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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11/01 15:19:32
Name 서귀포스포츠클럽
File #1 s09q085feddqjdlb9l.jpg (112.2 KB), Download : 24
출처 https://m.slrclub.com/v/hot_article/1194660
Subject [기타] 피지알 형님들은 한번씩 쏴봤다는 총


냄새도 좋았다고 할아버지가 그러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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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카도 켄스케
23/11/01 15:22
수정 아이콘
운동회때 이거 사서 플라타너스 나무에 기어다니는 송충이 비슷한 애벌레들 많이 쏴죽이고 다녔었는데
마카롱
23/11/01 15:22
수정 아이콘
화약을 돌로 찧거나 총이 고장나거나 해서 손에 화상은 패시브로 달고 다니던 시절
23/11/01 15:24
수정 아이콘
불발탄이 너무 많아서 어린나이에 마음 많이 상했던...
전 조금 커서 k-1으로 바로 바꿨습니다.
23/11/01 15:25
수정 아이콘
화약 돌로 찍는거 많이 했었지... 라고 옆 자리 선배님이 말씀하시네요.
DogSound-_-*
23/11/01 15:27
수정 아이콘
땅바닥에 씨게 던져서 터트렸는뎅
방구차야
23/11/01 22:26
수정 아이콘
그건 콩폭탄이라고 따로 있습니다. 허쉬 키세스 모양 작은버전
페로몬아돌
23/11/01 15:33
수정 아이콘
칼빈 인 줄
23/11/01 15:42
수정 아이콘
화약총은 내구성이 워낙에 약해서 저거 한 묶음도 소비 못 하는 경우가 많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총이 생긴건 멋있는데 금방 망가져서 버린...
대신 그 무렵에 구매했던 에어소프트건은 집에 아직 한 자루 있는데 고장도 안 나고 여전히 잘 나가네요.
Janzisuka
23/11/01 15:44
수정 아이콘
칼빈인줄
얼리버드
23/11/01 15:45
수정 아이콘
화약을 다 썼는데 친구가 안 빌려주면 그게 그렇게 아쉬웠다고
고문서에서 봤네요.
빛나는구름
23/11/01 15:47
수정 아이콘
낭만과 야만의 시대였죠(코슥)
스덕선생
23/11/01 15:55
수정 아이콘
분명히 충격을 줘서 터뜨리는 용도의 화약도 따로 팔았었는데 굳이 이걸 돌로 내려찍어서 터뜨린거 보면 웃깁니다 크크
무냐고
23/11/01 17:43
수정 아이콘
쓸데없이 위험한걸 하는게 사나이 테스트니까..!!
네오크로우
23/11/01 15:55
수정 아이콘
단발축폭도 있었고 콩알탄도 있었고,, 지금 생각하면 참 위험한 장난감이었는데 잘도 갖고 놀았네요. 크크크
23/11/01 15:58
수정 아이콘
무서워서 못쏴봤습니다 ㅠㅠ
23/11/01 16:02
수정 아이콘
음... 솔직히 냄새는 별로... 저 화약 한탄창(?)을 입으로 뜯어내려다가 터지는 경우도 있었던...
23/11/01 16:04
수정 아이콘
칼빈 쏘던 기억 떠올리며 들어왔습니다.
수리검
23/11/01 16:06
수정 아이콘
정말 야만의 시대 ..

뭔 생각으로 저걸 초딩들한테 팔았는지

나라가 떠들썩할만한 큰 사고 안 터진게 용합니다
혹은 뻥뻥 터졌는데 그냥 다들 모르고 지나간거거나
23/11/01 17:21
수정 아이콘
근데 저것보다.. 진짜 문구점에서 오백원 천원 팔던 비비탄 총이.. 장난아니었죠. 지금은 설계할때부터 위력이 약하게 되어있다던데 어릴때 문구점에서 팔던 비비탄총은 델몬트 병도 부쉈,,,
유목민
23/11/01 16:06
수정 아이콘
에무왕 정도는 되어야.
handrake
23/11/01 16:09
수정 아이콘
사촌형(당시 중학생)이 저 화약을 모아서 못을 쏘는 총을 만든걸 본적이 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사제총기제작이었는데....
배수르망
23/11/01 16:14
수정 아이콘
예비군 가서 칼빈 쏴봤는데 나무덮개가 자꾸 덜컥거리던 기억이..
Myoi Mina
23/11/01 16:15
수정 아이콘
콩알탄에, 폭죽들도 많았었죠 크크크
지금 갖고놀면 난리날 물건들
서린언니
23/11/01 16:25
수정 아이콘
단발 폭죽을 뽑기 캡슐 안에 넣고 심지에 불붙이면 파편수류탄이죠… 지금 생각하면 안다친게 기적이내요
구마라습
23/11/01 16:28
수정 아이콘
솔직히 할아버지는 너무한것 아닙니까?
두꺼비
23/11/01 17:05
수정 아이콘
칼빈 생각하고 한번 쏴볼 수 있었는데 급탄불량으로 못쏴봤다고 하려 들어왔거늘
23/11/01 17:06
수정 아이콘
종이 꾸깃해서 총구에 넣어 쏘곤 하셨다고 삼촌이 그러시네용
애기찌와
23/11/01 17:06
수정 아이콘
나중엔 총이 고장나서 화약만 사서 돌맹이로 찍어서 터뜨리곤 했는데요 크 아니 외삼촌이 옆에서 알려주셨어요!!
23/11/01 17:41
수정 아이콘
저것과 별개로 저는 왜 어릴때 우지에 그렇게 미쳐 있었는지-_-;;;

지금 생각해도 이해가 안되는 취향입니다
23/11/01 17:48
수정 아이콘
콩알탄 두봉지와 화약 실린더 한 박스면 나도 골목대장
23/11/01 18:26
수정 아이콘
혹시 볼펜과 귤껍질로 만드는 총 기억하십니까...
며칠입니다.
23/11/01 19:07
수정 아이콘
홍능8연발!
감전주의
23/11/01 19:55
수정 아이콘
칼빈이 아니야?
23/11/01 21:06
수정 아이콘
다트처럼 끼워서 던지는 것도 있었다네요
스웨트
23/11/01 21:25
수정 아이콘
땅바닥에 깔아놓고 돌 던져서 터트리신분 없습니까? 나만 했니?
방구차야
23/11/01 22:29
수정 아이콘
화약냄새 휘발류냄새 똥내
그립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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