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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15 13:05
맞습니다. 그런데 사이즈만 아시면 굳이 아울렛을 가지 마시고, 인터넷 홈 아울렛에서 구매하세요. 가격 똑같고, 주말 쿠폰 7% 먹이면 더 쌉니다.
23/11/15 08:16
흠… 저 브랜드들 핏이 슬림한 편이라 요즘 어린 친구들이 입는 와이드 핏과는 하나도 안 맞고 가격대도 있는 편들이라서… 영의 기준이 30대 중반이면 맞는 말인 거 같습니다.
23/11/15 08:34
그래도 폴로 클래식 핏이면 꽤나 펑퍼짐하게 나오는 편일겁니다. 저도 기성 브랜드 XL~XXL 입는 편인데, 폴로 클래식은 L이면 충분합니다.
23/11/15 09:06
폴로 클래식핏 셔츠 하나 갖고 있지만 품은 펑퍼짐한데 어깨라인은 또 딱 맞아서 너무 어정쩡하더라구요… 그래서 사놓고 막상 잘 못입습니다…
23/11/15 08:57
저도 헤지스가 제일 별로 였습니다. 다음해 지나가면 못입던적이 많아서
이것저것 입다가 라코스테로 정착?해서 10년 넘게 라코스테만 입고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가장 좋습니다 라코스테는 사이즈가 작아서져 못입지 옷에 문제가 있어서 못입은 적은 없어서.....ㅠ
23/11/15 09:10
여담이지만, 폴로나 타미나 라코스떼나.. 한국에서 너무 비싸게 받는 것 같아요.
2년 전에 하와이 가서 아울렛 가서 가격 보니 너무 깜짝 놀랐습니다.. 여기서 많이 사고 한국에서 입고 다니면 이득이다 생각이 들어서, 피케티, 반팔티만 몇 벌을 사왔는지 모르겠네요.
23/11/15 09:13
원래 아울렛 상품들이 싼 편이고 국내도 아울렛 가면 해당 브랜드들 괜찮은 가격대들 많습니다.
단독매장이나 백화점이 가격대가 높은 편이고, 일본 폴로매장만 가더라도 엔화가 지금 아무리 떨어졌다고 해도 한국보다 비싼 편입니다.
23/11/15 09:15
그렇다고 하기엔 제가 주기적으로 프리미엄 아울렛들 가서 폴로, 라코스데 등등 제품들을 살펴 보는데.. 가격대가 사악합니다. 할인 폭이 그리 크지 않던 것만 기억해서요.
하와이에서 샀던 폴로 화이트 셔츠(스포츠 퍼포먼스), 세일 다 포함했을 때 7~8만원 선에 구입했으나, 국내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동일한 모델명으로 해당 제품 확인했을 때 정확히 14만원에 판매하던 걸로 기억합니다. 정가는 22만원 선이었던 것 같네요.
23/11/15 09:14
헤지스는 브랜드 내에서도 가격별로 질 차이가 심해요. 싼 것은 보풀 생기고, 비싼 것은 괜찮더라구요.
빈폴은 그런 차등은 별로 없고 10년도 입었습니다.
23/11/15 09:21
주우재도 얘기했지만 본인이 패션에 조금 자신없다 싶은 사람들은 폴로 사서 입으면 기본은 갑니다.
폴로 기본템 위주로 사서 코디 하시면 되고 저 브랜드들은 워낙 인터넷에 코디샷들이 많아서 따라하기도 쉽습니다. 그래도 어렵다 싶으시면 피오가 폴로 마니아 수준이라서 웬만한 코디들이 다 폴로로 착장 자주 합니다. 가격대가 문제일수 있는데 해당 브랜드들의 기본템을 백화점에서 살 필요 없고 가격대도 터무니 없이 비싸기도 합니다. 그냥 아울렛 세일시즌할 떄 가셔서, 특히 연말에 가시면 생각보다 저렴하게 구하고 이럴때 좀 지출하셔서 기본템들 쟁여두세요. 그리고 아울렛가기 힘드시다면 NC백화점 가는 것도 추천합니다.
23/11/15 11:20
LF몰에서 헤지스 세일 상품이 꿀이긴 하죠 허허허 가격도 싸고 작년 상품이어도 디자인도 나쁘지 않고.
바나나 리퍼블릭이나 브룩스 브라더스, 폴로 랄프로렌도 직구로 구매하면 한국 고객들을 위해 200불에 3~4개 아예 맞춰주는 경우도 많아서 또 품질대비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해서 좋더라구요. 그리고 그렇게 옷 구경하고 있다보면 다이어트와 운동에 엄청 동기 부여를 받을 수 있어 좋기도 합니다 허허허
23/11/15 11:36
상의 - 폴로 반팔/셔츠
상의 - 나이키/아디다스 지퍼후드 하의 - 리바이스 청바지 블랙프라이데이때에 왕창 사서 몇년동안 돌려입고 있습니다.
23/11/15 11:42
폴로 기본템이 세일할 때 직구하면 키즈 기본티는 7달러에도 사고 그래서 완전 꿀이었는데 한국내 가격이랑 너무 차이가 나서 직구족이 늘다보니 폴로 미공홈은 한국에서의 접근을 막아놨죠. 우회해서 들어가도 결제 단계에서 한국카드는 캔슬.. 어찌어찌 성공해도 배송대행지 주소에서 걸리면 또 캔슬.. 짜증나고 드러워서 안 산다 그러고 있습니다.
23/11/15 14:44
몸에 딱 맞는걸 좋아해서 상의는 폴로 랄프로렌, 하의는 유니클로, 신발은 나이키와 뉴발란스를 입은지 십수년째입니다
특히 유니클로는 다른 브랜드로 대체를 해볼려고 해도 원하는 핏과 재질, 사이즈를 찾다보면 딱히 없더라고요ㅠㅠ 꼭 뭐가 하나 빠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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