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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09 17:43
뭐 때려치더라도 왜 저딴사람을 고용했냐고 끝까지 진상부릴수는 있겠단 생각도 들다보니
저런 '나 화풀이 하러 왔습니다' 하는 사람을 어떻게 처단하고 싶은 마음이 크네요
23/11/09 17:46
경찰 부르고 고소하는게 답 입니다...
진상들은 갑질 하고 싶은게 기본 본능이라 오히려 쎄게 나가야 다시는 안그래요 (대신 타겟을 다른곳으로 옮김......)
23/11/09 18:01
그런 것조차 아니고 예전에 산거 맘에 안든다고 반품해달라고 억지부리는 거죠.
도시괴담 같은 유명한 사례입니다(물론 실제로 당한 사람을 알기 때문에 도시괴담은 아닌)
23/11/09 18:02
제가 13년 반 정도 서비스업(문구업) 근무중 겪은 진상서열 (작성당시) 8위 내용 입니다(지금은 10위권)
"3년전에 구입한 샤프인데 고장났어요 불량이니까 환불 해줘요" 연령 : 50대 여성 시기/장소 : 2014년 A문구 본점(남대문로) 3년전에 구입했다고 "주장" 하는 05년에 단종된 B문구사의 PB(해당 프랜차이즈 에서만 판매되는 고유제품)제품입니다. 가져온 제품은 A문구에서 판매를 할수없는 제품 입니다 -_-.. 그런데 그걸 여기서 구입 했다고 주장을 합니다 가져온 샤프를 A문구에서 판매할수 없다고 설명을 해도 "나 여기서 샀다고 빼액" 반복입니다 폰으로 소비자보호법 검색해서 교환/환불 규정을 눈앞에 보여줘도 "빼액" 한번 더 합니다 결과 : 당시 매장 돌아다니던 본점 점장(부장급)이 현장을 우연히 목격했고 매장이 소란스러워 지는걸 귀찮게 생각 했는지 사비로 만원 쥐어 돌려보냈습니다
23/11/09 17:49
https://pgr21.co.kr/freedom/99832
제가 자게에 올렸던 글인데 13년반 정도 서비스업(문구업) 근무중 겪은 진상 서열3위 입니다. https://pgr21.co.kr/freedom/99774 요정도가 5위권 이구요
23/11/09 17:58
옛날에 지하철로 통학하던중 어르신들 대화를 들었었는데 일본식당에가서 일본인들 서비스정신 떠본다고 본문짤에 나오는거 이상의 온갖 개진상짓을 벌였는데 묵묵히 받아내길래 감탄하면서 [그냥 나갔다]는 얘기를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거보고 진짜 사는세계가 다르다는 느낌을 새삼스래 받아봤었던 기억이 나네요
23/11/09 20:06
학생시절 주방일 좀 했었는데
진짜 아픈 사람들 많습니다 이 글의 조회수 3000여개의 사람들 중에도 분명 있어요. 아 제가 그 진상입니다 라고 안하니까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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