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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11/10 14:25:33
Name 123
File #1 블라.jpg (1.11 MB), Download : 23
출처 블라인드
Subject [기타] 길길수 체포 특진 관련 불타는 블라인드


대충 현장 체포한 남직원은 특진 누락 표창만 수여

위치추적한 간접 도움준 여직원은 특진 성공

이래서 불타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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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rd Be Goja
23/11/10 14:29
수정 아이콘
서진사회에서 본 탁직과 청직의 차이
이웃집개발자
23/11/10 14:29
수정 아이콘
여경이래요?
묵리이장
23/11/10 14:29
수정 아이콘
위치추적한 사람이 더 잘한거 아닌가요?
가서 잡아오기만 하면 되는건데
김유라
23/11/10 14:32
수정 아이콘
음... 현장에서 저항도 있었다고 하니 그런게 아닐까 싶기는 하네요. 저도 솔직히 위치 추적한 사람이 더 잘한거 같은데 너무 성별 프레임 씌워져서 보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제일 졸렬한건 누구는 주고, 누구는 안줘서 꼭 논란만드는 윗놈들이란 것에는 이견이 없습니다.
간옹손건미축
23/11/10 14:33
수정 아이콘
이 말을 다시 풀이하자면 오사마 빈라덴 잡으러 간 특수부대는 편히 잡아온것이었나요?
돈테크만
23/11/10 14:33
수정 아이콘
잡아오는게 쉬운가요? 흉기를 휘두를지, 순순히 잡혀줄지 누가 알고요?
23/11/10 14:33
수정 아이콘
현장에서 체포하는 사람은 용의자가 칼들고 저항하면 다치고 죽을수도 있는데요?
체크카드
23/11/10 14:34
수정 아이콘
잡아오는 분들은 목숨걸고 가는거 아닌가요?
흉기들고 저항할지 순순히 잡혀갈지 어떻게 아나요
한국화약주식회사
23/11/10 14:35
수정 아이콘
이게 사무만 하던 사람들은 현장이 하는 일을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긴 하는데 (...)
23/11/10 14:36
수정 아이콘
얼만큼 더 잘했는데요??
잡은 사람은 특진에서 제외될만큼 못한건가요??
묵리이장
23/11/10 14:43
수정 아이콘
핵심이죠. 100명이 잡으러가면 100명 다 특진 시켜줘야하나요?
23/11/10 14:46
수정 아이콘
100명이 위치 추적하면 100다 특진 해주나요??
묵리이장
23/11/10 14:48
수정 아이콘
100명이 추적해도 정확하게 찝은 사람에게 주겠죠.
23/11/10 14:49
수정 아이콘
100명이 잡으러가도 정확히 잡아서 수갑채운 사람 주겠죠.
묵리이장
23/11/10 14:53
수정 아이콘
정확하시네요.
설탕가루인형형
23/11/10 14:46
수정 아이콘
본문에 있지만...
수갑채운놈이 메인이라잖아요.
묵리이장
23/11/10 14:48
수정 아이콘
그건 저사람 아야기고 모든 경우에 다 적용할 수 없죠.
jjohny=쿠마
23/11/10 14:58
수정 아이콘
다른 기사 참조하면 밀착감시를 통해 위치 확인에 기여한 쪽이 [주공]이고, 실제로 수갑 채운 쪽이 [조공]인 것으로 판단되었다고 하네요.
이렇게 보면, '수갑 채우면 조공'이라고 일괄적으로 분류하지는 않는 듯 합니다.
https://www.ajunews.com/view/20231109104908813
설탕가루인형형
23/11/10 15:03
수정 아이콘
넵, 본분만 보면 몇날 며칠을 잠복한것처럼 써놨었는데 그건 이번 사건 떄문에 일반적으로(?) 잠복하는거였고, 마지막에 위치추적이 결정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23/11/10 14:47
수정 아이콘
100명 다 특진시키라는게 아니라, 균형정도는 맞출 수 있죠. 그 보상에 대한 균형이 경찰 조직 내 인식에도 균형을 만들어줄꺼구요.
설탕가루인형형
23/11/10 14:36
수정 아이콘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위치추적이라는게 어느집에 있으니 잡아오세요! 라고 하는게 아닐것 같습니다.
어느 지역에 있으니 이쪽에서 범인을 찾아보세요. 하는거겠죠.
그러니 맨 윗문단에 몇날 몇일 잠복해서 잡은거고, 범인의 저항에 맞서 제압을 한거잖아요.
본문도 '조공이 안중요해~' 하는게 아니라 주공 못지않게 포상을 해야 하지만 조공만 특진을 하고 주공은 표창만 하는건 문제가 있다는 말이잖아요.
묵리이장
23/11/10 14:46
수정 아이콘
제가 보기엔 여경이 주공이라서요
양념반자르반
23/11/10 14:42
수정 아이콘
가서 잡아오기만 하면 된다니... 참 쉽네요
주인없는사냥개
23/11/10 14:47
수정 아이콘
젠장... 위치가 들켜버렸군
순순히 잡혀줘야겠다!
나무위키
23/11/10 14:51
수정 아이콘
위치추적이라는게 별건 없고 통신사 기지국이나 와이파이값 등으로 현출되는 위치값을 불러주는 일이고..
기지국이나 와이파이 주소 인근을 열심히 돌아다니다가 대상자로 짐작가는 사람을 눈썰미로 알아채고 추적 검거하는 검거조가 겁나 피곤하고 실력이 필요하긴 합니다
지구돌기
23/11/10 20:45
수정 아이콘
기사를 보면 그런 위치추적이 아니라 김길수 지인을 감시하면서 라포를 형성해서 김길수가 지인에게 전화했을 때 협조를 받아서 김길수인 거 확인하고 발신자 위치추적을 해서 지역을 의정부시 가능동 공중전화 부스 주변으로 특정하는 공로를 세운 거 같습니다.

이정도면 충분히 주공을 받을만하다고 봅니다.
23/11/10 14:59
수정 아이콘
(수정됨) 공로를 정확하게 따져야 한다는 의미로 댓글을 단거 같은데
잡아오기만 하면 된다면서 싸잡아버리면 반응이 좋을 순 없죠.
묵리이장
23/11/10 14:59
수정 아이콘
인정합니다.
강문계
23/11/10 15:54
수정 아이콘
같은 말도 이리 하심 싸우자는 소리밖에 안되져
유아린
23/11/10 16:04
수정 아이콘
김정은 평양에 있으니 잡아오시면 됩니다
공기청정기
23/11/10 16:25
수정 아이콘
잡아오는게 뭔 배민 음식배달 입니까...
아스날
23/11/10 16:48
수정 아이콘
위치추적 기계가 다 하는건데 뭐가 어렵나요? 하면 수긍하시나요?
너무 쉽게 생각하신다..
짐바르도
23/11/10 14:30
수정 아이콘
다 주지
간옹손건미축
23/11/10 14:32
수정 아이콘
아오시마 슌사쿠 : 사건은 회의실에서 일어나는게 아니야! 현장에서 일어나는 거야!
23/11/10 14:32
수정 아이콘
젠더 갈등 유발?로 삭제될 게시글입니다.
티아라멘츠
23/11/10 14:33
수정 아이콘
다 특진좀 시켜주지..
jjohny=쿠마
23/11/10 14:33
수정 아이콘
https://news.imaeil.com/page/view/2023111009294765281

관련 기사가 있네요.
참고로, 찾아봤는데 특진한 경찰은 남성 1명 여성 1명입니다. 여경만 특진한 것처럼 쓰여 있는 건 좀 이상하네요.
jjohny=쿠마
23/11/10 14:36
수정 아이콘
그리고 본문에 있는 것처럼 간접도움이라고 하기에는... 단순히 위치추적만 한 것 같지가 않네요.

"특진한 여경이 김길수의 지인 여성과 라포(신뢰와 친근감으로 이뤄진 인간관계)를 형성하고 지속적으로 밀착해서 고생한 공적이 더 큰 것으로 회의 끝에 판단했다"

특진한 사람의 공을 폄하하기보다는, 현장에서 검거에 수고하신 분들이 함께 특진되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에 포커스를 맞추는 게 어떨까 싶습니다.
기사조련가
23/11/10 14:42
수정 아이콘
솔직히 뭘 해도 목숨걸고 직접 검거 한거랑은 비교가 안되지 싶네요
1 직접 검거= 10 정보습득 기준이랄까
23/11/10 14:37
수정 아이콘
저 글이 아마 의정부경찰서에서 올라온거였을겁니다. 저 주제로 저거 말고도 글이 몇개 더 있는데, 의정부라고 지칭하는 표현도 나오거든요.
기사에 따르면 의정부경찰서에서 특진한 사람은 여경1명이 맞으니 저런 말이 나올만도 하죠.
jjohny=쿠마
23/11/10 14:38
수정 아이콘
블라글에 대한 얘기가 아니고 본문글에 대한 내용입니다. (블라글에는 성별 얘기 없는 것 같아요)
23/11/10 14:38
수정 아이콘
음... 곡해하기 딱 좋게 써놓긴 했군요.
jjohny=쿠마
23/11/10 14:41
수정 아이콘
성별구분보다는, 현장직과 데스크직의 차이로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특진하신 분들은 데스크직이었고, 표창받으신 분들은 사무직이었던 걸로 보이네요.

(경찰 직무 구분을 정확히는 모르지만, 기사 내용으로 보면 그래보입니다)
23/11/10 14:47
수정 아이콘
네, 저도 그게 포인트로 보입니다.
철판닭갈비
23/11/10 14:53
수정 아이콘
이게 핵심이네요
본문 남직원 여직원 은 핵심을 왜곡하고 남녀차별로 몰아가는 것 같은데...ㅡㅡ;
빼사스
23/11/10 14:38
수정 아이콘
관련 기사를 보니 특진자가 남1 여1이고 여경이 특히 큰 공을 세운 건 맞는 듯한데...
유료도로당
23/11/10 14:38
수정 아이콘
케바케 아닌가요..? 범인이 치밀해서 추적이 어려웠는데 기발한 기법으로(혹은 특별한 노력으로 몇날며칠 추적해서) 범인의 위치를 마침내 특정해냈고, 가서 체포해오는건 아무나 가서 할수있을정도로 별일 없었으면 전자가 특진 대상이 될수있겠죠.

반면 범인이 허술해서 위치 특정은 매우 쉬웠고, 단지 체포작전 자체가 굉장히 힘들고 위험한 상황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놓칠뻔한걸 잡아온 직원이 있었다면 후자가 특진 대상이겠죠.

애매하면 둘다 주는것도 좋을텐데.. 디테일 잘 모르는 상황에서 장작 하나 던져줬다고 섣불리 남녀갈등으로 싸울 일인가 싶어요. (심지어 기사 보니 남성직원도 특진했네요..)
로하스
23/11/10 14:4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게 의정부경찰서 얘긴데 본문 글만 보면 오해할 수 있겠네요.
의정부 경찰서에서 김길수를 잡았는데 현장에서 검거한 형사말고
의정부 경찰서 여경만 특진시켰다는거라
다른 경찰서 남경이 특진한건 본문 글하고 상관이 없어요.
jjohny=쿠마
23/11/10 14:42
수정 아이콘
(수정됨) 다른 경찰서 남성 경찰분도 김길수 검거에 기여한 공로로 특진하셨다는 것 같은데요.
위에도 썼지만, 이건 성별에 집중하기보다는 현장직과 데스크직의 차이로 접근하는 게 더 타당한 접근 같습니다.
로하스
23/11/10 14:47
수정 아이콘
네네. 이게 펨코에 올라온 글에서는 저 글 외에 글 하나가 추가로 붙어있는데
거긴 여경이야기가 있어서요. 저 글만 보면 jjohny=쿠마님 말씀이 맞습니다.
바람돌돌이
23/11/10 14:42
수정 아이콘
숨은 걸 찾은거면 찾은 공이 더 클 수도 있고, 통상의 방법으로 찾은거면 잡은게 더 큰거고 그런거 아닐까요?
종말메이커
23/11/10 14:43
수정 아이콘
여경 어쩌고는 원글을 쓰신 경찰관분도 언급이 없는것 같은데 남직원, 여경으로 특별히 성별문제로 가져다나를 일인가 싶습니다
뭐 그게 더 자극적이고 매콤한건 맞죠
Mephisto
23/11/10 14:45
수정 아이콘
댓글내용까지 보면 글쓴이가 대충 설명한 부분이 대충설명하면 안되는 부분이었내요.
안전마진
23/11/10 14:45
수정 아이콘
당연히 머리쓴사람 공이 더 크죠
성별이 반대라도 당연한거 아닙니까
강박관념
23/11/10 14:46
수정 아이콘
원글에 성별얘기 없습니다. 데스크랑 현장이랑 어디가 공이 더크냐 아니면 둘다 할수 없느냐 이정도로 논의될 주제이지 성별문제는 아닌듯.
23/11/10 14:48
수정 아이콘
이런거 계속되면 분위기 개판되겠죠.

경찰이 사무 현장 어디가 중요한지만 생각해봐도..
강박관념
23/11/10 14:49
수정 아이콘
(수정됨) 현장직도 중요한것 같고 상황따라 더 높게 칠수있다고 보는데 검거를 어떻게 성공했는지 보면 이번에는 특진제한이 있다면 데스크 줘도 할말 없는 수준으로 보이네요 https://www.yna.co.kr/view/AKR20231107071400060?input=1195m

여경관하고 김길수 여자지인하고 같이 현장에서 대화하는중 김길수 여자지인한테 전화온거 보고 전화번호가 이상하다고 눈치채서 여경관이 전화 위치추적요청해서 검거에 결정적 역할을 한건데.
jjohny=쿠마
23/11/10 14:51
수정 아이콘
이 기사에 나온 강력팀 소속 경찰관 B씨가 이번에 승진하셨다는 그 분인가보네요.
강박관념
23/11/10 14:52
수정 아이콘
a가 여자고 b가 남자이신듯
jjohny=쿠마
23/11/10 14:54
수정 아이콘
참고로 기사에 [강력팀 소속 여성 B 경찰관]이라고 쓰여 있습니다.
강박관념
23/11/10 14:57
수정 아이콘
아 그러네요. 위치추적한 남자 경찰관이 안나왔군요. 다른거 하면서 쓰다보니.. a가 여자지인이고
23/11/10 14:57
수정 아이콘
A는 김길수의 지인여성, B가 특진했다는 여자 경찰분입니다.
23/11/10 14:57
수정 아이콘
사실 이 기사만 보면, 오히려 의정부 여자경찰분은 결정적 제보를 한게 맞는것같은데..
같이 특진했다는 안양경찰서 경장은 왜 승진했는지 모르겠네요;;
여자경찰분이 요청해서 위치추적 해줬다는게 특진 이유인것 같은데... 솔직히 이거보단 현장체포가 더 역할이 크지 않나 싶은데 말이죠.
23/11/10 15:56
수정 아이콘
저도 안양경찰서경장보다 현장체포팀이 특진해야된다고 보는데...
그렇구만
23/11/10 14:50
수정 아이콘
간단히 생각하면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들 월급은 안올려주면서 혼자 다 받아가는 사장 같은 느낌인가요. 근데 이게 같은 직원 안에서 발생하면 현장직 누가 하고싶어하나요
유료도로당
23/11/10 14:54
수정 아이콘
본문사건과 별개로 현장뛸때 수당은 더 확실히 챙겨주는게 맞는것같아요. 단순 잠복만 해도 엄청난 고생인데..
HalfDead
23/11/10 14:52
수정 아이콘
특진 한 분은 범인 측근에 1:1로 붙어서 심리전으로 결정적 단서를 잡아내는데 성공한것 같은데
대충 사무실에 앉아서 전화 딸깍 한걸로 느껴지게 써놨네요
MissNothing
23/11/10 14:54
수정 아이콘
저건 전형적인 현장 입장에서 써진거라 뭐 한쪽말만 듣고 판단하기에는;
보라바람
23/11/10 14:54
수정 아이콘
문제는 블라인드라 믿을수는 없지만 그 라포형성해서 정보 얻어냈다는게 거짓말이라는 말이 있네요...
그런데 뭐가 어쨌든 현장직이 더 높은 보상을 받아야 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그냥 가서 찾아오는게 아닌 박투나 추격전을 통해 잡아야하는거니까요. 현장직이 인정못받고 승진도 못하면 능력있는 현장직이 더 적어질거고 그럼 힘든건 시민들일거라서요.
23/11/10 14:59
수정 아이콘
블라인드 말에 더 믿음이 가는 현실이 슬프네요

그동안의 여경승진/논란 히스토리를 생각해보면...
함초롬
23/11/10 14:55
수정 아이콘
사실이라면...
여경 또 너야?
cruithne
23/11/10 15:34
수정 아이콘
아니에요
20131103
23/11/10 14:55
수정 아이콘
전부 그럼 사무직하면서 위치추적만 하고 싶을것 같은데요 누가 칼 맞아가면서 그냥 잡으러 가는 사람 취급 당하고 싶을까요
한사영우
23/11/10 14:56
수정 아이콘
남녀를 떠나서. 경찰이라는 특수 직종이 희안하게 현장직에 대한 대우가 안좋죠.
승진할려면 현장 없는 한직으로 가서 공부해야 된다거나
어차피 승진시켜주는 관리직도 사무실에 있다보니 챙기는 내 식구도 사무실 직원
현장을 무시하는 경향이 좀 많죠

이것도 저희 아버님이 근무 하셨을때와. 제가 의경으로 있을때 이야기라서
상당히 오래된 이야기이긴 합니다. 뭐 지금은 어쩔지 모르겠네요
나무위키
23/11/10 14:58
수정 아이콘
지금도 비슷합니다
원펀맨
23/11/10 14:57
수정 아이콘
특진 줄거면 같이 주던가 현장직이 표창 받아서 어디에 쓴다고 ..
jjohny=쿠마
23/11/10 14:59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리고 다른 기사들 찾아보니까 승진하신 분이 정말로 현장직이 아닌 데스크직인지도 잘 모르겠네요.
승진하신 분도 [강력팀] 소속으로서 현장에서의 [밀착감시]를 통해 위치 확인에 기여했다는 것 같네요.

(이하 인용)
이에 대해 의정부경찰서 관계자는 “김길수 여친과 라포를 형성했던 사람은 강력 5팀장이다. 이 팀에 속한 이선주 경사 등 2명은 밀착 감시 임무를 맡고 있었다"며...
https://www.ajunews.com/view/20231109104908813
23/11/10 15:10
수정 아이콘
(수정됨) 블라인드에 따르면 그 부분이 승진시키려고 날조한 이야기라는 말이 있어서 그걸 메인으로 불타고 있습니다.

실제로 어떤지는 뭐.. 모르겠지만요.
jjohny=쿠마
23/11/10 16:10
수정 아이콘
저런...

뭐 사안에 따라서는 오피셜이나 취재 기사보다 커뮤니티글을 더 믿게 되는 경우도 더러 있기는 하죠.
천사소비양
23/11/10 15:01
수정 아이콘
이러니까 경찰들이 칼보면 도망가지
몸써서 다치면 자기만 손해
보신주의가 되는 이유가 있다고 봅니다
안아주기
23/11/10 15:13
수정 아이콘
원래라면 기여도 따지기 이전에 현장에서 범인을 마지막에 '직접' 체포한 경찰도 거의 포상에 포함합니다.
종종 부조리(짬순으로 밀어주기) 같은게 있기도 했지만 어차피 보통 순서대로 돌아가기에 따로 말이 없었는데
이게 말 나오기 시작한게 다른경찰이 범인 거의 잡아놓으면
윗사람....이 마지막에 여경에게 수갑채우게 해서 포상/특진을 여경에게 몰아주는 일이생기다보니 불만이 꽤 나왔었거든요.
그래서 경찰들 기조가 좀 바뀐거 같긴한데

이렇게보니 아이러니하긴 하네요.
cruithne
23/11/10 15:35
수정 아이콘
이건 다른 의미로 씁쓸하네요...
톰슨가젤연탄구이
23/11/10 15:32
수정 아이콘
현장은 그냥 사냥개 취급이군요.
23/11/10 15:39
수정 아이콘
본문에 여경이야기는 없어서 그건 모르겠고... 잡으러 출동한 현장직이 제가보기에는 더 공이 많다고 봅니다. 현장애서는 뭔일이 일어날지 모르죠.
홍익인간
23/11/10 15:48
수정 아이콘
현장 무시는 경찰뿐만 아니라 모든 직종에서 보이는 현상 같습니다. 평가하는 사람이 사무실에서 매일 보던사람을 더 고생한다고 생각하는건지 아니면 현장에서 단순 놀기만 한다고 생각하는 건지
아이군
23/11/10 15:57
수정 아이콘
음.... 언론 믿지마 블라인드 믿어.... 는 좀 위험성이 있어서 일단은 피카츄배를 만지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위원장
23/11/10 15:59
수정 아이콘
블라인드 말은 근데 왜이리 쉽게 믿는거죠?
23/11/10 18:42
수정 아이콘
정부나 공영방송들이 사실은 이렇습니다라며 거짓말이나 말장난 하던게 하루이틀이 아니니까요.
23/11/10 16:03
수정 아이콘
공적치 측정이 어떤 방식으로 이뤄진건지 궁금하긴하네요.어지간하면 현장직 우선으로 챙겨주는게 현장직 기피를 줄이는 방안일텐데 말이죠.

여경만 특진 받은게 아닌데 여경 어쩌구는 사족인 것 같습니다.
닉네임바꿔야지
23/11/10 16:03
수정 아이콘
저거만으론 뭐 판단할 순 없지만 여경 이야기가 많아서 의심이 좀 가네요. 근데 뭐 자기가 열심히 달려가서 어쨌든 위험 부담하고 앞장서서 딱 수갑 채웠는데 특진에서 제외 되고 이러면 자기는 포상 못 받겠다 싶으면 알빠노로 가는 거 아닌가요? 직접 대면해서 수갑 채우는 건 위험할텐데 말이죠. 저 글에서 말하는 수갑 채운 놈 꺼. 이러는 것도 그러니까 생긴 관행 같은 거 같은데...
신사동사신
23/11/10 16:08
수정 아이콘
길수가 잘못했네
카마인
23/11/10 16:17
수정 아이콘
골드는 막타가 챙기긴 하지 . . .
씨네94
23/11/10 16:17
수정 아이콘
현장직 취급은 어디나 다 똑같군요. 꼬우면 사무직을 하라는 뜻.
Far Niente
23/11/10 16:19
수정 아이콘
또 쓸데없이 성별로 갈라치기..

회사로 따지면 수주한 영업사원과 백오피스 직원 정도의 관계인데 현장에서 스탭부서 무시하는 건 흔한 일이긴 하죠.
23/11/10 16:31
수정 아이콘
저는 잘못된 사상에 찌들어서 그런가 검거한 형사가 여경이었다면 특진 못 받는 모습이 절대 상상이 안 돼버리네요. 현장 무시 기조보다 더 강한 기조라고 생각돼서요.
칸쵸는둥글어
23/11/10 16:33
수정 아이콘
일단 직접 수갑채운 1명은 무조건 특진시켜야 맞는거같네요.
23/11/10 17:20
수정 아이콘
수갑채우는게 별거 아닌 거 같을지 몰라도, 그런 놈이 흉기를 가지고 덤빌 수도 있는 거고, 제압하다가 과잉단속 시비가 걸릴 수도 있는 거고, 비슷하게 생긴 다른 생사람 잡았다가 *될 수도 있는 겁니다. 위치파악은 그런게 없고.
결과적으로 위험성의 차원이 다르죠.
현장 체포를 너무 쉽게만 보시는 듯.
아우구스티너헬
23/11/10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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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남녀 문제로 갈라볼 필요는 없어보이네요
공적 여부야 경찰내부에서 판단할 일이고
사부작
23/11/10 18:58
수정 아이콘
저 사람이 뭘 잘하고 뭘 못했는지 우리가 어떻게 알고요..
손꾸랔
23/11/10 19:06
수정 아이콘
논공행상...참 힘들지요. 특진을 줄 사건인지 자체가 정무적으로 정해지기도 할테구요.
현장직이 힘들고 위험하고 최종 해결자인거야 당연하니 그건 일반적으로 처우를 높이는 방향으로 하고, 개별 사건은 따로 기여도의 비중을 따지는 식으로 갈 수밖에 없겠지요.
허니콤보
23/11/10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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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만 특진한 것도 아닌데 논란의 갈라치기 글쓰고 타오르는거 지켜보면 꿀잼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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