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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10/20 11:38:29
Name Croove
File #1 0005202257_001_20231020105200999.png (287.1 KB), Download : 21
출처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202257
Subject [기타] 뇌졸증 환자를 원격으로 구조한 치위생사 뉴스


요약 : 치과 예약한 고객이 방문하지 않자 고객에게 전화를 했는데 말투에서 이상함(뇌즐증 증세)를 발견
119에 신고 > 상황실에서 정확한 상황판단 + 적절한 대응 > 구조대원의 신속한 대응


기사내용
발견 당시 A씨는 편마비 증세와 함께 의식이 떨어진 상태였다.
구급대에 의해 인근 뇌혈관 센터로 옮겨져 현재 중환자실에서 약물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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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큰아이
23/10/20 11:41
수정 아이콘
환자 입장에서 천운이네요...
23/10/20 11:47
수정 아이콘
생명의 은인이네요
키작은나무
23/10/20 11:53
수정 아이콘
대단하시네요.
23/10/20 11:53
수정 아이콘
저 같으면 '이 분이 잠이 덜 깼나...'하고 그냥 넘어갔을 것 같은데 대단하네요...
강동원
23/10/20 11:54
수정 아이콘
대다네!
23/10/20 11:58
수정 아이콘
이미 늦으신건아닐지.. 에고고
스위치 메이커
23/10/20 12:04
수정 아이콘
보통 뇌졸중 약물 투여 데드라인을 네시간 반 정도로 보더라구요. 저 정도면 정말 다행인거죠
햄찌쫓는겐지
23/10/20 14:00
수정 아이콘
사실 치과 환자면 치통이 심해져서 말을 더듬나 생각할 수도 있을텐데 뇌졸중을 떠올린게 대단하십니다.
아 그리고 글쓴이님 뿐 아니라 많은 분들이 헷갈리셔서.. '뇌졸중' 입니다~ 뇌의 기능이 졸지에 중지되다 '뇌졸중'
더히트
23/10/20 14:49
수정 아이콘
오 이제 안 헷갈리겠네요!
랜슬롯
23/10/20 14:19
수정 아이콘
와 진짜 대단하시네여
23/10/20 15:47
수정 아이콘
그저 진상 고객 아닌가 싶을 수도 있는데. 대단하고, 감사하네요.
살려야한다
23/10/20 23:37
수정 아이콘
세심한 마음씨 그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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