉성했던지라.
23/11/16 10:28
전여친 몇십년만에 만나러가는데
과연 환골탈태해서 더이뻐져있을것인가 아니면 그냥 안보는게 나았을것인가 사전진행이된다면 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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