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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02 19:11
솔직히 민호는 오기싫긴 했을겁니다. 포수 맞선임이 포철중-포철고 2년 선배 최준석이라 크크크크크
본인 말로는 중~고교 때 최준석을 신으로 모셨다는데 진짜인지는 몰?루
23/11/02 19:14
강민호는 솔직히 롯데가 애증 그 자체였긴 했을겁니다 크크 팀 포수 뎁스도 굵고 존경하던 호타준족의 고등학교 선배 포수도 있고...(?)
받고 성골 아니라고 갈마아재들이 죽도록 까댄거 생각하면 끔찍했죠
23/11/02 19:29
강민호 주전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홍성흔이 포수 자리에서 물러났고, 그 이후 양의지가 폭발하는 15시즌 전까지는 계속 롯데 포수가 더 나았죠
23/11/02 20:14
강민호 음해한 롯데팬들은 롯데 성적에 관해 머라할 자격이 없습니다
롯데 프런트야 원래 기대도 안 되는 거고.. 강민호같은 프랜차이즈 거포 포수는 어지간하면 안고 죽어야죠 삼성이 무슨 역대급 대우해줘서 어쩔 수 없다면 모르겠는데, 정작 삼성은 엄청 합리적인 가격으로 잡았죠
23/11/02 22:20
솔직히 이성득은 지금이라도 사과해야죠.
부산 살면 이성득해설의 목소리 중계를 어디를 가던 듣게 되어있던때가 있었는데 강민호 욕하던거 보면 그 장성우팬덤을 만든 1등 공신이였죠. 강민호 팬서비스도 좋았고 제가 좋아했던 롯데시절의 주전포수,선수라 참 애정하는 선수인데 이대호랑 담소 나누는거 보니 참 좋네요.
23/11/03 10:48
제가 서울 살아서 이성득 목소리를 들어본 적이 없지만, 캐스터가 그런 식으로 영향을 미치는 게 참 어이가 없더라구요.
장성우가 무슨 이만수급 포텐이었으면 또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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