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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10/16 13:19:23
Name 길갈
File #2 18b2aa61c4a545630.jpg (1.16 MB), Download : 9
출처 2차 루리웹
Subject [유머] 유명 레스토랑에서 스테이크를 먹어도 느끼는 점


고기 먹고 비냉은 못 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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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한량
23/10/16 13:21
수정 아이콘
와인이 필요한 이유죠
그런거없어
23/10/16 13:21
수정 아이콘
와사비 들고 가야죠.
23/10/16 13:44
수정 아이콘
생와사비에 말돈소금조합이면 대박이죠

캠핑때마다 훈연스테이크에 말돈소금 생와사비 조합으로 먹는데 맥주가 쭉쭉 들어가더라구요
서귀포스포츠클럽
23/10/16 13:23
수정 아이콘
여행용 김치 소스같은거 팔면 팔리려나영
23/10/16 13:31
수정 아이콘
파인애플 파스타 개발해줄 이탈리아인 어디 없나
유리한
23/10/16 13:34
수정 아이콘
가만히 놔두다간 끊임없이 덧나
23/10/16 13:46
수정 아이콘
제가 도전 해봐도 될까요??
이른취침
23/10/16 13:50
수정 아이콘
전세계 사람들이 말릴 듯…
23/10/16 14:38
수정 아이콘
아랫분과 합쳐 귀축영미 크라쓰!
23/10/16 13:53
수정 아이콘
하와이안 스타일 파스타라고 이미 누가 만들었군요 크크
부르즈할리파
23/10/16 13:42
수정 아이콘
살려고 야채 먹는게 어떤 기분인지 알게 되는
23/10/16 13:55
수정 아이콘
해외여행 가서 식당가면 계속 콜라를 찾게되죠..
김연아
23/10/16 14:07
수정 아이콘
서양에서 음료수는 우리나라로 치면 국같은 존재죠.

사실 특히 와인이 잘 어울리는 편이긴 한데, 와인 아녀도 뭐라도 마셔야 합니다. 크크.
카즈하
23/10/16 14:22
수정 아이콘
크.... 비냉 먹고싶다
내년엔아마독수리
23/10/16 14:23
수정 아이콘
스테이크 먹을 때마다 비빔국수나 비냉에 쌈싸먹고 싶다는 생각을 함 번씩 해 보기는 했습니다....
23/10/16 14:24
수정 아이콘
제가 해외가면 코카콜라 주식이 그렇게 사고 싶더라구요
호랑이기운
23/10/16 14:30
수정 아이콘
둘다외관은 교포느낌인데...
23/10/16 14:34
수정 아이콘
서양음식에서 음료는 국이니까요... 간을 잡을때부터 그걸 같이 먹을걸 상정하는 경우가 많죠. 괜히 물 아니고 탄산수를 레스토랑에서 마신다 싶더랍니다 크크크크.
미메시스
23/10/16 14:42
수정 아이콘
뉴욕 갔을때 좀 유명한 스테이크집을 방문했습니다.
사이드로 토마토&어니언 이란 메뉴가 있더군요.

아무것도 없이 토마토랑 양파 몇조각 썰어주는 메뉴가 3만원에 육박하길래 미쳤나 싶었는데
알고보니 안시킬수가 없는 인질 메뉴였던 ..크크크
애플프리터
23/10/16 23:04
수정 아이콘
피터루거에서 안시키면 곤란합니다. 베이컨과 더불어..
이혜리
23/10/16 14:51
수정 아이콘
크크.
저는 외국나가면 늘 캔 김치 품에 1-2개 씩 갖고댕기는데..
브리즈번 월터스 가서 진짜 바로 캔 2개 땄습니다. 같이 간 사람들 어글리코리언이니 품격없니 해놓고 다들 광적으로 퍼묵했음...
Jedi Woon
23/10/16 14:57
수정 아이콘
기름진 식사에 탄산수와 와인 시키면 술술 잘 넘어 갑니다.
아르헨티나식 스테이크를 판다는 가게에 지미추리 소스가 있는 곳이 있다면 이 소스에 찍거나 발라 먹어도 느끼함이나 물리는 느낌은 해소 됩니다.
당근케익
23/10/16 15:16
수정 아이콘
1주일정도 외국음식만 먹다가 컵라면 먹으면 극락
모나크모나크
23/10/16 19:58
수정 아이콘
어쩜 저렇게 교포 느낌이 날까요?
퀀텀리프
23/10/16 22:12
수정 아이콘
유럽 한인 레지던스에 응급김치가 있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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