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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10/20 15:42:04
Name KanQui#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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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fmkorea
Subject [스포츠] 야구 팬들에게 전설로 회자되는 마도서...jpg




필승전략 롯데 자이언츠 톱 시크리트

고 신격호 회장의 친동생이 이 책을 읽고

선장으로 일하던 저자를 단장으로 선임

단장 부임 1년차에 준플옵 진출 & 2년차에 KBO 우승

롯데는 그 이후로 우승이 없음


이게 말이 되나 크크크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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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
23/10/20 15:43
수정 아이콘
일단 꼴빠 선장을 찾아야겠군요
Grateful Days~
23/10/20 15:45
수정 아이콘
저자라고 하길래 뭔가 악행을 저지르신 분인줄..
김연아
23/10/20 15:46
수정 아이콘
배 타볼까....
raindraw
23/10/20 15:46
수정 아이콘
야구와 별 관련없던 외부인사라 내부에서 격렬하게 반대했다고 하더군요.
MLB에서도 세이버매트릭스 도입에 대해서 격렬히 반대했던 시기가 존재했던 걸 생각해보면 사실 화합이 쉽지 않았을 겁니다.
23/10/20 15:48
수정 아이콘
영화로 만들어도 될 스토리;
jjohny=쿠마
23/10/20 15:58
수정 아이콘
더 찾아보니까 정말 더 영화스럽네요.

30년 무우승 후일담까지...
Jedi Woon
23/10/20 19:35
수정 아이콘
영화 마지막에 결국 단장에서 해임되고, 이후 롯데는 한 번도 우승하지 못했다는 자막이 나오며 영화는 끝을....
23/10/20 15:53
수정 아이콘
단장의 저주라고 해도 될 만한 이야기네요.
PolarBear
23/10/20 15:56
수정 아이콘
저분 자꾸 야구관련말씀하시는데,.올드스쿨 그자체시던데...
KanQui#1
23/10/20 16:00
수정 아이콘
'선장 시절 메이저리그 연구도 했다고 한다. 우연인지 메이저리그 및 전 세계 프로야구의 트렌드가 되어가고 있는 오프너 및 강한 2번타자론, 육성시스템을 주장하기도 했다.' 라고 하네요.
저런 상황이 되면 저도 약간 꼰이 될 것 같...
23/10/20 16:26
수정 아이콘
지금은 30년이 지났으니까요
PolarBear
23/10/20 16:40
수정 아이콘
그런데 마치 본인말이 정설이며 본인말이 답이다라고 말씀하시는건 지양하셔야죠..
SkyClouD
23/10/20 17:09
수정 아이콘
솔직히 30년전에 성공하신 분이 현업에 계속 있는것도 아닌데 현대 트렌드를 따라가면 그게 더 이상할 것 같습니다.
PolarBear
23/10/20 17:30
수정 아이콘
그렇기때문에 라디오나오셔서 롯데는 내말 들으면 우승할 수 있는것처럼 말씀하시는게 말이 안되는 것이죠..
허저비
23/10/20 16:09
수정 아이콘
현시대 만년 하위팀에 대충 대입해도 대부분 맞아들어갈 내용들인데 크크...
아이고 우리팀 ㅠ
23/10/20 16:17
수정 아이콘
몇 안 되는 차례만 봐도 알찬 책이네요..
청춘불패
23/10/20 16:43
수정 아이콘
골수롯데빠 한준희 안 모시고
못하나요
인센스
23/10/20 17:07
수정 아이콘
마도서 그 자체긴 하죠.
23/10/20 17:50
수정 아이콘
하지만 염종석 갈아넣어서...
퀀텀리프
23/10/20 21:05
수정 아이콘
야구 감독들 배타러 안가고 머합니까 ?
Chasingthegoals
23/10/21 09:39
수정 아이콘
심지어 저 당시 출판 안 해주겠다고 해서 직접 출판사 차려서 출판시킨걸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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