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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10/22 21:01:09
Name 인민 프로듀서
File #1 IMG_7707.jpeg (478.3 KB), Download : 33
출처 네르프
Link #2 https://m.dcinside.com/board/evangelion/309683
Subject [서브컬쳐] 안노 히데아키의 무서움


꽤 재밌는 해석이네요
전체분량 링크 걸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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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23/10/22 21:17
수정 아이콘
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고, 제 생각에 안노는 본인이 오타쿠이기 때문에 팬들이 에바에 느끼는 애정이나 바람을 모두 오타쿠적 집착으로 여기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정신 차리라고 애써 팬들이 원하는 것들을 해체해버리는 거지요. 언제나 불행한 아야나미나, 엉뚱한 사람과 이어지는 아스카라든지..
No.99 AaronJudge
23/10/22 21:54
수정 아이콘
진짜 심보 괴상합니다;;;;
아니 진짜 제가 에바를 안 파서 망정이지 팠으면 화딱지 났을것같아요
고기반찬
23/10/22 22:05
수정 아이콘
그림체가 익숙하다 싶더니 아포칼립스 그 분 맞네요.
마스터충달
23/10/22 22:16
수정 아이콘
이 해석대로 받아들이기엔, "그런 주장을, 이런 이야기에 태워?"라는 느낌이긴 하죠. 정말 "삶"을 찬미하고 싶었다면 <원령공주> 같은 이야기가 나와야 맞지 않나 싶고, 그에 반하면 <에바>는 너무 중2병스럽죠.

하지만! 그걸 어지간한 중2병에 실은 게 아니라 정말 한끗에 5억을 태운 느낌으로 갭이 생겼으니, 이건 레전드가 맞습니다. 도대체 얼마나 심보가 꼬였으면 죽음1(제레)도 죽음2(겐도)도 아닌 삶을 택하는 이야기를 이따위로(아스카: 신지 쥰내 싫어) 만든 걸까요? 이건 천재적인 게 맞습니다.
23/10/22 23:03
수정 아이콘
소원빌기는 프로그래밍이었군요
근데 램프 지니가 안노였네 이런
서린언니
23/10/22 23:18
수정 아이콘
자기는 성공해서 결혼도하고 온갖호사 다 누리면서 좋아해주던 사람들한테 엿먹이는 참으로 크크
이런말하면서 신고지라 신울트라맨 신가면라이더 다봤습니다.
23/10/23 02:03
수정 아이콘
https://youtu.be/upQYSSXHv7s?si=aApQ6pWdcve4Z6LZ
좋아하실 만한 것을 가지고 왔습니다
Your Star
23/10/22 23:41
수정 아이콘
결국 배드엔딩이라고 생각
23/10/23 01:48
수정 아이콘
뭐가됏든 쟈밋었으니...
플리트비체
23/10/23 10:04
수정 아이콘
일부러 팬들의 마음을 갈기갈기 찢은게 맞죠
그래서 명작이라기보다는 그냥 엄청난 작품이긴해요
앙겔루스 노부스
23/10/23 21:20
수정 아이콘
제가 사람들 아우성치는걸 보고 좋아하는 스타일이라, 25 26화 정말 좋아합니다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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